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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Panthers

밀덕의 밀덕에 의한 밀덕을 위한 레트로 게임


개요[편집]

전략 게임의 명가였지만 지금은 쫄딱 망한 SSI사의 PC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 양놈들은 워 시뮬레이팅이라는 장르[1][2]

게임이지만 미칠듯이 높은 사실성으로 천조국영길리, 캥거루국서구 군머에서 훈련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써먹었다.


특징[편집]

높은 사실성[편집]

육각형(Hex)를 이용한 턴방식 게임인 스틸 팬터스 시리즈(이하 SP)는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한 게임으로 유명하다. 요즘이야 전차 피격면에 따른 데미지 경감방식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첫 작품이 나온 1995년엔 정말 드문 개념으로, 클컴 시리즈와 함께 이쪽 장르의 선구자인 셈. 제작사인 SSI는 상당히 데이터에 집작하는 회사로 당시에 유명했고, 이 방향으로 포텐이 터진게 바로 SP 시리즈인 셈이다.

사실성이 높다보니 생각없이 어택땅이나 하면 AI한테 쳐발리기 쉽상이다. 이동도 한칸한칸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 게임 내에 구현되는것 몇가질 보자면

  • 저격수분대(라고해도 한명이다)가 개활지에서 상대방 중대 한두개를 꼼짝도 못하게 묶어둘 수 있다. 고착된 병력이 이를 해소하려면 먼저 상태이상을 해소하고, 그 다음 저격수를 조져야 한다. 아니면 앞에 연막탄을 까든가.
  • AI를 상대로하든, 사람끼리 상대하든간에 탐지가 결코 쉽지 않다. 모든 등장 유닛은 스테이터스에 나름의 크기수치가 규정되어 있다. 당연히 크면 클수록 잘보이지만, 작으면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잘 안보인다. 특히 보병은 평지라 할지라도 가만히 있거나 천천히 이동한다면 쉽게 보이질 않는다. 이를 상쇄하는 수치는 가시수치로 정찰대나 저격수 또는 광학장비가 좋은 장비들은 이런 은엄폐된 상대유닛을 조금 더 잘 찾는다. 적의 위치를 알기위해선 실제처럼 의심지역에 박격포를 뿌리거나 소화기를 사용한 위력정찰(지역사격)을 종종 사용해야 한다.

높은 난이도[편집]

대개 사실성이 높은 게임들이 그렇듯, 진입장벽이 약간 높은 편이다.[4] 생각없이 개돌만하면 튜토리얼에서 조차 큰 피해를 입고 승리하는 개같은 경우를 볼 정도. 시나리오나 캠페인에 들어가면 더 심해진다. 특히 캠페인은 핵심유닛들이 계승되기 때문에 엘리트 분대를 던져버리면 이후 진행이 곤란해지는건 인지상정.

병력 던지기도 그렇지만 또 다른 문제는 바로 대형이라는 시스템으로, 지휘통제가 구현되어 있다는 점이다. 최상급 HQ유닛 아래로 하급 HQ유닛들이 존재하며, 지휘유닛과 하위 유닛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거나 하면 상태이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특히 지휘유닛들은 억압도를 해소하는데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이 손실되거나 서로 너무 멀리 떨어지면 하위 유닛들이 통제불능에 빠진다. 그렇다고 이런 지휘체계를 보기가 편하냐면 그것도 아닌지라... 초기 작품은 옛날물건이라 지금기준으론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현재 발매되는 시리즈는 레트로한 맛을 살린다고 이 어지러운 디스플레이를 바꾸지 않으니 문제.

마지막으로 사람끼리 PBEM을 할때는 그렇다 쳐도 AI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AI도 화력요청, 우회기동, 매복등을 구사한다. 아니 초심자 입장에선 AI가 좆뉴비보다 더 전술을 잘 구사한다. 굳이 난이도를 조절한다면 시작전 옵션에서 AI 수준을 신병(Green)으로 설정하고 관측수치를 하위로 떨구는 수밖에 없지만, 이건 AI의 능력치를 낮추는것뿐이지 이 상황에서도 할건 다한다.

