행위

스멘데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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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멘데스 1세
(기원전 1077년~기원전 1051년)
아메넴니수
(기원전 1051년~기원전 10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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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047년~기원전 1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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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986년~기원전 967년)
프수센네스 2세
(기원전 967년~기원전 943년)
이집트 제21왕조의 파라오
람세스 11세
제20왕조 파라오
스멘데스 1세 아메넴니수
재위기간
기원전 1077년 ~ 기원전 1051년

개요[편집]

이집트 제21왕조의 초대 파라오로 이집트 제3중간기를 연 사람이다.

치세[편집]

이집트 신왕국은 최후의 명군인 람세스 3세이후로 쇠락해갔다. 중앙 정부의 지방 통제력은 상실되었고, 파라오의 권위는 땅으로 떨어졌다. 지방 총독들과 신관들이 독자 세력을 형성하면서 국력은 더욱 더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 와중에 30여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재위에 있던 람세스 11세가 후사를 남기지 않고 죽자, 이전 파라오의 장례를 치뤄준 자가 후임자가 된다는 고대 이집트의 전통에 따라 람세스 11세의 장례를 집전한 스멘데스가 파라오가 되어 제21왕조를 개창했다.

하지만 제21왕조의 통치 내용은 파라오의 왕권 약화와 지방 세력의 발호, 외세의 침략 등 부정적인 것만 가득했다. 스멘데스 1세는 나일강 삼각주 유역의 하이집트에서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중부와 상이집트 지역은 테베의 아문 신전 대신관이 실권을 쥐고 형식상으로만 파라오를 인정했다. 스멘데스 1세는 26년간 즉위했으나 눈에 띄는 업적을 남기지 못하고 분열된 이집트를 남긴채 기원전 1051년에 사망했다. 이후 후임자는 아메넴니수가 잠깐 있다가 프수센네스 1세에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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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기원전 11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