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애절양

조무위키

이 문서는 너를 울게 만듭니다.
이 문서는 너를 울릴 수 있는 감성팔이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서를 읽기 전에 눈물부터 쏟으시길 바랍니다.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고자라니! 이 문서는 줘도 못 먹는 고자성님들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상적인 성기능을 하지 못하는 남자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고자가 될 수 있는 원인으로는 물리적인 파괴, 바이러스 등의 질환 등이 있습니다.
여성을 줘도 '안' 먹는 남자 내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핡아핡...
주의! 이 문서는 고어틱한 것을 다룹니다.
고어 게임, 고어 호러 영화, 고어 소설 등등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장기자랑을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면 뒤로 가기를 빠르게 눌러주세요.
아. 이미 늦었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 평생 기억하기 싫은 인체의 끔찍한 내장들이 각인됩니다.

시 내용[편집]

哀絶陽

애절양

蘆田少婦哭聲長

노전마을 젊은 아낙 그칠 줄 모르는 통곡소리

哭向縣門號穹蒼

현문을 향해 가며 하늘에 울부짖길

夫征不復尙可有

쌈터에 간 지아비가 못 돌아오는 수는 있어도

自古未聞男絶陽

남자가 그 걸 자른 건 들어본 일이 없다네

舅喪已縞兒未澡

시아버지는 삼상 나고 애는 아직 물도 안 말랐는데

三代名簽在軍保

조자손 삼대가 다 군보에 실리다니

薄言往愬虎守閽

가서 아무리 호소해도 문지기는 호랑이요

里正咆哮牛去早

이정은 으르렁대며 마굿간 소 몰아가고

磨刀入房血滿席

칼을 갈아 방에 들자 자리에는 피가 가득

自恨生兒遭窘厄

자식 낳아 군액 당한 것 한스러워 그랬다네

蠶室淫刑豈有辜

무슨 죄가 있어서 잠실음형 당했던가

閩囝去勢良亦慽

민땅 자식들 거세한 것 그도 역시 슬픈 일인데

生生之理天所予

자식 낳고 또 낳음은 하늘이 정한 이치기에

乾道成男坤道女

하늘 닮아 아들 되고 땅 닮아 딸이 되지

騸馬豶豕猶云悲

불깐 말 불깐 돼지 그도 서럽다 할 것인데

況乃生民思繼序

대 이어갈 생민들이야 말을 더해 뭣하리요

豪家終世奏管弦

부호들은 일년내내 풍류나 즐기면서

粒米寸帛無所損

낟알 한 톨 비단 한 치 바치는 일 없는데

均吾赤子何厚薄

똑같은 백성 두고 왜 그리도 차별일까

客窓重誦鳲鳩篇

객창에서 거듭거듭 시구편을 외워보네

설명[편집]

실학(중농)을 집대성한 것으로 알려진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한시이다. 삼정의 문란 당시 원조 헬조선 상황을 잘 알려주는 사료로 유명하다. 그나저나 씨발 이러니까 조선이 망했지. 어휴 병신.

이딴 상황에 별기군 같은걸 만들었으니 일본인 교관이 당연히 도망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