시리즈 일람[편집]

1. 정규 넘버링

- SP 1


- SP 2 : Mordern Battle

  • 발매연도: 1996
  • 현대전/ 연대급 전투/ 최소유닛단위: 분대/ 1Hex: 50m/ 구동OS: MS DOS, winXP


- SP 3 : Brigade Command 1939-1999

  • 발매연도: 1997
  • 2차대전~현대전/ 여단급 전투/ 최소유닛단위: 소대/ 1Hex: 200yard(182.88m)/구동OS: MS DOS, winXP

2. Camo Workshop 인수 후 발매작


- SP : World at War

  • 발매연도: 2000
  • 2차대전/ 연대급 전투/ 최소유닛단위: 분대/ 1Hex: 50m/ 구동OS: win 98, ME, 2000, XP
  • 확장팩 有

3. MOD 기반 발매작 Shrapnel Games에서 무료버전 다운과 상용화 버전 판매를 한다. 패치도 이곳에서 한다.

_ winSPWW2(window Steel Panthers World War2)

  • SP2를 기반으로 한 MOD.
  • 2차대전/ 연대급 전투/ 최소유닛단위: 분대/ 1Hex: 50m/구도OS: winXP, 7 등
  • 무료배포. 상용화 버전도 있다. 차이점은 무료버전에선 메가캠페인 유무, 추가 해상도 옵션 등.
  • 앞에 win은 윈도우에서 기동하도록 개수했기 때문. 7 이상도 잘 돌아간다.

- winSPMBT(window Steel Panthers Main Battle Tank)

  • SP2를 기반으로 한 MOD.
  • 현대(1946~2020)/ 연대급 전투/ 최소유닛단위: 분대/ 1Hex: 50m/ 구동OS: winXP, 7 등
  • 무료배포. 상용화 버전도 있다. 차이점은 무료버전에선 메가캠페인 유무, 추가 해상도 옵션 등.
  • 앞에 win은 윈도우에서 기동하도록 개수했기 때문. 7 이상도 잘 돌아간다.


정규라벨인 WaW 이후부턴 메트릭스 게임 등에서 메가 캠페인 별도로 발매중이다. 모드가 상용화까지 간 win 시리즈와는 별도로 이건 정식으로 발매하는 게임이다. 즉, 최초 제작사는 SSI사는 망했지만 이 판권은 다른 회사가 사들여 계속 진행중이라는 것. 시리즈가 완전 쫑난 게임은 아니다.


시스템 설명[편집]

굳이 이 항목을 찾아서 볼 플레이어들이 있을까 싶지만, 현재 국내 스틸 팬더스 커뮤니티가 궤멸상태라 새로히 접하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정보를 접하기 위해선 검색으로 짤막짤막한 정보만을 접하거나 해외 포럼을 이용해야 한다. 이는 실제로 작성자 본인도 현재 진행형으로 겪고 있는 문제다.

그러나 게임의 난이도도 아니고 흥미도 아닌, 단지 언어와 정보의 부족으로 이 게임을 못한다면 아까울 것이다. 그리하여 작성자 본인이 아는 만큼 정보를 적어두고자 하니 인연이 닿는 필요한 이들에게 부족하나마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는 작성자 본인의 즐거움이라 하겠다.

본 정보는 SP2에 기반한 winSPMBT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시리즈 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걸 감안하라. 하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점을 알린다.


거리의 개념[편집]

3편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의 헥스당 거리는 50m 다. 즉 상대의 유닛과 바로 옆에 한칸한칸 딱 붙어있다 하더라도 실제적으론 0~50m의 간극이 있는 것이다. 모든 유닛은 갖추고 있는 무장의 실제 유효사거리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사격보단 가급적 유효사거리 안에서 사격을 개시하는 것이 좋다.

한편으로 전차등 기갑유닛을 상대유닛과 동일 헥스에 두지마라.(이웃 헥스가 아니다) 현실에서 전차가 초근거리 보병들에게 유효한 공격을 할 수 없듯이 게임상에서도 무의미한 짓이다. 미군의 M1A1 에이브럼스를 이라크 소총부대와 동일 헥스로 이동시킨다면 너는 최강의 전차가 아무것도 못하고 고착되는 결과만을 보게 될 것이다.

