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인상

조무위키

분위기랑 비슷하다.

주로 얼굴에서 나타나는데 관상이 안 맞는 이유가 그런거 자체가 미신이긴 하지만 그림이랑 인상이 다르기 때문임.

외적인 거긴 한데 니 성격이랑 살아온게 얼굴에 보인단 말임. 이게 외모랑은 다른거다.

니가 잘생겼든 이쁘든 못생겼든 이런 거랑 하등 관계없다.

눈꼬리가 강아지 처럼 내려갔는데 딱 봤을 때 쎄보이는 사람이 있고, 눈이 위로 올라가고 째졌는데 순해보이는 사람이 있다.

모르겠으면 수배범들 사진 붙여논거 봐라 다들 제각기 다양하게 생겼지만 어딘가 어둡고 침침한 인상이 대다수다.

주위에 성격 급변한 사람 없냐? 그런 사람만 봐도 알 수 있다.

전엔 정말 밝았는데 어두침침해졌다던가

생긴건 똑같지만 인상이나 분위기가 다르다.

이 분위기나 인상을 보고 용한 관상쟁이들이 맞추는 거다. 애시당초에 관상이라는 것도 용한 관상쟁이가 한 말 주워담아서 그린 거다. 성형하면 팔자도 바뀐다고 말하는 관상쟁이들도 있던데 그건 솔직히 개소리다. 성형해서 인생이 바꼈다, 그럼 암울했던 인상이 밝은 인상으로 바뀔 순 있겠지만 안 바뀌면 걍 그대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