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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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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존재하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 양성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사관학교.

원래는 고졸 학력을 가진 사람에게 1년 6개월만 훈련시켜서 소위로 임관시킨 뒤 5년 복무하고 대위로 제대시키는 제도였으나 김영삼대학설립준칙주의를 제정하면서 여기 지원자격도 전문대졸로 격상시켜버렸다.

1976년 생(3사 32기, 1995년 임관)이 고졸 마지막 기수다. 1975년 생(3사 33기, 1998년 임관)이 전문대졸 첫 기수다. 고졸을 전문대졸로 격상시키기 위해 잠시 폐교했었는데 이 때문에 후배가 선배보다 나이가 더 많게 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다른 사관학교와 달리 전문대(대부분이 학창시절 볼펜 굴려서들어가기도 힘든 수능기준 심해등급 대학)졸 이상이 편입(그중에서도 중위권)을 하는 학교이다. 뒤늦게 장교의 꿈을 꾸고 있다면 선택해볼만 하다. 편입제라 전적대 대부분이 전문대, 지방대들이라고 한다. 전역해서 ROTC나 학사장교 들어갈 엄두 안 나면 갈 만하다. 전문대생들한테는 큰 메리트가 되지만, 4년제 대학생이라면 글쎄... 육사는 2021년 기준 대부분 기본 소령으로 연금 안전빵이지만 비육사는 대부분이 장기 탈락+대위 전역하는 것 감안하고 가는 것이라면 말리지 않는다. 허나 삼사관학교 자체 장기율은 70~80% 이상이라 육사만큼은 아니지만 열심히하면 왠만해서는 소령까진 간다. 아무리 전문대 출신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사관학교기에 매우 빡센 교육을 하기 때문. 능력 있는 사람이나 정권 성향에 맞는 사람[1]은 출신 씹어먹고 별로 영전 가능.

ㄴ 애초에 능력있는 놈들은 다 육사감 (육사 수준을 지방 꼴통 전문대 비인기 학과 학생이랑 동일선상에서 보는 게 무리. 애초에 육사라는 괴물대학은 서울대학교랑 같이 붙어놓고서는 등록금 낼 돈이 없는 알거지 또는 장교가 미치도록 하고 싶은 사람들이 서울대를 버리고 여기로 오는 경우마저 있음. 예전에 김병관 장군이 서울대 수석입학 해놓고 1년 다니다가 서울대 버리고 육사간 사례임.)

ㄴ그리고 3사는 너무 어중간해서 정권 성향을 쉽게 타지도 못함. 보수적 성향이면 아예 육사를 옹호하고 진보적 성향이면 ROTC나 학사를 옹호하게 되어 있음. 3사를 옹호하려면 대통령이 3사로 임관한 예비역 대위 출신 정도 되어야 한다.

애초에 아웃풋이 우울하기로 악명높은 전문대 출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교양성과정인지라 큰 기대는 말고, 그나마 대학 학위를 병사 또는 부사관으로서의 군복무기간으로 퉁쳐버리는 간부사관보다 나은 정도이다.

사실 3사 출신 장교가 전문대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이다. 왜냐하면 육군 소위에 비빌 수 있는 직장은 죄다 4년제 대졸을 요구하는 곳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훈련은 진짜 개같다. 학력을 훈련으로 메꿔야 하기 때문에 학사장교같은 몰빵식 훈련으로 2년 받게 된다. 참고로 학사장교는 그런 훈련을 단 15주만 받는다.

최근에는 대덕대전문대 출신들이 입학, 졸업 수석과 차석 등을 휩쓸고 있다고 한다. 3사 수준 기사

타 출신은 진급에 있어서 가망이 없거나 생활이 힘들면 사회로 나가면 그만이지만 3사관학교 출신들은 사회로 나가면 할 것이 없어서 대다수가 장기복무를 한다.

그로 인해 비교적 진급자가 많아 보인다. ROTC나 학사 출신은 대부분이 의무복무만 채운 뒤 장교 특채나 리더십 스펙을 노리고 장교 전역을 하고, 군대에 뜻이 있어 장기복무하고 남는 사람만 남는 구조인데 반해 3사는 전역하면 할 게 없다. 그렇다고 남은 학군 학사보다 진급률이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고, 2014 2015 2016 2017 진급자들 출신보면 육사 제외 거기서 거기다. 2017 대령 진급자들만 봐도 학군이 27명, 3사는 21명, 학사는 인원이 너무 적어서 9명밖에 안 되었다고 한다. 단, 기수별 차이도 있으니 잘 확인 바람.

