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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진격의 거인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이사야마 하지메가 별책 소년 매거진에 연재하는 만화 및 이를 바탕으로 하는 다크 판타지 배틀물 아니메 및 이와 관련된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Seid ihr das Essen? Nein, wir sind die Jä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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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새끼는 인간을 밥 먹듯이 죽여댄 인간도살자입니다!! 이 문서에서는 인간을 대량으로 도살해버린 쓰레기 새끼들에 관해 설명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인간은 자리를 피하십시오. Ah! Fresh M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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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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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좆사병단 단장.
U자형 탈모가 있는건지 머리스타일 때문에 이발료를 많이 지출한다는 설정.
성우가 쿠죠 죠타로를한 오노 다이스케라 목소리가 존나 튀는 편.
좆본군 반자이돌격마냥 노빠꾸로 짐승한테 돌진하다 옆구리 터져 죽었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악마가 된 남자. 극 중에 역할이 지휘관 겸 참모 겸 실무자인데 왠지 엑스컴에 나오는 존 브래포드 느낌이다.
이스라엘군 장교마냥 내가 제일 먼저 뒈지겠다고 위해 항상 앞서 나가면서 지휘한다.
임무 달성을 위해서라면 자기 자신조차 거리낌 없이 희생하는 상남자다. 머리가 좋아 지휘만 잘하는게 아니라 전투력도 상당한 문무겸비 엄친아다. 아까-만의 일족 리바이가 돼지흥분할때 눈하나 깜짝안하고 맨손으로 칼을 막아낸다. 에렌 구하려다 팔 한 짝을 거인에게 헌납하고 스스무! 외치고 그 상태로 에렌을 구해내는거 보면 인간이 맞나 싶다. 아커만의 일족이나 거인의 힘 따위에 기대지 않는 진정한 초인.
물론 이 인간이 지휘하면서도 수많은 인간들이 죽어나갔기에 늘 그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나 때문에 몇명이나 죽은 줄 아냐? 팔 하나로는 어림도 없지.."
겉으로는 인류를 위한다고 하지만 진심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자신의 의문을 풀기 위해서라고 속내를 고백하는데
와루-마리아 탈환 작전 때 동료들 시체밟고 서있는 회상에 몇번이나 죽는게 편할꺼라 생각했다고 말한 거 보면 항상 죽지 못해 살아왔던거 같다. 남들한테는 본인의 진심을 철저히 속이면서.
그래도 마지막까지 판도를 뒤집는 작전을 짜내고 신병들한테 스토리텔링을 가장한 사기를 아주 근사하게 쳐서 자신과 신병들의 죽음을 이용해 청소요정이 짐승거인을 잡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한다.
헤이시요 타타카에~! 하다가 결국 짐승거인 돌무더기에 말대가리랑 함께 옆구리가 날아감
프록이 어찌저찌 죽어가는거 찾아가지고 데리고 온다.
빈사상태에서 청소요정이 거인화 주사기로 살리려고 했으나 팔을 확 뿌리치면서 "벽 밖에 인류가 없는걸 어떻게 확인한 건가요?"라고 읊조린다. 죽어가면서 꼬꼬마적 악몽을 꾸고 있었던거다.
에렌이랑 미카사 시발년들이 아르민 살리라고 하극상을 벌이는데 청소요정이 지네 삼촌이 "뭔가에 취하지 않으면 해먹을 수 없었던기라.." 했던 거 떠올리면서 지옥같은 세상에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자비를 베푼다.
근데 살아나도 결국 13년 정도만 살수있는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세계관이 하도 개씹막장이라 이런 세계에서 오래 처사느니 차라리 빨리 뒤지는게 나은편.
착한 죽음 ㅇㅈ합니다
근데 애가 뒤지자마자 벽밖인류가 있단게 밝혀졌다
존나불쌍함
만약에 살아났어도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되면 번아웃 증후군으로 정신적으로 탈진해 폐인이 됐을지도 모른다.
이 인간 인생목적 자체가 자기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자신의 어릴적 의문 : 벽밖의 인류가 멸망한게 사실인가? -> 코타에-아와세 를 할 수 있을꺼라 믿으면서 살아온 거기 때문에..
암튼 보고 존나 멋있기도 하지만 존나 우울한 캐릭터다. 이 인간의 죽음에 대해 논하다보면 소년만화가 성인용 철학서가 되어버린다. 리바이는 왜 아르민에게 주사기를 놓았나?
성우가 연기하면서 대체 이 인간한테 행복이란 뭘까?라고 우울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