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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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브라우저 엔진 | |||||||||
|---|---|---|---|---|---|---|---|---|---|
| 트라이던트 | EdgeHTML | Webkit | Gecko | 블링크 |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Windows 10에 탑재된 기본 브라우저이며, EdgeHTML 기반이다.
21H1부터는 기존에 깔려있던 엣지의 지원이 종료되고 크로미움 기반 엣지로 대체된다.
설명[편집]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과 함께 공개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정식 후속작 격으로 나온 최신예 웹 브라우저이지만, 윈도우 10 전용이라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설치 자체가 불가능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을 이용해야만 한다. 엑스박스 원에서도 기본 인터넷 앱으로 쓰인다.
브라우저 끝판왕. 농담이 아니라 진짜 파폭하고 크롬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거, 막 베타 끝낸 첫 번째 버전에서 다른 브라우저들을 압도하는 광경도 보여주었다. 윈도우에 설치 가능한 타 브라우저와 비교 시 터치감이나 반응성 등 체감 성능도 더 좋다. 근데 크로뮴 엣지는 태블릿 모드로 돌리면 최소화, 최대화, 닫기 버튼이 나온다.
그런데 말이 후속작이지 사실상 IE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브라우저다. IE 시절의 구닥다리 호환성 기능이 포함된 소스 코드를 싹 없애고 EdgeHTML을 새로 짜 만들었기에 사실상 IE와는 배다른 형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EdgeHTML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소스 코드인 트라이던트 엔진을 개조해서 만든 거라 연관성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마소에서 EdgeHTML을 폐기하고 좆글의 오픈 소스 코드인 좆로뮴을 탑재해서 새로 개발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게 성사되면 엣지는 더 이상 인터넷 익스플로러와의 연관성 자체가 진짜로 아예 없어지게 된다.
아직 정규 버전업을 4차례밖에 거치지 않은 신생 브라우저임에도 사파리와 파이어폭스를 HTML5 호환성으로 압도하고 HTML5 접근성으로 크롬까지 우주로 역관광을 태우며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미만 잡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리소스 효율도 최고 존엄이라 MS가 배터리 지속시간 테스트를 한 결과 좆글의 좆롬을 구동한 서피스북이 제일 먼저 훅 가고 갓지가 제일 잘 버텼다. 즉 엣지를 쓸 때 배터리가 제일 오래간다는 뜻이다. 랩탑 유저들이여 찬양하라 엣-지.
브라우저 출시 초반에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표준 구현도가 높아서 개발환경 Node.js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엣지의 차크라코어를 채택하는 프로젝트가 나올 정도였다.
다만 MS가 엣지에 최적화된 사이트들을 리스트화해서 일부 사이트는 엣지로 들어갈 수 없고 IE로 꺼지라고 메시지를 띄워준다. 원래 메시지는 해당 웹사이트도 구닥다리라며 조롱하지만, 한국어로 번역되면서 순화되었다. 근데 웃기는 건 헬조선의 주요 사이트 대부분이 이 리스트에 껴있다는 것이다. 즉, IT강국 갓한민국의 선진 최적화로 어느 사이트던 익스플로러로 웹서핑을 해야 한다. 하다못해 크롬으로 들어가면 잘 되는데 엣지로 들어가면 IE로 꺼지라고 뜬다. 금융부터 정부 웹사이트, 심지어는 게임까지 어디 한 곳 엣지를 제대로 쓸 수 있는 곳이 없다. 아무래도 헬조선 꼰대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게 어그로 끄는 메시지를 순화시킨 것 같다.
심지어, 디시위키에 들어올 때도 익스플로러를 추천해 준다.
디시위키 내에서 가끔씩 검색어를 치면 유사검색 결과가 안 뜨는 오류가 존재한다. 디시가 이상한 거지 엣지는 잘못 없다. https도 안 쓰는 사이트에 뭘 바라는가? 윾싀아 일해라
윈도우 10 RS3가 발표된 며칠 후, 플스에서 엣지 프리뷰 앱이 나왔다. 한국어 미지원이 흠이지만 이게 삼브보다 빠르다. 정식 릴리즈되면 모바일 원탑 브라우저 되는 건 시간문제 일 듯하다.
그런데 RS3 엣지는 램 점유율이 도둑이 됐다. 근데 크롬 급은 아니다.
레드스톤 3 올라오고 엣지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많은 버그가 수정되었다. 우선 첫 번째 탭만 느리게 반응하는 문제가 고쳐졌고, 즐겨찾기 탭을 켜놓은 상태에서 폴더를 누르면 바로 그 폴더가 뜨는 기능과 번역한 글을 읽어주는 기능인 TTS도 생기는 등 점차 나아지고 있다.