ㄴ 그러나 이 새끼들은 육사에 밀린다는 의식이 있어서인지 지휘관 앞에서 어떻게든 잘 보이고 싶어서 존나 깝쳐대고 욕심이 많다. 3사 밑에 애들 존나 피곤하게 만든다 씨발새끼들

ㄴ 이거 ㄹㅇ임 나 예전에 중대장, 대대장 전부 3사 출신이었는데 진급 욕심 개쩔어서 아래사람들 존나 부려먹어서 죽어났었음 ㅆㅃㅃ

진급총원이 20이라면 육사가 16을 먹고 나머지 자리를 3사 학군 학사가 나눠먹는 구조라 비사관학교의 진급은 돌고 돈다.. 요즘은 ROTC가 육사 다음의 진급률을 보여준다.

ㄴ 대통령 성향 때문에 그렇다. 대통령이 장교 출신이면 육사와 3사를 선호하고 대통령이 병장 출신이면 ROTC를 선호한다.

요즈음 3사 여군생도 뽑는데 설문 문항 때문에 욕 처먹고 있다. 군대가 원래 그렇지 뭐

소위 임관하면 3, 4학년 동안 다닌 2년을 1호봉으로 계산해서 원래 있는 1호봉과 합산하여 소위 2호봉부터 시작한다. 소위 2호봉이라고 해서 소위를 2년 동안 달고 있는 거 아니다...

제복 디자인 자체는 육군사관학교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하지만 제복 색깔이 육군사관학교보다 녹색이 더 들어간 형태이다.

  • 예복
  • 육사는 파란색빨간색 상의에 흰색 바지
  • 3사는 청록색빨간색 상의에 흰색 바지
  • 정복
  • 육사는 순수한 회색
  • 3사는 회색에 녹색이 약간 섞인 색상

3사 출신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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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깐다면 다음 생에서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 새끼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절대 이분을 까지 맙시다.
爲國獻身軍人本分!
고마워요 강한육군!

명문대 ROTC가 있는만큼 학군이나 학사라고 다 같은 출신이 아니듯이 3사 역시 대학을 어디를 다니다가 왔는지의 여부로 3사 내부에서 파벌이 갈리며 향후 3사 출신으로서의 군생활을 결정한다. 꽤 수준있는 4년제 대학 2학년을 마치고 온 3사인원들은 일반 3사출신들과 궤를 달리하는 군생활을 보인다.

ㄴ 아 물론 지잡대는 예외다.

사실상 얘네가 3사 출신들을 이끌어가는 주역. 3사 출신인데 초희귀 확률로 나사 안빠지고 존나 엘리트인 애들 보면 거의 99% 왠만해선 얘네라고 보면 된다.

괜찮은 4년제 대학교 2학년까지 마치고 온 3사 인원들은 3사 내 뿐만 아니라 군 내에서도 나름 고급 엘리트로서 대우받는다. 왜냐 하면 전문대가 아닌 4년제 이상급은 되는 학교라 학군/학사와 학력은 비슷한데 추가로 사관생도 교육을 이수받은 셈이기 때문이다. 즉 이들은 사실상 "3사관학교 특유의 전문대생들에게 육사 생도식 교육과정을 2년만에 하기 위한 존나 빡센 커리큘럼 + 전 사관학교 통틀어 좆나 빡센 3사식 체력단련까지 견뎌낸 생도 교육 이수한 인서울급 학사장교"라는 괴물이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취급을 받는다. 게다가 이들은 제대를 하면 복학할 수 있고 4년제 대학교 위탁교육은 그냥 해당 대학에 복학하면 그만이다.[2] 따라서 준장 이상의 계층에서 3사 출신 장교들의 학력을 센타까보면 거의 전부가 4년제 대학교 출신들이다. 이순진의 경우만 하더라도 당시에는 고졸장교였지만 이후 위탁교육을 통해서 경북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참고로 명문대 다니다 3사 들어온 인원은 대부분 이런 인원이다. 육사를 가자니 수능과 체력을 동시에 키워야 해서 부담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는 수능만 이빠이 키워서 대학을 좋은 대학 들어간 다음 대학 가고 나서 체력만 이빠이 키워서 3사로 들어온다. 3사로 장기는 해 볼만 하거든. 소위 임관 후 위탁교육? 자기가 다니던 명문대를 복학하면 된다. 어차피 편입으로 나갔어도 3사를 졸업한 이후이기 때문에 이중등록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전적대학 학적은 그대로 남아있고 그걸 다시 이어서 하면 그만이다. 소위 때 빡시게 소대장을 하고 이제 대위(진) 정도 되면 원래 다녔던 대학에서 자퇴 취소 처리한 뒤 거기서 위탁교육 받고 정식 졸업장 받으면 그만이다. 어차피 병역 의무 때문에 학업을 접은 거라 출학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 뒤 대위 2년차에 고군반(대위 지휘참모 과정)을 수료하고 중대장 하면 된다. 이럴 경우 육사와 동일한 자질이 되는데 차이점이라면 체력과 학문을 육사는 한 방에 몰빵하지만 명문대 3사는 학문 따로 체력 따로라는 점이고 둘의 체력의 분량과 학문의 분량은 동일하다. 물론 지잡대&전문대 출신은 그냥 100% 몸으로 구른 인원들이기 때문에 명문대 3사와는 전혀 다른 인간들이다. 똑같은 4년제 위탁교육이라도 명문대는 그냥 자퇴 취소 신청만 하면 제꺼덕 받아주지만 지잡대는 자기 모교 위탁교육 받아봤자. 에휴~ 소리 나오는 수준이고 전문대는 편입 시험을 따로 치뤄야 한다. 지잡인데 명문대로 위탁교육 받으려고 해도 마찬가지, 편입 시험을 봐야 한다.