대형의 개념[편집]

전장에서 가용할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대형(Formation)이라는 시스템에 묶여있다. 대게 첫번째 중대인 A0(뒤에 숫자0이 붙는 모든 유닛은 지휘관 유닛들이다) 아래로 B0, C0 등이 있고 이는 하급 지휘유닛들이다. 당연히 B0에게는 실질적인 구성원들 B1, B2 등이 존재한다.

이 대형 시스템은 게임상에서 구현되는 편제, 즉 지휘통신체계를 의미한다(결코 산개나 밀집대형 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시리즈에서 하나의 대형은 하나의 소대를 의미한다.

모든 HQ 유닛, 즉 0 이 붙는 유닛들은 각각 지휘력을 지니고 있는데, 당연히 하위 유닛들이 지휘 유닛과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하위유닛들이 할 수있는 행동의 폭이 좁아진다. 하단 메시지 칸에서 {{Out of Contact|red}} 라는 메시지는 해당 유닛이 지휘관과 떨어졌다는걸, 즉 교신불가 상태임을 의미한다. 이 상태의 유닛은 상태이상에 대처할 수도, 전투정면을 전환할 수도 없다. 반대로 In Contect는 지휘관과 연락이 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각종 상황에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교신불가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선 지휘유닛이 지휘력 범위만큼 이동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HQ유닛들의 지휘범위는 5헥스(250m)다. 따라서 병력을 이동시킬땐 단위별로(게임상에선 대형별로) 움직이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형 시스템이 가지는 또 다른 기능은 유닛의 기동에 있다. 전장에서 단위 유닛들은 제각각 기동이 가능하지만, 넓은 지역을 이동해야 할때는 하나하나 클릭하여 이동시키는 것이 번거롭기 마련이다. 이럴때 매복의 가능성이 없고 신속한 기동을 원한다면 대형이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단축키 A키는 개별이동과 대형이동을 선택하는 키다. 기본적으로 HQ유닛이든 하위유닛이든 선택시 개별유닛상태로 선택된다. 이 상태에서 A키를 누르면 메시지 칸에 * all 이라고 표시가 될 것이다(*은 해당 단위유닛들의 기호다. A, B, C 등) 이 상태에서 이동을 한다면, 특별한 이상이 없는한 해당 대형의 모든 유닛들은 차례로 목표지점으로 기동하게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전체대형 선택상태에서 타 대형 유닛으로 넘어가게 되면 그또한 all 상태로 지정이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하나의 대형을 전체기동했다면 반드시 A키를 눌러 해제해 주자. 초반 기동에선 상관이 없겠지만, 전투가 시작됐을때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곤란해 질 것이다.

상태의 개념[편집]

SP시리즈는 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각종 수치와 효과로 재현한다. 유닛들은 전투상황에서 여러 외적 변수에 의해 각종 상태이상에 처하게 되는데 지휘관인 플레이어는 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크게 상황에 따른 4가지 상태와 전투로 인한 부정적인 6가지 상태 이상들이 존재한다. 부정적 상태이상들은 Surppression(억압)수치에 영향을 받으며 이는 다음 항목에서 설명할 것이다. 각 플레이어 지휘관들은 이를 잘 살펴야 한다.

상황에 따른 상태[편집]

1. ready(준비태세)
해당 유닛은 준비를 갖춘 상태다. 어떤 행동에도 제약이 없으며 이동없이 사격을 할 경우 명중률이 올라간다.

2. Move(이동)
플레이어가 특정헥스를 클릭할 경우 해당유닛은 이동을 개시한다. 이동범위는 지형과 유닛의 병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이동중에는 사격 명중률과 관측률이 저하되며, 관측되지 않은 적에게 공격을 당할 경우 매복에 당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번에 무조건 먼 거리를 지정하기 보단 나눠서 전진하라.

