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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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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스캇그래픽 안 봐요 안 봐.


개요[편집]

일본의 TEAM-MITEI 팀이 2000년대 초반에 제작한 프리웨어 FPS 게임. 팀이래봤자 2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중에 그래픽 담당한 사람(TENNKUU)은 현재 연락두절이다.

똥수저들이 조선컴으로 FPS 하고싶으면 돌리는 게임으로 급식들이 그 당시에 많이하던 서든어택때문인지 미니서든이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씨발 모든 FPS게임이 서든이냐

ㄴ ㄹㅇ ㅋㅋㅋ 심지어 서든이 더 늦게 나옴

윈95에 램512mb에서도 돌아가는 존나 저사양 게임이다. 이 게임의 최소사양에 있어 CPU와 그래픽카드는 무의미하다. 그냥 창고 구석에 박혀있는 15년된 컴이던 책장 안쪽에 있던 기스난 조선노트북이던 윈도우만 깔려있으면 무조건 돌아간다.

하지만 기본 미션이 아닌 애드온 미션들을 원활하게 플레이하려면 너무 낮은 사양으로는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 이는 애드온 제작자들이 대부분 블록 수/인물 수를 꽉꽉 채워서 고용량/고사양으로 제작하기 때문이다. 스타2 유즈맵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게임 내의 그래픽, 모델링, 사운드 등 리소스들이 모두 열려 있으므로 플레이어 마음대로 간단하게 고칠 수 있고 제작자가 직접 배포한 맵 에디터를 사용하여 애드온 미션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상세[편집]

조작법은 메달 오브 아너처럼 단순하게 총바꾸고 쏘고 장전하는거밖에 없는데 미션 볼륨은 의외로 충실하다. 졸라 단순하게 총들고 적들 다 쏴죽이면 끝나는 판도 있고(ext(섬멸),de(파괴),esc(탈출)) 목표물을 제거하거나(kt), 구출(re), 보호(def)하는 미션도 있다.

난이도는 몇몇 미션을 제외하면 전부 정신이 나갔다. 어떤 미션에서는 저쪽은 몇방을 갈겨도 안죽는데 이쪽은 한두방에 보내는 터미네이터 떼거지를 도움도 안되는 동료들과 함께 m4만 들고 이겨야하고 구출, 보호 미션은 간보느라 엄폐하고 있다가 목표물이 죽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대다수.

F6를 누르고 쉬프트를 연타하면 탄창 탄약이 채워지고 F7을 누르고 좌우키로 원하는 총으로 바꿀수 있다. 참고로 어느 총을 장전하고 총을 바꾸면 그 총이 장탄된 양 그대로 유지된다. M249로 바꿔서 장전한뒤 100이나 되는 장탄수의 샷건을 난사할수도 있다. 개좆같은 난이도를 그나마 쉽게 만드는 팁이니 꼭 숙지하자.

엑스오퍼레이션의 인물 중 robot, gates는 각각 터미네이터, 빌 게이츠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다.

미션 종류[편집]

"맵 이름_미션 종류"의 형식으로 미션 이름이 표시된다. 미션 종류는 임무의 목표를 나타내는 것이다.

예: SNOW BASE 맵에서 장군을 보호하는 미션이라면 미션 이름은 "SNOW BASE_DEF"이다.

  • EXT - Extermination. 모든 적을 사살하면 미션 성공.
  • DEF - Defend target. 브리핑에 표시된 VIP를 보호하면 미션 성공. 모든 적을 사살해도 미션 성공. VIP가 사망하면 미션 실패.
  • KT - Kill the target. 브리핑에 표시된 타겟을 사살하면 미션 성공. 모든 적을 사살해도 미션 성공.
  • RE - Release. 브리핑에 표시된 인질을 구출하면 미션 성공. 모든 적을 사살해도 미션 성공. 인질이 사망하면 미션 실패.
  • CAP - Capture. 맵 내에 있는 CASE를 취득해 탈출하면 미션 성공. 모든 적을 사살해도 미션 성공.
  • DE - Destroy. 브리핑에 표시된 사물을 파괴하면 미션 성공. 모든 적을 사살해도 미션 성공.
  • ESC - Escape. 브리핑에 표시된 장소로 탈출하면 미션 성공. 모든 적을 사살해도 미션 성공.

