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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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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마 프로게이머는 왜 없지?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옛날 이름은 통역병. 현재는 '어학병'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군대에서 통/번역 업무를 맡는 병사들.


디시위키에 군대라고 치면 나오는 헬조선 군대 보직 종류가 있을 것이다. 그 있잖아 왜, 헬조선 군대 계급도.


육군, 공군, 해군, 그리고 뭐 딴따라 등등... 뭐 많지. 근데 거기에 적힌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름 영어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씹덕위키에는 조금 더 자세히 적혀 있으니, 아래 내용과 같이 비교해가면서 정보를 챙기도록 하자.

어학병이 되려면?[편집]

어학병은 1차 선발과 최종 선발로 나누어진다. 1차 선발은 서류로 이루어지는데, 각 언어마다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영어 어학병의 경우 토익 900 이상 등 여러 가지 시험을 기준으로 한 커트라인이 있다. 토플도 있는데 기억이 안 나서.


원래는 토익 점수가 높은 사람들부터 2배수를 뽑았으나(그래서 그 당시 토익 커트라인은 육군 기준으로 평균 970 이상)


2016년부터 정책이 바뀌어서, 커트라인을 넘긴 사람들 중에서 무작위로 2배수를 추첨한다.


2016년 기준으로 육군 어학병중 영어 어학병은 무작위 추첨이고, 일본어도 어느 순간부터 N1급자중 추첨으로 바뀌었다. 나머지 중국어어학병 등은 여전히 점수가 높은순으로 뽑으며 공군 어학병(영어)은 여전히 점수가 높은 사람들부터 자른다고 하니 그냥 토익 만점을 맞자. 이제 일, 중국어도 무작위다. 신청할 때 요구하는 최소 성적도 허벌나게 내려가서 신청자가 존나 많다. 신청했으면 1차 붙을때까지 물떠놓고 기도나 하자.


어차피 통/번역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토익 950 가뿐히 넘는 애들이 절대 다수이고 해외 유학파들도 상당히 많다. 시험장 가서 앞뒤옆 놈들한테 해외서 얼마나 공부했냐 물어보면 그냥 한국에 얼마 안살았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2016년 부터 바뀌고 나서 육군의 경우 1차만 붙으면 비행기 못타본 흙수저들도 넘볼수 있는 개짱짱맨이 되었다. 토익 970점 말고 해외경험 아무것도 없는데 걍 붙음 ㄹㅇ 개씹좆꿀 꼭해라 두번해라

학원이나 자료를 찾고 있다면 구글에 이주만에어학병합격하기를 처보도록하자.





1차 선발에 합격했다면 축하한다. 일단 운이 좋은 것이다. 다음에 또 언제 붙을지 모르니 이 때부터 만반의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정말로 붙고 싶다면 어학병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통역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다.


학원 같은 거 홍보하려는 알바생 아니다. 정말로 이유를 대자면 일단 영->한과 한->영으로 이루어지는 통역 시험도 힘든데 여기에 군사 용어가 수도 없이 나온다.


시험 문제는 그 때마다 다르지만 뉴스 기사, 국방백서, 필드 매뉴얼 등 다양한 군사 용어가 포함된 지문을 이용하는 경우가 99.9%이기 때문에


학원에서 이 군사 용어를 미리 학습하고 배워놓지 않으면 대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저게 쉽게 느껴지는가? 실제로 시험장에 들어가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시험 문제는 딱 한 번 들려준다. 그 내용을 전부 기억하고, 통역에서 최대한 많이 살려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 연습은 혼자서 하기 정말 힘들다.


그러니까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 놓치지 말고 확실하게 학원 다녀서 실력 쌓아라.


밀따쿠라면 의문의 1승 가능할수도 있다. 통역때 F-35 전투기에 대해서 나왔는데 밀따쿠여서 다 못들었는데도 대충 끼워 맞춰서 합격함




시험은 당일치기이며 한->영 통역 영->한 통역 이 둘을 본다. 참고로 시험보는 곳이 오지게 깡촌에 쳐박혀 있다.