3. Entrenched(진지 방어)
준비된 진지(모래주머니를 원형으로 쌓은 참호로 표시된다)안에 유닛이 위치할 경우 진지방어 태세가 된다. 이 상태의 유닛은 높은 방어효과를 갖추게 된다.

4. Dug-in(참호화)
부정적 상태가 없는 유닛이 한 헥스에 머무를 경우 개인호를 파고 방어에 들어간다. 화면상에선 작은 포탄자국처럼 표시된다. 진지방어 보단 낮지만 일반상태보단 나은 방어효과를 갖는다.

부정적 상태이상[편집]

1. Pinned(고착)
공격을 당할 경우 고착상태에 빠지게 된다. 경미한 공격의 경우 이를 무시하지만 다수의 공격 또는 유의미한 공격에 노출될 경우 당신의 유닛은 이동을 멈추게 될 것이다. 고착상태의 유닛은 이동이 불가하고 명중률이 떨어지며 관측률도 저하된다. 이 상태는 이후 부정적 상태의 시작이라 봐도 무방하다. 플레이어는 조치를 취해주어야만 한다. 고착된 유닛은 공격이 아예 불가한 것은 아니니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응사를 해주자. 살아남으려면 말이다.

2. Routed(혼란)
유닛이 순간적으로 일정이상의 공격을 당하거나 중화기 공격에 노출될 경우 해당 유닛은 혼란상태에 빠진다. 이 상태의 유닛들은 어떤 공세도 취할 수 없으며, 통제를 벗어난 이동을 한다. 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지휘관들이 격려를 하거나 공격당하는 일 없이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한다. 하지만 격렬한 상황에서 혼란상태의 유닛은 우선목표가 되면 되었지 공격을 안받을리가 없으므로, 지휘관들이 격려를 통해 통솔력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3. Retreating(후퇴)
적의 공세를 버티지 못할 지경이 되면 유닛들은 자의적으로 후퇴를 시작한다. 이 상태의 유닛들은 후방지역으로 스스로 이동하며 전투지역 끝에 이르면 전장이탈을 해버린다. 다만 이 상태의 유닛들은 혼란과 마찬가지로 상급 지휘관의 격려로 통솔할 수 있다.

4. Immobiled(이동불가)
차량, 기갑 유닛들에만 해당되는 상태이상이다. 주로 거친지형(늪지, 하천, 험지 등) 이동하거나 상대의 공격에 기동부가 피해를 입을 경우, 해당 유닛은 일정확률로 돈좌된다. 전차면 궤도가 작살나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상태의 유닛들은 사격과 관측이 멀쩡하게 가능하지만 결코 움직일 수 없다. 후방에서 전장으로 기동 중이라면 쌩으로 가용병력을 잃은 셈이니 가슴이 아플 것이고, 전투중 이 상태에 처하게 된다면 고정포대로는 사용이 가능할 것이나 쉽게 갇힘 상태에 빠질 수 있으니 결코 좋은 상태는 아니다.

5. Buttoned(갇힘)
기갑유닛이 소화기나 수류탄, 고폭탄(HE) 사격에 노출되는 경우에 이 상태에 처할 확률이 높다. 말그대로 총알이 쏟아져서 차량 해치나 관측창을 열 수 없는 경우. 해당 상태에 처한 유닛은 관측율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단 기동과 사격은 가능하다. 갇힘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선 적의 사격범위에서 벗어나거나 공격을 안받은 상태에서 일정시간이 경과해야 한다.(이런경우 Ready 상태로 돌아간다) 이 상태이상은 역으로 이용가능한데, 너의 보병들에게 유의미한 대전차 화기가 없다 하더라도 필요하다면 소화기 공격이라도 해야함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준비만전의 전차의 사격보단 소극적 상태의 전차를 상대하는게 당신의 유닛 생존율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다만 무조건 공격을 하라는 것이 아님을 유의하라)

지형의 개념[편집]

현실적인 전장환경을 구현하는 SP 시리즈에서 지형은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이다. 전장에는 높고 낮음이 있고, 평탄한 지형과 거친 지형이 구별되어 있다. 너가 시가지에서 전투를 벌여야 한다면 심각한 험지는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반면 정글이나 산악지형에서 전투를 벌인다면 기계화 유닛들이 움직임에 심한 제약이 걸릴 것이다.

지형은 단순히 유닛의 기동 이외에도 유닛의 방어와도 관련이 있다. 지형 유형은 크게 Clear(탁트인, 개활지), Rough(황무지 등 거친지형), Urban(도시)과 village(마을), Tree(나무 또는 숲), Dug-in(참호), Entrenched(진지방어)가 있다. 이들은 유닛들에게 방호력을 제공하는데 다음과 같다.

