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우정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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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핸드폰 폰팔이하는 공무원들

그리고 주기적으로 농산품 및 해산품 같은거도 길거리에서 호객행위하면서 파는 쩌는 공무원들이다.

우체국에서 일하는 우편과 관계된 공무원들.

우체국에는 우정공무원 말고 행정직도 있는데 넘어가자.

특징으로는 1년에 최소 두 번 비상 근무한다. 언제냐고? 명절

참고로 별정우체국은 우정공무원 아니다.

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더 깊은 절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당신이 금수저이거나 취업을 포기한 좆수 히키코모리라면 안심하고 읽어도 됩니다.
?????: 비겁한 팩트말고 정정당당하게 날조와 선동으로 승부하자 이기야!!

공무원[편집]

우정공무원은 좀 특이하게 따로 분류가된다. 집배9급 이런식이 아니고 우정9급 (집배) 이런식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6급부터 3급까지는 우정주사로 분류된다. 사무관이 아니고 주무관이라서 그런지 같은 급이라도 봉급이 적다.

그리고 직급만 오르고 하는일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이거 때문에 기껏 시험 합격하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좀 있다.

계리[편집]

창구에서 금융 업무보는거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편업무도 한다.

예전에는 나이 좀 있는 분들이 시험 봤는데 언제부턴가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 됐다.

아마 우체국에서 유일한 여초일거다. 남자는 비추다.

행정직 시험보다 안돼서 여기 지원하는 사람들이 좀 많다.

난이도가 낮아서 그런지 대우도 약간 낮은편이다.

우체국 행정직도 창구에서 근무하긴 하는데 그 사람들은 직급오르면 하는일도 바뀌고 팀장같은 이름도 생긴다.

하지만 여긴 아니다. 위에 적힌 그만두는 경우가 이거다.

특징은 2년마다 시험봤는데 이제는 언제 뽑을지 아무도 모른다.

우편[편집]

창구에서 우편 업무본다. 남자 계리직이 이 업무도 보는경우가 많다.

집배원이 여기로 환직한다. 우편집중국에서 일한다면 택배상하차를 직업으로 하는거다.

그렇다고 우체국이 상하차가 아니란건 아니고

참고로 공익이 이 일한다. 물론 창구 업무는 안한다.

우편집중국 공익이면 상하차의 위대함을 기대해라

집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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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짓을 왜 해야 하나... 이 지구상에서 누군가는 해야 하니까 하는 거다."

우체국 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이지만 힘들다.

빠르면 7시에 출근하고 퇴근도 우편 배달 끝나야 한다. 우편원이 퇴근해도 집배원은 아닌경우가 많다.

내가 우체국계약직으로 일해봤는데 집배원분들 보통 오전 5시에 출근해서 밤11시까지 근무하신다. 우체국에 치킨박스 잔뜩 있는거 보니까 늦은 밤까지 일하시면서 치킨으로 끼니 때우시는거 같아서 짠하더라...

공무원이란게 유일한 희망이다.

시험봐서 우편으로 갈아타는 사람 많다.

특징으로는 자기집으로 가는 물건일경우 배송완료 해놓고 우체국에 보관하다 집에갈때 가져가기를 할수있다. 내가 그러는거 봤다.

계약직[편집]

공무원은 아니지만 혹시나 우정공무원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여기 적는다.

생각보다 계약직 숫자가 많다. 애초에 집배원은 예전은 몰라도 지금은 거의 계약직 출신이다.

계약직은 총괄국(그 지역 대빵)에서 주로 볼수있다.

우체국 계약직의 특징은 1자리수 뽑는다.

1명뽑으면 경쟁률이 미치는 거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데 우체국에 아는사람 있으면 그 사람이 이긴다.

자격증이니 뭐니 그런건 압도적이어야 경쟁력이 있다. 그 무엇보다 우정공무원 지인이 최고의 스펙이다.

우정실무원[편집]

간단히 설명하면 계약직 우편원이다.

우편집중국이나 총괄국에서 우편물 분류하는 아줌마들 있는데 공무원 아니면 이거다. 가끔 아줌마가 아니기도 하지만 거의 아줌마다.