4년제 대학 중에서도 인서울이나 인서울급 주요 지거국(최소 전남 충남 이상)+ 기타 인서울급 대학교(인하 아주 등) 나온 애들은 열심히 하면 3사관학교 내에서 톱 먹고 임관해 출신별로 티오 경쟁하는 위탁 교육이랑 진급은 뭐 죄다 쓸어가며, 심지어 육사 떡바르고 고군반 탑까지 따먹는 등 말그대로 포풍출세를 할 수도 있다. 이런애들이 정권성향까지 맞으면 이순진 전 합참의장처럼 별 영접한다는거다. 참고로 위탁교육에는 석박사 뿐만 아니라 의대랑 국내 주요 명문대 학사 위탁도 있는지라 학벌세탁도 ㄱㄴ하다. 얼마전에도 3사에서 설의대 위탁교육생 배출한걸로 안다. 3사에서 제일 학벌 나아서 제대해서도 그나마 먹고살만한 애들이 단물까지 다 빨아먹고 명문대 학벌까지 갖추는게 ㅆㄱㄴ하다는거다. 때문에 4년제 출신 3사 장교는 여러모로 군 내에서 명문대 ROTC랑 비슷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온 인원들이 진짜 암울하다. 알다시피 전문대는 간판이 존나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3사 내에서 비주류이며 졸업해도 (사실상) 전졸로 끝나는 데다가 4년제 대학교 위탁교육 역시 편입시험을 새로 치뤄야 한다. 따라서 이들은 잘해야 대령이며 장성까지 가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인지 3사 생도들 사이에서는 전문대 출신들이(배수진이니까) 존나 이를 악물고 훈련을 받는다. 4년제 출신들은 안해도 될 편입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 고충이 있다.

ㄴ 전문대 출신이라도 진짜 엘리트 소리 들을 정도로 열심히 실력 쌓으면 출세는 가능하다. 문제는 전문대 출신 3사 졸업생들 중에 그정도로 노력을 하는 애들이 별로 없다는거다. 당장 얼마전에 나온 3사출신 설의대 위탁생도 전문대 출신인걸로 안다. 그만큼 노력을 어마무시하게 했다는 소리고 그만큼 군 내 엘리트였다는거

