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의 대상은 강한 권력을 가진 입니다.
하지만 황제의 부하인 경우도 있으므로 절대적인 지배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女王 / Queen Regnant

여자 왕.

핏줄상 왕위를 이을 꼬추새끼들이 다 뒈졌는데 나머지 귀족들이 어딜 여자가! 하면서 지랄하지 않은 경우에 가끔 생긴다.

그래도 지가 왕관쓴건 알아서 깡다구가 장난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자애롭다기보다는 무서운 여자라는 평을 후세사람들에게 듣는 경우가 많다.

진짜 무서운 여자들은 여왕으로 군림하기보다는 섭정이나 궐의 안주인으로서 뒤에서 조종하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는 그냥저냥 무난하게 잘한 왕이지, 무슨 대단한 성군은 아닌데

ㄴ그럭저럭 잘은 무슨 선덕여왕급인데 씹고평가받는 애임

ㄴ 에스파냐 첩자 ㅂㄷㅂㄷ하노 로각좁해라

'여왕'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하악하악하게 된 것이라고 역사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으며

ㄴ 물론 그 시기가 전성기+절대 군주의 끝판왕 시기라서 고평가 받기도 하더라. 빅토리아도 재위 시기가 대영제국 전성기라 빨림 ㅇㅇ

ㄴ 여왕이란 상징성 어쩌구는 아님. 그랬으면 메리1세나 이사벨 1세도 존나 빨려야 할텐데 아니잖아. 물론 뒷왕조가 삽질 많이해서 재평가 받은것도 있지만 대영제국의 기틀을 닦은건 사실임.

ㄴ 요새는 엘리자베스가 띄워진 건 영국 국교회 옹호한 군주라서 그런 게 크고 전임인 메리 1세나 후임인 제임스 1세도 군주로서의 치적만 따지면 엘리자베스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학설도 꽤 힘을 얻고 있음

한국 역사의 신라를 보면 선덕은 그냥저냥, 진성은 별 차이없다.

선덕때는 그래도 나라의 위기 상황은 잘 넘겼고, 진덕때는 당나라 후빨해서 동맹 강화 했고 이것이 태종무열왕-문무왕 시기의 업적의 기반이 되었음. 진성은 그 시대 다른 신라왕들이랑 차이가 안남

ㄴ 진성하고 진덕하고 헷갈린 거 아니냐. 진성 치세는 다 본인 탓이라고는 못해도 신라 하대의 모순이 대폭발해서 온갖 병크가 터진 시대였는데.


조지아같은 캅카스 산골짜기 나라에서는 타마라 여왕 시절이 지들 역사상 가장 잘나가던 시기여서 높게 쳐주기는 한다고 한다.


예카테리나 2세, 측전무후, 히미코 무녀에 대해서도 평가 좀

측천무후는 내치는 ㅆㅅㅌㅊ 외치는 씹좆망이라고 보는게 맞는 듯.

마리아 테레지아(여대공)은 능력은 ㄱㅊ았는데 운빨좆망. 당시 국민들에게 인기 좋았음 ㅇㅇ

마리아 테레지아는 여걸이었다. 근데 막내딸이 다름아닌 마리 앙투아네트. 얘 오빠가 요제프 2세, 레오폴드 2세(벨기에 새끼 말고). ㅇㅇ

히미코는 너무 오래전 인물이라 평가할 거리가 없지만 사실상 얼굴마담이였고 히미코 남동생이 통치했다고 한다.


ㄹ혜 여왕도 아무리 못해도 평타는 치겠지 하고 생각한 애국보수 아재들이 즉위시켜 났더니 이 꼴 나고.

현대 한국에서는 여왕이 둘이라고 한다. 한 명은 얼굴마담, 한 명은 실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