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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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11월 7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태어난 전 농구선수, 전 농구감독, 현 해설위원.

현역 시절에는 슛도사 혹은 슛장인으로 이름을 날렸고, 슛 만큼은 허재도 한 수 접어준다던 사람이었다.

슛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본인이 NBA 급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넘사벽이었던 현역 시절과는 180도 대조되게 지도자로써는 그야말로 개막장 그 자체이다. 아마 역대 농구지도자들을 다 들춰봐도 이충희만큼 감독으로써 대실패를 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나마 비견되는 사람이라고는 박수교박종천 정도?

그렇다고 너무 과하게 욕하지는 말자. 욕했다가는 이분의 아내가 얄짤없이 고소미를 먹인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