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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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든 새끼는 진짜 병신 새끼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딴 걸 처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새끼들은 자기가 만든 것으로부터 직접 고통 받게 해야 합니다!

웹 브라우저 엔진
트라이던트	EdgeHTML	Webkit	Gecko	블링크

설명

홈페이지 소스 코드

웹킷(WebKit)은 애플에서 KDE의 KHTML를 포크해 개발한 웹 브라우저의 레이아웃 엔진이다.

애플이 부엉이바위에 가기 직전에 MS가 반독점법 문제도 있고 해서 투자해줘서 예토전생할 수 있었는데 이때 조건으로 윈도우에 들어가는 익스플로러 미디어 플레이어 등을 이식하고 MFC를 사용한다 식으로 해서 예전 맥은 익스플로러를 썼었다. 잡스 입장에서는 이걸 계속 두기 싫어서 새로 브라우저를 만들게 되었는데 KDE에서 Konqueror라는 파일 탐색기 겸 웹 브라우저에서 KHTML과 KJS를 각각 엔진과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이를 낙점해서 포크해와 개발했다.

웹킷 1의 포크 버전으로는 구글 크로미움 계열에서 쓰이는 블링크가 있는데, 좆킷보다는 성능이 훨씬 낫다. 2012년 즈음부터 갈라졌고 WebKit 2가 현재의 WebKit이 되었다.

성능도 성능이나 가장 큰 문제점은 개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표준도 제일 늦게 반영하거나 실험 기능으로만 두거나 심하면 그냥 쌩까기도 한다. 이는 개발진 문제인데 일단 구글이 따로 살림 차려 나갔고, 이후 블링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붙어서 개발속도가 빠르다. 또 파이어폭스에 사용되는 게코 엔진은 모질라가 애초에 웹 관련 단체고 파이어폭스를 개발하니까 나름 잘 따라가는데 얘네는 웹이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발인원이 적은 편이라 그렇지 않다. 예를 들면 남들 다 지원하는 WebP도 가장 마지막까지 지원하지 않았다가 iOS 14에서부터 (2020년 말) 지원했고 HTTP/3도 동 시기에 구현은 해놨지만 실험 기능으로만 뒀다가(사파리 설정에 들어가서 켜야 한다) 2023년이 되어서야 기본 활성화가 되었다. 으레 애플이 그랬듯 지원하기 쉬움에도 돈이 안 되거나 자체 규격이 있다면 대충 지원하거나 안 지원하는 경우도 보인다. 그래도 구글이 지원 중단을 선언한 JPEG XL은 아주 잘 지원하며 AV1 기반의 AVIF도 지원을 시작했다.

또 CSS에서는 웹킷 돌림자로 된 게 굉장히 많은데 똑같은 걸 웹킷에서도 나오게 하려면 그 돌림자까지 따로 써줘야 한다.

지금은 이렇지만 과거 HTML5로 넘어갈때는 빨리 대응했었다. 물론 구글이 분가하기 전 이야기다.

Bun이라는 혜성처럼 등장한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이 이 엔진 중 JavaScriptCore 부분을 사용해서 ㅈㄴ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애플이 윈도우용 사파리를 2012년에 이미 개발과 지원을 종료했지만, 윈도우용 웹킷 빌드 자체는 아직도 잘 나오고 있고 사이트에서 받아 이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그래픽 가속이 별로라서 속도는 개병신이니 굳이 찾을 필요는 없다. 샘플 브라우저로 사용해 볼 수 있는데 실행할 수 있다에만 의의를 둬야하며 맥에서 쓰는 걸 그대로 이식해 놓아서 실행하는데 필요한 DLL 파일 때문에 아이튠즈까지 필요하다. 아니면 PlayWright라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브라우저 자동화 테스팅 툴을 통해서도 사용해볼 수 있다. 이쪽도 성능은 테스트할 수 있다 정도.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닌텐도 스위치랑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사용된다. 그래서 실제로 빌드 사이트에 가보면 플스용 빌드도 나온다.

사용하는 브라우저

• 사파리(웹 브라우저) - iOS, iPadOS, macOS
• 모든 웹 브라우저의 iOS용 버전 - 애플 정책 상 웹킷 사용이 강제되며 구식 버전을 썼지만 이젠 적어도 동등한 버전을 쓸 수 있고, 유럽연합 지역에서는 2024년 3월부터 다른 엔진 사용이 허용된다.
• 그놈 웹 브라우저(Gnome Web, 구 Epiphany) - 웹킷 기반 (정확히는 WebKitGTK)이라 사파리로 인식한다. 맥북이 없는데 리눅스는 있다 하면 테스트용으로는 괜찮다. 그래서 웹킷 사이트에서 프리뷰 버전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