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아마고 츠네히사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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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간다 한방에 간다 그러더니 그 한 방이 어디 갔습니까? 거품입니다, 거품!"

사이토 도산과 더불어 센고쿠 시대의 효웅 하면 떠올리게 된다는 인물. 근데 거품빨이 좀 크다.

실제로 단기간에 세력을 크게 키울 정도로 머리가 좋고 정략에 능하긴 햇다.

하지만 세력을 단기간에 크게 키우는 데 비해 그걸 굳건히 다지는 능력은 부족해서 나중에 자기 후손들 대에서 그 폭탄이 터졌고,

그걸 모리 모토나리가 제대로 이용해 먹게 된다. 아니, 애초에 모토나리가 오우치 가에서 아마고 가로 갈아탈 때 이걸 그냥 넙죽 받아들인 것부터가 문제.

특히 당대에조차도 오우치 요시오키 같은 먼치킨이 있어서 섣불리 이 사람 상대로 통수를 치다가 제대로 쳐발리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