등장하는 무기[편집]

모드 안깔고 오리지널로 돌렸을 때 기준.

캐릭터 별로 사용하는 무기가 정해져 있으므로, 맵 내에 떨어져 있는 무기를 제외하면 미션마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한정되어 있다. 치트를 사용하면 해당 맵에 없는 무기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무기에는 연사력, 명중률, 탄속, 위력, 관통력, 소음기 여부, 줌 가능 여부 등이 정해져 있다.

엑스오퍼레이션의 무기는 무게가 없고, 주무장/부무장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기관총을 두 개 들고 다니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양 손에 든다는 말이 아니다).

권총[편집]

기관단총[편집]

돌격소총[편집]

저격소총[편집]

경기관총[편집]

산탄총[편집]

수류탄[편집]

기타[편집]

치트[편집]

  • F1 - 시점을 1인칭/3인칭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3인칭 상태에서 넘버락이 켜진 키패드 8/5/4/6으로 카메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 F2 - 플레이 화면 내에서 UI 간소화를 할 수 있다. 기본 모드를 포함하여 총 세 가지 모드가 있다.
  • F5 + ENTER - 누르고 있는 동안 플레이어가 수직 상승하여 비행할 수 있다. 놓으면 다시 아래로 떨어지며, 낙하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떨어질 때에는 땅에 닿기 직전 치트키를 한 번 더 누르자.
  • F6 + ENTER - 들고있는 무기의 예비 탄환을 해당 무기의 1탄창 분량만큼 증가시킨다. 최대값은 255발로, 255발이 넘으면 다시 0발로 초기화된다.
  • F7 + 방향키 LEFT/RIGHT - 손에 든 무기를 바꿀 수 있다. 장탄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 F8 + 방향키 LEFT/RIGHT - 자신을 해당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다른 인물로 변경할 수 있다. 변경하면 기존 플레이어 인물은 인공지능이 된다. 사망한 인물로 변경하면 게임 오버이므로 주의하자.
  • F9 + 방향키 UP/DOWN - 따라오는 아군/멈춰있는 아군을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아군은 플레이어와 같은 모습이며 플레이어와 같은 무장을 한다. 0.975t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치트이다.

버전[편집]

싱글 플레이어[편집]

  • 0.90 - 대학과제용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버전이다.
  • 0.93
  • 0.96(2002)
  • 0.96T(2003) - 가장 대중적인 버전으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버전 대부분이 이 버전이다.
  • 0.97T(2010) - 물리 엔진 향상을 하였으나 적을 죽이면 시체가 서 있는 상태로 경련을 일으키는 등의 기괴한 버그가 있다.
  • 0.97FT(2011) - 0.97t에서의 물리 엔진 버그를 수정하였다. 시체가 중력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시체가 눕는 각도가 생겨 벽이나 경사 등에 시체가 묻히지 않게 되었다.
  • 0.975T(2013) - 치트 키가 추가되었다.

멀티 플레이어[편집]

  • 1.6
  • 1.7
  • 1.8(2002)
  • 1.9(2010)
  • 1.9F(2011)
  • 1.9F2(2015)

모드[편집]

이 게임의 백미라 볼 수 있는 기능으로 파오후처럼 미소녀스킨 씌우는 놈 있으면 백퍼센트 밀덕이다.

이 모드는 급식충이 되었건 뭐건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 게임의 파일들을 손쉽게 건드릴 수 있다.

그래서 스킨을 바꾸어 커스터마이징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아주 좋지 않던가? 게다가 제작진들은 여러 툴을 제공해서 엑옵의 시스템들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엑스오퍼레이션을 2차세계대전이나 SF게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 아니면 파오후들이 즐기는 씹덕 게임으로 바꾸거나
ㄴ물론 엔진의 한계가 너무 명확하여 스킨 바꿔놓고 딸치는게 대부분이다.

