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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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전사,스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개극혐 맞다이영웅

한번 물리면 2초안에 죽는다

맞다이가 너무 강력해서 갓로샨도 한번에 잡아버리는 무시무시한 곰이다. 건들면 쮸쀼쮸쀼 당한다.

재미는 없어서 하기싫은데 적으로 만나면 너무쌔서 삭제가 요원한 놈..아니 동물

예전 궁극기가 체력대비 공격력 뻥튀기에서 피해80% 감소에 발톱 중첩이 1.5배로 올라갔다 야! 신난다!

우르사 새끼가 궁을 써서 뎀지를 감소하려고하면 이럴땐 분산의 검을 사서 감소효과를 정화시켜주면 우르사 새끼가 좋아 죽어 공중제비를 도는 마법을 볼 수 있다.

ㄴ야 시1발 궁이 무슨 흑마궁도 아니고 분산의 검으로 정화가 되냐?? 또 아는 새로운 사실일세.

ㄴ이새기 정화 모르노? 마찬가지로 그림자악마 궁, 토네이도, 취권 포풍전사 등 정화 붙은건 얼사궁 다 없앰. 그래봐짜 공방에선 분산검 안산다 ㅅㄱ

ㄴ툴팁 자세히 읽어봐. '격분은 정화되지 않습니다.' 도알못 ㅇㅈ? ㅇㅇ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다.잘 다루면 니들은 몇 초안에 골로가니까 자유선택에서 나 만나지 말길 바란다

.85-.86사이에서 핫하다고 볼 수 있다. 미드 알케를 녹인다는 점과 고랭과 경기에서는 조합을 맞추면 혼자 우워우어우어하고 다 패 죽이시니까

6.86 패치로 더이상 분산의 검으로 궁 정화가 먹히지 않는다. 얼개 미친새끼가 정신이 돌아버린게 틀림없다.

진실

위에 싸질러논 소리는 다 개소리니까 무시해라.

우르사가 흥하는 구간은 노말 또는 1K~2K대 늒비와 트롤새끼들, 그리고 양민학살자가 판치는 무간지옥인데, 이곳은 Q도 맞아주고 평타도 그냥 그대로 맞아주고, 로샨 옆에다가 와드도 안박아놓는 병신새끼들만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일단 궁w가 켜졌다는 전제 하에 맞다이가 쎈건 맞는데, 바꿔말하면 저 두 스킬이 다 빠지고 나면 그냥 공격력 좀 쎄고 맷집도 좀 있는 크립이 돼어버려서 한방에 찢지 않으면 그대로 뒤진다. Q맞추고 도망가는놈 프리딜 하려고 해도 점단이 없으면 맞추는게 불가능에 가깝고, 점단 나온 다음에도 이게 기절같은게 아니라 그냥 둔화라 우르사가 다른 cc기 맞거나 공격 대상이 생존기 하나만 돌려도 바보가 돼버린다.

로샨은 연막쓰고 잡으면 돼긴 하는데, 보통 우르사가 적팀에 있으면 로샨 체크를 자주 가므로 별로...그리고 우르사는 w없으면 평타딜이 잘나오는것도 아니요, 하드cc기가 있는것도 아니요, 하다못해 탱킹이 잘돼는것도 아니라서 아이기스를 먹어봐야 별로 의미가 없다.

그리고 빠른 공속(w)를 이용해 평타캐리를 하거나 배셔를 맞추거나 하는건 어떠냐고 그러던데, 그럴거면 다른 캐리 쓰는게 낫지...배시노리고 쓸거면 슬라다나 트롤이 더 좋고...

공략법

요즘따라 버프를 자주 받은 영웅이긴 어느정도의 공략법은 있다.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1. 우르사는 분신캐에 약하다. 우르사 스킬 하나하나가 모두 한놈만 패죽이기위해 디자인되어있으므로 우르사는 분신캐들과 조우하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우르사 입장에선 스킬들은 한번밖에 쓰질 못하는데, 어떤 분신을 쳐야 옳은지 고민에 빠진다. 행여 잘못된 분신에 스킬들을 낭비하면 우르사는 커다란 손실을 입게된다. 분신영웅을 활용해서 곰탱이 머갈통을 농락시켜보자. (추천영웅: 환영 창기사, 테러블레이드, 혼돈 기사). 자신이 손가락 놀림에 좀 자신있는 플레이어라면 슬라크나 바이퍼, 바람순찰자도 좋고,트롤 전쟁군주도 좋다. 다만 트롤은 우르사의 템상황을 먼저 보고 전투에 임하는것이 좋다. (특히 트롤의 도끼 디버프 (실명)를 지울 수 있는 bkb나 mkb의 유무 등)

2. 서폿으로도 어느정도 우르사를 엿처먹일수있다. 물론 어느 서폿이나 대부분 메즈기들은 있지만 진짜 레알 병신급 mmr이 아닌 이상 우르사는 대부분 bkb를 가기때문에 후반에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서폿이 좋다. 초반엔 접근하는 우르사를 스턴으로 묶고 후반엔 쳐맞는 팀원을 자리바꿈해서 살릴 수 있는 복수 혼령이나, 궁극기인 대규모 뱀 와드로 우르사를 가둬버리고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줘서 점멸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그림자 주술사나, 무덤으로 우르사를 엿먹일 수 있는 대즐, BKB를 뚫어버리고 긴 시간동안 묶어두는 야수지배자나 에니그마, 또는 팀 전원을 對 물리데미지 무적으로 만드는 전능기사가 좋다. 다만 전능기사의 궁은 분산의 검으로 정화가 가능하긴 한데 걱정하지마라. 니 MMR대의 우르사가 분산검을 사고 그걸로 니 궁 정화시켜버릴 확률은 매우 희박하니 걱정말고 마음껏 궁을 남발해라. 리프레셔사서 두번 남발해라.

결론

이거 좋다고 하는 애들은 다 병신새끼 아니면 늒비 낚으려는 낚시꾼이니까 다 무시하고 딴거 골라라.

사실 초보존에서 하면 좋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전 구간에서 승률이 다소 상위권에 있다는 점이 걸린다.

그리고 아직은 모르겠지만 프로들이나 천상권에서는 자주 몸을 움직이신다.

겜잘알이 말하는 진짜 진실

위에 쓴새끼들 다 겜알못이니까 무시해도 좋다.

확실히 얼사는 혼자서 쮸쀼쮸쀼 하려면 애로사항이 너무 많다. 딜러로 쓰려고 해도 후반가면 애매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궁극기가 출동하면 어떻게될까?

구오오-소리와 함께 얼사에겐 딜이 안박히는데 그렇다고 가만히 놔두면 옆에와서 쮸쀼쮸쀼하니 놔둘수가 없다.

때문에 상당한 cc기가 얼사에게 집중되고 타겟은 도망치느라 잘레벌떡 하느라 정신없어져 적군의 딜로스를 유발하고, 그틈에 팀들은 신나게 딜을 한다.

궁타임이 끝나면 병신일까? 그동안 쌓아놓은 스택에 더때리면 더 아파지기 때문에 여전히 얼사를 무시할 수가 없다. 결국 얼사는 먼저 죽여야 할 수밖에 없다거다. 근데 얼사가 탱템만 존나게 올렸으면 어떻게될까?

한마디로 딜러형 탱커란거다. 겜알못들 생각보다 훨씬 잘만들어진 영웅임. 니들이 말하는대로 그렇게 쓰레기였으면 왜 너프쳐먹어도 프로겜에선 여전히 자주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