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쿠리 요우무와 실은 무서운 크툴루 신화

이 문서는 파오후가 좋아하는 주제, 또는 파오후 그 자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평범한 사람들과 관련있는 주제를 소개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파오후에게나 이 문서를 추천해 주세요.

파일:니코동 로고.png

이 문서는 니코니코 동화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수 많은 일본산 밈의 원산지이자 티비플과 비리비리에 영향을 준 니코니코 동화에 대하여 다룹니다. 파오후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만, 이미 늦었군요. 니코니코동~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좆퇴물입니다!! 오래 전 퇴물이 됐거나 진행 중인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이딴 새끼들은 고민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갖다 버립시다!! 다만 대상이 각성하여 예토전생 할 수도 있습니다.

개요

문스독 작가가 아마추어 시절 만든 윳쿠리 TRPG.

업계 최고의 인기작이다. 플레이어들이 온라인 세션으로 크툴루의 부름 TRPG를 플레이한다는 설정으로 정석적인 스타트를 끊었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과 편집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작가가 시나리오 라이터 지망생이던 시절 쓴거라 지금 봐도 스토리는 잘 짜기는 오지게 잘 짰다.

평범한 소녀였다가 사건에 휘말리며 괴물로 변해버리는 요우무, 어떠한 사건을 겪은 이후 소녀공포증에 걸려있다가 요우무를 구하기 위해 서서히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무도가 고로, 전형적인 크툴루 시나리오의 여형사에서 광기의 세계에 몸 담고 강철멘탈이 되는 레이무, 최고의 안락의자 탐정으로 모든 미스테리를 해결하고 추리해내가며 판을 굴리는 류자키까지. 주인공 4인방 캐릭터성이 잘 짜야져 있다.

비판

크툴루 TRPG 리플레이 영상이라면서 다이스를 굴리지 않는다. 이건 그냥 비주얼 사운드노벨이다.

무슨 소리냐면 어짜피 윳툴루는 다이스 주작이 기본이다. 진짜로 다이스 주작을 안 했다고 공언할만한건 최초의 윳툴루 작품 뿐이고 그 이후에 나오는건 기본적으로 다이스는 절반 정도를 주작쳐가며 굴리는게 맞다. 시청자들도 알면서 쉬쉬하며 넘어간다.

근데 이 작품은 아무리 그래도 다이스 안 굴리는게 시청자들 눈에 뻔히 보이는게 문제.

다이스를 굴려서 산치 제로 상태에서 움직이는 아킴보 든 적과 한 여자아이를 지키기 위해 무술로만 싸우는 두 캐릭터간의 멋진 라이벌리와 주인공 일행과 마피아간의 총격전이 오가는 다툼, 그리고 실시간으로 압박해오는 빌런과 계속 이용당하는 주인공, 추리만으로 빌런의 속셈을 간파하며 결국 궁지로 몰아넣었지만 요그소토스와 아자토스가 동시에 떠서 세계가 멸망하고, 그 상황에서 이스의 위대한 종족의 도움을 받아 루프타서 2번째 분기에서는 빌런을 무찌르는 작품이 윳쿠리 요우무다.

이걸 실제 티알피지로 했다면 절대 이렇게 못나온다. 씨발 중간에 분명 펌블이나 크리 떠서 터지겠지. 애초에 씨발 산치 제로면 정신병원 가는데 왜 멀쩡히 움직이고 요그 소토스랑 아자토스를 둘 다 불러내는걸로도 모자라서 그 둘의 싸움으로 인류 멸망을 노리는 크툴루 티알피지의 빌런이 어디있냐? 아자토스 뜨는 순간부터 세계 멸망인데 ㅅㅂㅋㅋㅋ 설정오류는 기본에 다이스 안굴리는 티를 존나 내는게 윳쿠리 요우무다.

이딴게 윳툴루 업계 최고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