맵 에디터도 제공해서 자신만의 미션도 만들수 있다.

실력이 좋다면 엑옵 시스템을 활용해 포탈모드나 Gille in the Mist와 같이 퀄리티 좋은 모드나 What's the Matter?이나 MEAN과 같이 스토리와 연출이 개쩌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유명한 모드 모음[편집]

-포탈모드 : 말그대로 포탈을 소재로 삼은 작품. 스킨을 쩔어줄 정도로 좋은 걸 써서 그 엑스오퍼레이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눈이 호강된다. 다만, 포탈모드라는 것이 무색하게 포탈건 기능이 고자다. 터렛 죽이는 용도로밖에 못쓴다.

-Gille in the Mist : 포탈과 함께 눈호강이 유명한 게임. 스토리를 보아 전체적으로 콜오브듀티에서 따온 것이 많다. 러시아 국수주의자로 인해 전쟁이 터지고 이것저것...

-What's the Matter? : 엑옵의 한계를 뛰어넘는 꿀잼인 명작이다. 그래픽과 맵은 서든보다 못하지만 개쩌는 연출과 스토리를 보아서 넘어가 줄만 하다.

-MEAN : 위에서 설명한 What's the Matter?의 후속작. 전작에서 보인 단점들을 크게 개선시켰다. 장르는 타게임과 달리 공포다. 그리고 후반부의 전개와 복선들은 가히 오줌 지릴 정도로 충격적이다.

-마인크래프트 모드 : 마인크래프트가 소재이며 사람 스킨은 물론 맵 배경이 전부 마인크래프트 삘이 나도록 교체되었고 총기형태도 그런 삘이 나도록 바뀌였다. 전체적으로 마인크래프트 느낌을 내어서 후한 점수를 받는 편.


근데 여기에 언급된 개쩌는 모드들 네이버 모 카페에서만 언급되는 모드들 아니던가... 사실 커뮤니티 자체가 좆망한 수준이라 살아남은 카페가 한곳밖에 없다.

눈물나는 퀄리티[편집]

게임 그래픽이나 게임성으로 보아 레인보우 식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게임 퀄리티가 1세대 둠에서 방금 벗어난듯한 개똥수준이라는 사실이다. 캐릭터부터 무기까지 세모난 폴리곤이 보일 정도의 형편없는 모델링을 자랑하며 텍스쳐는 수체화로 그린 것 같이 희뿌옇다. 이 게임을 근 20년 가까이 잡고있는 유저들이 대단할 따름. 심지어 해상도가 640×480의 마이크로 사이즈라 모니터에 눈깔을 박고 해야 한다. 일본의 능력자들이 해상도를 키우긴 했지만 죄 다 4:3이라 16:9를 주로 쓰는 헬반도의 유저들은 더욱 고통받는다. 결국 엑옵 출시 15년만에 FHD 해상도가 한국 유저에 의해 처음으로 구현되었다. 그리고 프레임은 30프레임이 최대이다.

커뮤니티의 역사[편집]

한국에 처음 엑옵 커뮤니티가 생긴 것은 2007년에 생긴 네이버 카페를 그 처음으로 본다. 일본에서는 그 이전부터 커뮤니티가 존재했는데 이게 지금까지도 쓰이고 있어서 첨부파일 기능도 없다고 한다.

2007년에 생긴 네이버 카페는 2012년쯤 4만명 가까이 회원수를 모았다. 역시나 마인크래프트처럼 좆초딩 유입이 엄청났고 최초의 카페 말고도 다른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으나 지금은 다 뒤진 카페다. 뒤진 카페의 시체 중에서는 현재 유일하게 살아있는 최초의 카페의 손자보다 회원수가 많은 곳도 있다.

최초의 카페는 망겜 커뮤니티가 그렇듯 여왕벌짓과 좆목질, 그리고 멀티의 트롤링으로 썩어가다 매니저가 카페를 수백만원에 팔아넘겼다. 그 뒤에 생긴 카페도 16년도에 팔려나갔다. 그사이 일본쪽 커뮤니티 역시 소리소문 없이 죽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