위에는 전문대 출신이 3사에 들어가면 최종 학력이 전문대졸로 끝난다고 써놨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장교로 임관하기 위한 최소 학력 조건이 학사 학위자(4년제 대학 졸업자)이기 때문에 전문대 출신이든 일반대학 출신이든 전부 4년제 학사학위를 받는다. 사관학교에도 엄연히 일반학 전공과 그에 따른 학과 교육이 있기에 졸업을 할 때 일반학 학사학위와 군사학 학사학위를 동시에 받는다. 다만 사관학교의 특성상 훈련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일반학 전공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 때문에 일반 대학과 같은 수준의 학과 교육을 받기가 어려워서 필수 과목만 배우고 나머지 부수적인 과목들은 생략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이유로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받아도 사회에서는 일반대학의 학사학위와 동일하게 취급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나오는 학사 학위가 군사학사 하나뿐이라서 대졸이긴 대졸인데 사회 나와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래서 소대장 다 끝나고 대위(진)때 4년제 대학교에 필수적으로 위탁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다만 위탁교육 받는 곳이 로스쿨이면 군법무관으로 신분이 전환되며 의대이면 군의관으로 신분이 전환된다. 이 경우 해당 보직으로 발령나며 전투 중대장은 하지 않게 된다. 육사 해사 공사는 3사와는 달리 처음부터 4년제인 덕분에 군사학사 말고 자기 전공에 해당되는 학사가 1개 더 나온다. 노태우의 경우 육사를 졸업하면서 군사학사와 영어영문학사 2개를 가져갔다. 노태우이승만은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영어 만큼은 끝장나게 잘하는 이들이다. 물론 육사 해사 공사도 대위(진)때 일반 4년제 대학교에서 위탁 교육을 받긴 하는데 이건 일반 대학교 학위가 필요해서 하는 것이지 3사가 학위 자체가 없어서 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러면서 위탁 교육 중에 세부 진로를 결정하는데 전술한대로 의대 택하면 군의관 되는거고 로스쿨 택하면 군법무관 되는거다. 병과가 보병인데 자동차공학을 전공하면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가게 된다. 그러면 고군반도 전공에 맞춰서 보병학교가 아니라 기계화학교로 가게 된다.

3사 인적풀 자체가 좆나게 꾸진건 펙트지만 아무리 꾸져도 3사 자체의 교육 커리큘럼 자체가 워낙 잘잡혀있기 때문에 전문대를 나와도 너가 열심히 하면 군 내에서의 출세는 충분히 가능하다. 괜히 국가에서 1억 넘게 투자하면서 육사랑 똑같은 교육 시켜주는게 아니며, 이순진 전 합참의장을 비롯한 수많은 장성들, 오정석이라는 기갑 병과 역사상 넘버투(넘버원이 박찬주), 그리고 박채서라는 대한민국 첩보의 역사에 비교 불가능한 족적을 남긴 인간을 배출한게 아니다. 오히려 군사학 교육시간 +군사훈련 및 체력단련 시간은 육사보다 더 많다. 디시체 매운맛으로 전문대가 흽쓸어가는 암울한 3사니 하면서 까긴 했어도 만약 뒤늦게 장교를 생각하는 디시러라면 너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부디 훌륭한 장교가 되길 바란다. Thanks for your service. 아 다만 진급하려고 밑에 병사들 갈아먹는 전형적인 3사출신 개호로새끼는 절대 되지마라 ㅋ

정말 희박하게 명문대 다니다가 병으로 군대갔는데 군대가 입맛에 맞아서 제대하기 전에 3사 찔러넣고 장교된 후에 장기복무하는 인원이 있다. 3사 출신 장성들 중에서 이런 인간이 가끔 나온다.

훈련[편집]

훈련은 오직 군사훈련만 하는데 훈련기간은 육사보다 짧지만 훈련시간으로 따지면 육사보다 많다. 그리고 존나 빡세다. 애초에 맨처음 3사가 세워졌을때 특수부대같은 정예부대용 장교 양성용으로 세워져서 그렇다.

3학년때는 군인화 훈련을 한다. 이 때 3학년 여름방학때 공수+유격 훈련을 하러 특전사에 다녀온다.

4학년때는 장교화 훈련을 하는데 이때부터 지휘통솔 훈련을 배운다. 중대장 기준이기 때문에 대대전술까지는 배운다.

학교 생활이 존나 빡세다. 체력 훈련도 존나 빡세다. 구보 토나올정도로 뛴다. 전문대 출신 애들이라도 나름 사관생도라고 생도 교육 어떻게든 시킬라고 존나 빡세게 굴린다.

괜히 매해마다 기초훈련때 50명 넘게 빠져나가는게 아니다. 3사가 아무리 좆문대 애들이 많이 간다고 해도 매기수마다 엘리트를 꾸준히 배출하고 장군이 나오는 이유다.

3사 출신 대장[편집]

3사출신에서 육군 대장은 여태까지 5명이 나왔다.