연표(데스크탑 기준)[편집]
0.10.10049: 2015년 3월 30일
0.11.10061: 2015년 4월 22일
0.11.10074: 2015년 4월 29일
13.10122: 2015년 5월 20일
15.10130: 2015년 5월 29일
20.10158: 2015년 6월 29일
20.10159: 2015년 6월 30일
20.10162: 2015년 7월 2일
20.10166: 2015년 7월 9일
20.10240: 2015년 7월 15일
20.10525: 2015년 8월 18일
20.10532: 2015년 8월 27일
21.10547: 2015년 9월 18일
23.10565: 2015년 10월 12일
25.10576: 2015년 10월 29일
25.10586: 2015년 11월 5일
25.11082: 2015년 12월 16일
27.11099: 2016년 1월 13일
28.11102: 2016년 1월 21일
28.14251: 2016년 1월 27일
28.14257: 2016년 2월 3일
31.14267: 2016년 2월 18일
31.14271: 2016년 2월 24일
31.14279: 2016년 3월 4일
34.14291: 2016년 3월 17일
34.14295: 2016년 3월 25일
37.14316: 2016년 4월 6일
37.14328: 2016년 4월 22일
37.14332: 2016년 4월 26일
38.14342: 2016년 5월 10일
38.14352: 2016년 5월 31일
38.14393: 2016년 8월 2일
39.14901: 2016년 8월 11일
39.14905: 2016년 8월 17일
39.14915: 2016년 8월 31일
39.14926: 2016년 9월 14일
39.14931: 2016년 9월 21일
39.14936: 2016년 9월 28일
39.14942: 2016년 10월 7일
39.14946: 2016년 10월 13일
39.14951: 2016년 10월 19일
39.14955: 2016년 10월 25일
39.14959: 2016년 11월 3일
39.14965: 2016년 11월 9일
39.14971: 2016년 11월 17일
39.14986: 2016년 12월 14일
40.15063: 2017년 4월 11일
41.16299.15: 2017년 9월 26일
42.17134: 2018년 4월 30일
44.17763: 2018년 11월 13일
단점[편집]
가끔 이렇게 끼어있는 경우의 해결 방법은 창 몇 개를 끈 다음 꺼내는 방법과 창을 끌어당겨서 옮기거나, 윈도우 키와 화살표 키를 동시에 누르는 등이 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은 일부 사이트는 엣지로 못 들어간다, 참고로 이건 엣지 문제가 아니라 그 사이트가 호환성이 개판인 거다.
사실 디시위키도 호환성이 개판이라 너무 높은 확률로 터진다.
근데 위에서 갓브라우저라면서 칭송하기도 하는데 솔직히 요즘 사이트들은 대부분 크로미윰만 신경 써서 디자인한지라 엣지로 들어가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아예 안 뜨는 경우도 있다. 이건 엣지 잘못이 아니라 사이트 잘못 맞긴 하다 이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6만 편애했던 것처럼 지금은 사이트들이 크로미윰 위주로 돌아가고 다른 엔진은 좆도 신경을 안 써서 그렇다.
유튜브랑 구글 앱 들은 크로미윰만 빨아줘서 엣지로 들어가면 진짜 속 터지게 느리고 버벅거린다. 데탑 유저들이 엣지를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그렇고 놋붕이들은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사이트 안 들어가자면 다른 크로미윰 브라우저로 들어가는 식으로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물론 놋붕이라도 배터리 신경 안 쓰면 걍 다른 거 써라.
정부 사이트와 호환성이 크롬보다도 못하다. 하다못해 맥OS 사파리는 물론이고 리눅스에선 파폭, 크롬 둘 다 들어가지는 사이트가 유독 엣지에선 호환성이 씹창인 경우가 많다. 사실 이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웹 브라우저 앱이 대부분 크로미움 기반이고 아이폰 사용자(그 중 쥐메가랑 달도 포함되어 있었다)도 국내에서 늘어난 상황이라 크롬, 사파리 호환성 따윈 엿 바꿔먹고 웹페이지 짜면 왜 정부 사이트 이따구로 쳐만들었냐고 청와갤 폭주한다. 심지어 몇몇 사이트는 한때 IE로 꺼지라는 페이지만 띄웠다. 하지만 달은 해결 안 해주겠지. 어차피 정부에서 쓰는 윈도우는 LTSC라 엣지가 없으며 조만간 20H2 나올 거다. 어차피 엣지는 20H1로 올리면 크롬 기반으로 바뀌어서(이전 버전에도 신 엣지 별도 설치 가능) 누가 미쳤다고 사실상 도태된 EdgeHTML 호환성을 올리겠냐? 물론 20H1 이전에는 구 엣지가 기본이라 신 엣지는 따로 깔아야 한다.
해결법[편집]
IE 쓰라고 지랄하는 거 안 뜨게 하려면 엣지 주소창에 about:flags를 친 다음에 호환성 목록 사용 옵션을 끄면 된다. 호환 안 되는 사이트를 되게 하는 건 아니고 그냥 IE 쓰라고 지랄만 안 하는 거다. 근데 웬만한 사이트는 실제로 엣지로 들어가 보면 대부분 별 문제 없다. 문제 있으면 어떡하냐고? 그럼 그냥 IE를 키는 게 답이다. 크로뮴 엣지 정식 버전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 앞으로 웬만한 사이트와는 호환성이 높을 것이다.
단종[편집]
2020년 1월에 크로미움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출시되면서 동년 3월 9일에 지원종료가 발표되었다.
이후 KB5001330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구 엣지는 삭제되고 신 엣지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