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시로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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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나오는 지역의 이름.

제국의 수도. 현실로 따지면 미국. 4편 오블리비언의 메인 지역. 탐리엘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타 지방의 기후들이 온갖 섞여있다.

도시마다 개성이 넘치며 다 기후들이 다르고 거주민들도 다 다르다. 미국처럼 다양한 인종이 한데 모여살고 있으며 차별을 반대하는 입장이라 카짓 아르고니안 오크같은 천대받는 종족들도 여기서는 잘만 먹고 산다.

다만 탈모어와의 전쟁으로 알트머(하이엘프)는 기피하는 편이다. 현실로 따지면 짱깨를 대하는 미국의 모습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여기서는 미국 입장인 제국이 한때 수도까지 파괴되었을 정도로 약화되었지만.

4편 메인 퀘스트에서 일어난 오블리비언 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고 이때를 틈타 들어온 탈모어와의 전쟁으로 잠깐이지만 수도가 함락된다. 다시 찾고 휴전했지만 예전과 달리 영향력은 매우 약해진 상태.

탐리엘에서 가장 잘나가는 지역인지라 게임에서도 도시들이 큰 편이다. 정확히는 베데스다가 스림부터 귀찮아서 규모를 작게 만든게 문제지만.

도시[편집]

  • 임페리얼 시티

수도. 엄청나게 큰 화이트 골드 타워가 있으며 설정상 엄청 큰지 스카이림에서도 보일정도. 또한 4편에서 구현된 도시 크기는 엄청나며 아예 구역별로 나뉘어져 로딩 엄청 자주해야 한다. 계획 도시로 성벽이 원형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실로 따지면 뉴욕 + 워싱턴 DC.

  • 크바치

제 2도시였으나 4편 오블리비언 사태로 망했다. 게임에서는 망한 상태로 등장. 이후 재건되었다는 말이 있으나 이마저도 탈모어의 침공으로 공격을 받았다.

  • 스킨그라드

크바치가 망해서 제 2도시가 된 도시. 건물들이 큼직하고 높아서 뽀대가 산다. 크기도 큰 편. 왕궁은 귀찮게 떨어져있어 로딩 자주 해야 한다. 탈모어 침공때 점령당했었다.

  • 코롤

해머펠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도시. 그래서 레드가드들이 많다.

  • 레이야윈

블랙마쉬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도시. 그래서 늪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르고니안들이 많이 산다. 탈모어에 의해 잠시 망했었다.

  • 브루마

스카이림 바로 밑에 있는 도시라 스카이림의 도시와 가장 비슷한 도시. 실제로 건물 양식은 5편 스카이림에 그대로 사용되었다. 항상 눈이 내려서 춥다. 참고로 미국에 미네소타라고 비슷한 도시가 있다.

  • 브라빌

5편 리프튼과 비슷한 막장 도시. 막장도는 리프튼보다 더하다. 그냥 시궁창 수준. 이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건 스쿠마 중독자 들이 모인 집. 가보면 존나 웃기다. 카짓들이 많다.

  • 앤빌

항구 도시. 거대한 등대가 있다. 5편의 예림으로 계승되는 귀신들린 집 퀘스트가 있다. 여긴 심지어 유령이 나온다.

  • 쉐이딘홀

던머들이 주로 사는 도시. 모로윈드의 분위기를 잠깐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