1기 : 박영하 대장(경북 청도군 출신. 월남전 참전 이력 있음. 이 분이 2군사령관으로 취임했을 때 2작사로 부대명칭이 바뀜)

10기 : 박성규 대장(충남 논산 출신. 대장진급 자리로 꼽히는 7군단장을 역임하였으며, 그 다음 보직이 교육사령관이라 전역할 듯 하였으나 11년 9월 3사출신 최초로 1군 사령관이 됨)

14기 : 이순진 대장(대구 출신. 15년 9월 3사출신 최초로 합참의장이 됨. 현역 군인 중에서 몇 안 되는 70년대 군번임. 70년대 군번은 이분하고, 현 교육사령관 나상웅 중장, 현 육본 감사실장 원홍규 소장 정도다. 근데 원 장군은 전역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육사 36기 2명인 육참총장과 연부사는 80군번, 해참총장도 80군번이다. 여담으로 한동주 중장이 이순진 장군과 동기였는데 중장진급까지는 한 장군이 훨씬 빨랐었다. 그러나 막판에 이순진 장군이 역전을 하고 대장이 되었으며, 한 장군은 15년 초에 전역하였다.)이순진 장군이 졸 웃긴게 병이나 부사관 중에서는 70년대 군번은 없었음(이순진 휘하 합참 주임원사가 81군번임.).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를 자유자재로 시전할 수 있었는데 주임원사보다 나이도 6살 정도 많고 임관도 3년 빨리 했으며 계급은 아예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17기: 박종진 대장(전 1군사령관. 2014년 6군단장중장 역임)

20기: 황인권 (2018년 10월 대장 진급을 하였으며 제2작전사령관으로 취임. 3사 생도대장 역임 후 2015년에 소장으로 진급해 51사단장 진출, 2017년 하반기 장군인사에서 이창효 소장과 함께 중장으로 진급, 8군단장으로 취임)

그밖에도 전/현직 장성급들이 제법 있다. 대표적으로 2기 양원모 중장(전 군수사령관. 이 분이 재직할 때 군수사가 부산에서 대전으로 이전함. 전역 후 군인공제회 회장 역임), 7기 김종태 중장(전 기무사령관. 19. 20대 상주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7시 정두근 중장(32사단장 시절부터 상호 배려와 존중을 하자는 클린병영캠페인을 추진하기로 유명하신 분이며, 이 때쯤 논산훈련소에서 똥사건이 터지자 이 분이 논산훈련소장으로 부임하시어 전임소장이 싸지른 똥을 치우셨다. 그 공로로 중장으로 진급하여 6군단장으로 가시었으며, 2작사 부사령관을 끝으로 10년 12월 말에 전역하셨다.) 10기 오정석 중장(이 분은 떡잎부터 달랐다. 소위로 임관하자마자 자기 전차로 북한군 함선을 포격해버렸다. 7군단 참모장, 20사단장, 2군단장까지 역임하시고 전역하셨다.), 12기 이권헌 준장(군번이 3개로 유명. 사병(소총수)/부사관(공병)/장교(보병,화학) 군번. 본래 이 분은 보병장교로 임관하였으나 대위 때 화학병과로 전과하였다. 화학병과는 준장 자리가 2개고(육군화생방학교장,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 대령 자리도 30여개(대표적으로 야전군사령부 화학과장)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장이 되셨으며,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화생방학교장 2개를 역임하시고, 전역하셨다.) 1군단 부군단장, 50사단장, 6군단 부군단장을 역임했던 12기 이진모 소장, 15기 정경조 중장, 16기 나상웅 중장(3군단장 시절 친히 부하들과 행군을 같이 하셨다), 16기 원홍규 소장, 17기 현역 박종진 대장(1야전군사령관)이 있다.

여담으로 정보사령부 공작관 출신으로 안기부 4급 공무원으로서 대한민국 희대의 첩보원으로 손 꼽히는 박채서(암호명 흑금성) 또한 3사 출신이다.......

  1. 무능해도 본인과 대통령이 잘맞아서 3성장군 이상 올라간 인간들로는 김관진 라인을 타고 올라간 동원사단장 출신 육참총장이라는 한민구, 부하들이 평가하는 평점을 0점 먹고도 7기동군단장이 된 윤의철 등이 있다.
  2. 똑같은 제적이라고 하더라도 군복무 사유로 인한 제적이므로 제적취소가 가능하다. 때문에 명문대 다니다가 3사 나왔으면 제적취소를 한 뒤 복학해서 위탁교육을 그걸로 받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