  • 직접사격(Direct Fire)로부터 차량 엄호
- Rough나 Urban 헥스에 위치할 경우
- Tree나 village 헥스에 위치한 경우
- Dug-in의 경우
- 공격을 한 적 유닛보다 고지대에 위치한 경우(모든 적이 아니다, 공격을 가한 적 유닛보다란 점에 유의)
- 진지방어 중 적에게 정면을 공격받았을 경우.

이런 경우 차량과 기갑은 차체를 낮춘 상태(Hull Down)로 간주된다. 차체낮춤 상태의 유닛들은 직접사격으로

명중시키기도 힘들고, 명중된다 하더라도 포탑에만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
  • 직접 또는 간접사격(Direct of Indirect Fire)으로 부터 보병 및 포병 보호
- Entrenched, Urban, Rough 헥스안에 있는 경우
- Dug-in
- Village, Tree
- Shell Hole(포탄 자국) 안

이런 경우 해당 유닛들은 상당히 높은 방호력을 얻는다. 위-아래 순서대로 높은 방호력을 제공한다.

  • 도시와 황무지는 간접사격에 대한 엄호 보너스를 제공한다. 도시와 황무지 헥스에 위치한 유닛에 간접사격을 하면, 사상자수가 50%이하로 준다.

지형은 단순히 유닛의 기동 이외에도 유닛의 방어와도 관련이 있다.


LOS의 개념[편집]

LOS란 바로 Line Of Sight의 준말로 유닛들의 시야각을 말한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어떤 유닛도 눈으로 보지 않고는 사격을 할 수 없다. 게임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유닛들은 자신들의 전투정면을 가진다. 유닛들은 전투정면으로만 시야를 확인하며 공격을 할 수 있다.

LOS의 전환은 간단하다. 원하는 유닛을 선택한 후 위치한 핵스 이외의 부분을 우클릭하라(해당유닛이 위치한 헥스를 우클릭할 경우 유닛의 상태창이 열린다). 유닛의 전투정면이 변하면서 시야각을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이때 밝은 헥스들이 해당 유닛이 현재 볼 수 있는 시야다.

전투헬기의 경우 LOS에서 상당부분 자유로운 편이다. 특히 고고도에서 기동 중일 경우 일반 유닛들보다 훨씬 넓은 곳을 볼 수 있다. 단, 이때도 나무나 황무지 등에서 움직임 없이 매복중인 유닛들은 어지간해선 한번에 찾을 수 없다.

기갑유닛들에게 LOS는 유닛의 생존률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대부분 기갑차량들은 후면<측면<정면 순으로 장갑이 두텁다. 자연스럽게 적과의 교전에서 기갑유닛은 공격에 노출되는 전투정면이 가급적 정면이 되야한다. 구축전차나 장갑차, 보병전투차 등 회전포탑이 없는 경우 LOS를 일반전차에 비해 더 신경을 써야한다. 사격을 하기 위해선 보병과 똑같이 차체를 회전시켜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회전포탑을 지닌 전차와 보병전투차의 경우는 목고자 기갑보단 사정이 나은 편이다. 회전포탑 유닛들로 공격을 수행할 경우 바로 상대유닛을 클릭해 전투를 수행하지 마라. 포탑만을 회전시킬 수 있는데 굳이 니 유닛의 취약지점을 노출할 필요가 없다. 포탑만 돌려 사격을 하고 싶다면 T'키를 눌러 조준 화면(Targeting)으로 전환시킨 후 사격을 가할 유닛을 N 또는 P키를 눌러 선택하라(N키는 다음 대상을, P키는 이전 대상을 선택하는 단축키다) 원하는 유닛에 조준이 된다면 F'굵은 글씨키로 사격을 가하라. 이러면 차체는 고정된체 포탑만 돌려 사격을 할 것이다.


게임에서 사용될 단축키는 하단의 항목에서 일괄적으로 다룰 것이다.


단축키[편집]

+- : 확대와 축소키다.

Shift : 유닛 겹치기(스택킹)에 사용하는 키다. 한 헥스는 50m임으로, 당연히 반경 50m 안에 여러 유닛을 배치할 수 있다. 다만 이동력을 사용한다. 탑승을 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키.

