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오다 노부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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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장남. 아버지의 재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꽤 능력 있는 인물이었던 듯.

명목상 오다가의 가독을 계승하고 기후성 성주로 임명되어 다케다군 공략을 맡았다.

야사에서는 가독 상속 직전에 노부타다가 어떤 싸움에서 크게 지고 돌아왔는데, 노부타다는 평소에 그토록 엄한 아버지라 바로 할복 명령 내리지 않을까 하고 쫄았지만 노부나가는 오히려 노부타다한테 차 한 잔 타 주고는 실수했으면 나중에 성공해서 만회하면 된다며 위로해 주고는 내친김에 가독을 물려줬다고 하는 얘기가 있다.

혼노지의 변에서 아버지를 구하려다 결국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미츠히데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할복했다.

장남이자 가독계승자인 노부타다의 죽음으로 오다가는 혼란에 빠졌고 그 틈을 히데요시가 치고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