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이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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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적은 당의 개국공신이고 이정의 후계자로 평양성 문을 따고 고구려를 멸망시킨 장군이다.

원래 이름은 서세적인데 당 고조 이연이 이씨 성을 하사하여 이세적이 됐다가 이세민이 당태종으로 즉위하자 세 자를 피휘하여 이적이 됐다.

당태종의 고구려 공격때 주변의 이민족들을 공격한 인간이 바로 이세적이다. 대표적으로 돌궐. 그런데 정작 고구려는 안시성주 때문에 멸망시키지 못하다가 연개소문 죽고 그 아들들이 개싸움 벌인 덕에 겨우 평양성을 땄다. 이때 이 양반 나이가 70이었다.

이세적과 당태종간에 얽힌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당태종이 죽기 전에 태자(당고종)에게 "이적이 너를 따를 건덕지가 없으니 고민이다. 일단 내가 멀리 보내놓을 테니까 너가 왕권을 안정시키고 나서 불러라. 그러면 감사해하며 복종할 것이다." 라고 했는데 당태종이 이세적의 군사적 능력이나 권력 등을 꽤 두려워 했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측천무후 때도 몸을 기막히게 사려서 숙청 안 당하고 천수를 누리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