A : 단위 유닛 전체를 선택한다. 개별 유닛을 선택 후 A를 누르면 하단 상태창에 '-all'이라는 표시가 뜰 것이다. 이상태에서 이동시 소속된 분대원 전체가 이동한다. 주의할 부분은 이 대형이동을 하면 UNDO(실행 취소가)가 안된다. 한번 더 누르면 개별선택으로 돌아가며, 전체 선택후 다음 제대로 넘어가면 그 제대 또한 전체선택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제를 해주자.

N 과 P : N은 다음 유닛, P는 이전 유닛을 선택한다.

G : 대형별 선택 예를 들면 A1을 선택한 상태에서 G키를 누르면 B0로, 한번 더 누르면 C0로 선택이 바뀐다.

R : 격려 Rally. 제일 중요하한 단축키다. 제압수치가 유닛의 통제부터 명중률까지 영향을 끼치는 SP에서 모랄을 회복하는 방법은 R키 밖에 없다. 누르면 모랄 체크를 하며 성공하면 재차 시행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해당 턴에선 더이상 격려를 할 수 없다. 지휘관 유닛들에겐 좀 더 수치가 부여되지만 이런거 따지지 말고 그냥 구별없이 R키를 연타해 주자. 한 차례도 공격을 당하지 않았거나 제압수치가 2 이하라면 의미가 없으니 참고.

T : 사격 목표선택. 보병은 정면이 곧 LOS지만 목이 돌아가는 전차류는 정면장갑이 굉장히 중요하다. 바로 마우스 클릭을 통해 공격을 가하면 정면이 상대쪽으로 돌아가므로 목만 돌려 사격하려면 반드시 T키를 사용해 사격을 해야한다. 이러면 차체는 안돌아간다. 다만 포탑은 돌아가므로 재수없이 해치에 맞거나 하면 욕이나 해주자.

L : 승차 및 하차. 처음하는 플레이어들을 제일 엿먹이는 키. 하차의 경우 수송차량을 선택후 L키만 누르면 바로 하차가 되지만 탑승법에 대한 설명은 부실해서 짜증을 유발한다. 수송유닛에 보병유닛을 승차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송이든 보병이든 한쪽을 선택한 후 Shift키를 눌러 한 헥스 내 겹치게 배치한다. 에를 들면 보병을 선택후 shift를 눌러 험비가 위치한 헥스를 클릭하면 한 헥스에 두 유닛이 겹쳐있는 스택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구별없이 유닛을 선택, L키를 눌러 다른 유닛을 선택하면 탑승완료다.

다시 정리하자면 탑승 과정은 다음과 같다. 예시는 보병유닛을 기준으로 한다.

보병유닛 선택 -> 차량이든 비행기든 헬기든 수송스탯이 달려있는 유닛이 위치한 헥스를 Shift 누른 상태에서 클릭(스태킹) -> 다시 보병을 클릭해 선택 -> L키를 누르고 동일 헥스에 있는 수송유닛을 클릭.(화면에서 보병유닛이 사라지는게 보이면 탑승완료.

탑승이 안되는 경우는 수송능력이 초과되는 경우다. 그 초과수치는 인원수일 수도 있고 병과에 따른 장비무게일 수 도 있으니 확인하고 태우자.

B : 공습&포격 요청. 인게임 유닛 이외에 존재하는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키다. 포병과 공군에 의한 근접항공지원까지 가능하다. 아무 유닛이나 가능한게 아닌 정찰병과나 지휘관, 무전기 보유유닛들만 사용가능하며 능력치에 따라 요청후 착탄하는 시간이 차이가 있다.

F : 관측병만을 선택한다.

S : 게임을 저장한다.

Q : 턴을 종료한다.





각주

  1. 영문 위키에서는 전술적 워게임Tactical wargame로 구분하고 있다.[1]
  2. 작전술 보단 낮은 전술단위 워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리즈 대부분이 연대 단위 전투를 구현하며, 3편만 여단 단위 전투를 다룬다.
  3. 다만 상태이상을 줄수는 있다. 때에 따라선 뚜껑따개 없는 병력이라도 전차를 공격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4. 어디까지나 약간이다. 굳이 모든 설정을 다 사용하지 않겠다면 미칠듯이 복잡한 게임은 아니다. 물론 파고들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다만 이쯤대면 그냥 게임이 좆나 재미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