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밀러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파일:앤드류 밀러.JPG
앤드류 밀러 Andrew Mark Miller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28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85년 5월 21일
출생지	플로리다 주 게인즈빌
국적	미국
학력	고졸
선수 정보
입단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DET)
투타	좌투좌타
포지션	투수
경력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006~2007) 플로리다 말린스 (2008~2010) 보스턴 레드삭스 (2011~2014)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4) 뉴욕 양키스 (2015~201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6~201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9~)
수상경력	2015년 마리아노 리베라 상 2016년 ALCS MVP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 야구 선수.

피칭스타일은 속구와 슬라이더를 이용해서 타자들을 때려잡는 스타일이다.

메이저리그 초기에는 선발투수로 키우기 위해 많은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제구 불안때문에 선발로 올라올때마다 좆털리는 5점대 쩌리 투수에 그쳤다. 디트로이트에서 플로리다로, 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보스턴으로 오게된다.

보스턴시절에도 선발기회를 부여받았는데 한결같이 뚜드려 맞기만 했다. 이렇게 키만 큰 배팅볼 투수는 평생 꽃피우지 못한 유망주로 남을것으로 보였지만 2012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부임한 이후 모든게 바뀌었다.

발렌타인 감독은 밀러를 좌완 불펜으로만 박고 기용했는데 이게 초대박이 터지며 밀러는 순식간에 볼질러에서 알리그 대표 사우스포가 되었다. 이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밀러를 유심히 지켜보던 볼티모어가 14년에 밀러를 낚아채갔다.

FA로 풀렸을때 4년 3600만 달러로 양키스로 이적했고, 2015년 마무리를 맡아 베탄시스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수상했다. 다음년도에는 채프먼까지 오면서 양키스에서 베밀채 트리오를 구성도중 우승에 눈이 먼 클블이 유망주를 팔아넘기고 데려온다.

자세한건 양키스빠가 작성하겠지만 아무튼 이때 넘긴 유망주 4명이 양키스에서 꽤 잘한다고 한다.

2016년에도 대 활약했다. 평균자책점 1.45에다가 볼삼비도 좋아지면서 세부지표상으론 2015년 보다 오히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6 포스트 시즌,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쉽 MVP를 거머쥐었고, 이어지는 월드 시리즈에서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트레버 바우어의 트롤링과 더 이를 악물고 나온 컵스에게 패배하고 만다.

그렇게 언터쳐블급의 활약을 펼친 밀러는 2017 WBC 마무리로 승선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