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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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를 심리적으로 마구 압박하는 면접

486들이 20대에게 자주 하는 합법적 갑질

면접관들은 그날밤은 그걸로 한다.

본래는 불편한 의자와 과도한 조명 등으로 면접자의 심리 상태를 불안하게 한 뒤 매우 생소하고 괴상한, 또는 난해한 업무 상의 과제를 주는 거다. 즉 좆같은 의자에 앉혀놓고 좆같은 업무 과제를 준다는거다. 그 좆같은 상황에서 어떤 대답을 하는지를 보면서 그 사람의 대처능력 뭐 그런 걸 보는건데...

헬조선에서 그따구로 올바르게 돌아갈리가 있냐? 헬조선에서는 뜬금없이 모욕, 조롱 등을 면접자에게 일방적으로 배설해놓고는 압박면접이라고 개소리를 처 씨부린다. 지랄 씨발 이유없이 쌍욕하는게 압박면접이면 길가는 사람한테 개쌍욕 하는것도 압박대화냐? 욕하면서 자위하면 압박자위냐?

의도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되도않는 지랄똥을 싸는 새끼들이 있는데, 이유가 있으면 남한테 욕을 해도 된다는 좆병신같은 논리다.

그 소리대로라면 면접관 새끼들한테 쌍욕해도 당신의 면접능력을 보고자 압박대답한겁니다 라고 대답하면 된다.

ㄴ 그러면 기업, 즉 회사의 위계질서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된다.

세상에 씨이발..대가리에 뇌 대신 여물을 처넣고 다니는게 아닌 이상 이런 발상이 나올리가 없다.

원래 압박면접은 지원자의 경험에 대해서 여러 가지 측면으로 꼬치꼬치 캐물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준비가 되었는지를 테스트한다. 근데 특히 기업에서는 어느 정도 스펙이 갖추어진 사람 내에서 합격자를 어떻게서든 가리기 위해 욕설을 하거나 부모님에 대해 물어보거나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고, 인사를 안 받아 주거나, 담배를 피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그걸 기업에서는 위계질서에 순응하는 능력을 평가한답시고 지원자를 압박하는 압박면접이라고 포장한다. 애초에 기업들은 저렇게 말도 안 되는 걸 저렇게 합법적인 것으로 포장하는 걸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