사실 토익 900을 가뿐하게 넘기는 사람에게 합격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높은 등수로 붙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자대배치[편집]

합격하게 되면 논산(어학병은 무조건 여기)에서 훈련을 마치고 각 부대로 배치를 받는데, 이것은 정말 케바케의 극을 달리기 때문에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근데 기대하지 마라. 20% 정도만 느그들이 흔히 생각하는 어학병 직무를 하고 나머지는 군단 혹은 그 미만 규모의 부대로 배치를 받는데, 그나마 그 중 군단으로 떨어지는 애들은 운이 아주 좋은 편이다. 왜냐하면 거긴 어학병 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사단 이하 규모의 부대로 떨어지면 어떻게 되냐고?


니들은 그냥 영어 잘 하는 징집병이다. 그나마 배치받은 부대가 어학병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인사처에서 알아서 빼 주겠지만 네가 그 부대에 떨어진 첫 빠따의 어학병이라면? 다른 징집으로 온 땅개들처럼 뺑뺑이로 보직이 결정된다. 받은 보직의 빡셈이 문제가 아니라 허탈감 박탈감 상실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내가 뺑뺑이 돌아서 이딴 일 하려고 학원 다니고 인강 들어가며 영어 군사영어 공부했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머리를 덮쳐온다. 본인은 에어공익 합격점 충족시켰어도 어학병을 들어왔는데 자세히 썰은 못 풀지만 자살 충동의 연속을 겪고있다. 그러니까 운빨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도전하지도 마라. 아니 그냥 인사체계 자체가 병신인 곤뇽을 오지마라. 3개월을 더 하든 3년을 더 하든 무조건 다른 곳으로 빠져라.

빡빡이가 되고 훈련병 기간에 어학병들은 면접의 기회를 얻는데, 면접에서 걍 입 잘 털면 개짱짱 부대로 갈 수 있다.

합격 순위는 그렇게 중요한건 아닌것 같다. 3위로 붙은놈은 군단 사령부 가고 중간 정도로 붙은놈은 면접 보고 읍읍사령부 가더라. 근데 문제는 그 면접 보는 대상도 전부 불러놓고 보는 게 아니라 어학병으로 들어온 인원 중 절반만 면접 기회를 얻고 그 면접보는 인원들도 절반은 합격 순위 순으로 나머지는 뺑뺑이로 면접 기회 줌 ^오^.


그럼 면접 못 본 나머지 절반들은? 징집으로 굴러온 땅개들처럼 뺑뺑이로 자대배치가 되고 그렇게 자대로 가면 니 운명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된다.


아무튼 그렇게라도 훈련소에서 면접 본다고 부르면 낮은 순위 받고 침-울 하지말고 신발이라도 핥을 기세로 참노예처럼 행동하자.


운이 좋다면 좋은 곳으로 배치받겠지만 운이 없으면 꽤 힘든 생활을 할 수도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자. 영어는 뽑는 인원이 워낙 많아 위와 같이 취급이 영 좋지 않지만 중국어나 일어, 아랍어 등 제2 외국어 전형의 어학병은 극소수만 뽑기 때문에 그만큼 꿀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결론은 제2외국어 열심히 파라 시발놈들아.







솔직히 전역하고 느낀거긴 한데 위에 써진 말 대부분이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다.


취급이 영 좋진 않아도 그냥 평범한 징집병보다야 조금은 낫다. 아주 조금은...


근데 여기가 원래 그런 곳이다. 피나는 노력을 해서 어학병으로 합격해서 군대 가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취급받고 좆뺑이 칠 수 있는 곳이 헬조선 군대다.


노력한 만큼 꿀보직이 떨어지면 좋겠는데 그럴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라고 말은 못하겠다.


근데 어쩌겠냐 이게 진짜 말 그대로 될놈될 안될안인 운빨좆망겜인걸...


어디까지나 꿀보직을 받을 확률을 높이는 것 뿐이지 100% 좋은데를 가는게 아니라는게 문제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써보자면 막말로 GOP가서 개고생하는 것보다야 조금은 낫지 않겠어?


아 물론 제2외국어는 이런 걱정을 거의 안해도 됨 ㅎㅎ 그러니까 결론은 위와 똑같다 진짜 대접받고 싶으면 극소수만 할 수 있는 걸 해야됨. 제2외국어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