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궁

파일:T92.gif 🔥 실례합니다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 또는 이 문서의 작성자는 괜히 혼자 불타고 있습니다.

진시황이 자기를 위해 지은 존나 큰 궁전이다.

기록에 의하면 자금성보다도 컸다 한다.

하지만 규모가 너무 커서 나라의 재정은 씹창날 대로 씹창나버렸고 결국 완공되기 전에 진시황은 뒤져버렸다.

그 후에 계속 방치되다가 초나라의 항우가 와서 불태워버렸다.

당시 불길이 100여일 동안 꺼지지 않았다 하니 그 크기가 얼마나 대륙적인지 알 수 있다.

또한 대통령이 퇴임 후 자기 집을 뜯어고치면 언론이나 야당 의원들이 앵무새같이 내뱉는 용어이기도 하다.

순실이도 쓰는 공식 용어다

근데 요즘 적와대의 어떤 음악가울산역 근처에 K-아방궁을 복원하기 위해 농부 코스프레까지 하면서 지랄발광을 떨고 있다. 참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