남자면 공익이거나 공무원이거나 공무원 아는 사람이다. 우정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여기서 시작하기도 하는데 최저임금을 준다.

특징으로는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눠진다.

명절때 단기로 뽑기도 하는데 우정공무원 지인이 대부분이다.

명절단기 경험담이다.

내가 한곳은 오전에는 지역별 분류, 오후는 트럭타고 분류된 물건들을 정해진 곳에 내렸다. 우체국이나 주차장이나 공터등등 정해진 여러곳에 내린다. 그러면 집배원이 알아서 배송한다.

물건 다 내리고 시간남으면 우체국일 돕고 아니면 집에가면된다. 운 좋으면 시간 남아도 그냥 가라고 한다.

시간제답게 시간되면 집에 가면된다. 그런데 트럭 타고있을때 잘못되면 점심도 못 먹고 무보수 초과근무한다. 시간되면 그냥 가라는데 옆에서 기사가 겁나 욕하겠지. 다음날 또 봐야되는데 잘도 그러겠다.

참고로 우정공무원 소개로 하게되면 소개한사람 얼굴에 먹칠 안하게 열심히해라. 그 사람 소개로 우체국 계약직 될 수도있다.

상시계약직집배원[편집]

집배원하고 다른건 신분이다. 이걸로 몇 년 하다보면 집배원된다.

우체국택배원[편집]

우체국 택배 수집이 업무. 오해할까봐 적는데 집배원도 택배 업무 한다. 이거 몇 년 하다 집배원 되거나 상시계약집배로 갈아타고 일하다 집배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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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택배기사: 인터넷 검색해보면 '택배기사 힘들고 버는 돈이 적다. 개인사업자로 취급된다.' 이런 얘기있는데 이 사람들도 그렇다.

우체국에서 일하지만 집배원이 아니다. 그냥 택배 기산데 우체국꺼 하는거다.

알바 사이트에서 우체국로고 붙혀놓고 '월 얼마보장, 원하는 곳에서 근무 가능' 이런거 있는데 하지마라. 이거다. 거기다 지입이라서 차도 사야한다. 절대 하지마라. 이거할바에는 그냥 위에 적힌 택배원해라.

명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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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짓을 왜 해야 하나... 이 지구상에서 누군가는 해야 하니까 하는 거다."

우체국 명절 전날되면 업무 완전 개헬이다. 우체국 사람들 다 모여서 명절에 보낼 택배 준비하는데 일과시간 내도록 한틈도 쉬지 않고 우편물이랑 택배물 정리하는데 내가 우체국일하면서 추석 전날에 내가 평생동안 보게 될 택배물을 다 본 것 같다...

나는 계약직이라서 퇴근시간이 정해져있으니까 망정이지 진짜 공무원분들은 어떻게 하셨을지...

순직[편집]

소방못지 않게 순직을 많이한다. 아니 오히려 소방관보다 더 많이 죽는다. 소방관이 10년에 50명 순직할때 집배원은 5년에 80명 죽어나간다. 또한 전국 소방공무원 4만명도 적다고 하는데 우정직은 더 적다. 직원대비 순직비율로 치면 소방보다 높기도 하다. 순직 말고도 과로사, 자살등도 많다. 이런건 순직 처리를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안되는 경우도 많다. 업무상 운행하다 교통사고로 뻥 하고 죽어도 안전수칙을 지켰냐 이런거 따지고 있는판에 무슨 또 소방은 요즘 이미지가 오를대로 올라서 순직하거나 이러면 매일 뉴스 1면 장식하고 이러지만 우정직은 인지도가 낮아서 소방이랑 같이 묶여서 취급받는 경우 아니면 사람들 관심도 상대적으로 못 받는다. 안습.

드디어 진짜 공무원[편집]

계약직, 택배원 2000 여명을 정식으로 공무원으로 만든다고 기사 떴다. 지하철(기관사, 역무원 등) 노조는 년수로 구분해서 급,등급으로 일단 만들고 시험쳐서 합격하면 정식으로 공무원 되는데 우정공무원도 그렇게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