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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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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코인을 넣으면 부모님의 안부를 묻게 되는 기계.

주로 쥐를 학대하면 코인이 투입되며 그 졸렬하고 흉악한 입으로 차진 욕설들이 뽑아져 나오게 된다.

주의할 점은 고장 빈도가 높기 때문에 코인을 하나만 넣었더라도 패드립이 끊이지 않고 쏟아져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씨발...

요즘은 자판기 코인이 역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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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사람 없이도 상품을 자동적으로 판매하는 기계

동전이나 지폐를 넣고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면 사려는 물품이 나온다.

원래 명칭은 자동 판매기.

많은 국가에서 볼 수 있으며, 일본자동판매기공업회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내의 자동 판매기 대수가 2002년 말 기준으로 552만 대일 정도로 자동 판매기가 많으며 판매 상품도 다양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최초의 자동 판매기로 알려져 있는 것은 기원전 215년 고대 이집트의 신전에 있던 성수 자판기이다. 동전을 넣으면 레버가 있는 접시에 떨어지며 밸브를 열면서 물이 흐르게 되어 있던 구조였던 것.

현대적인 동전 투입식 자동 판매기의 역사는 1880년대 영국과 일본에서 각각 등장한 엽서 자판기와 담배 자판기가 그 시초이다. 대한민국은 1977년 롯데산업에서 일본 샤프로부터 커피 자판기를 도입한 것이 최초이다.

음료 같은 소액 상품을 판매하는 자동 판매기의 경우 대부분 동전이나 지폐를 같이 넣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구형 기기의 경우 동전만 투입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최근에는 체크카드나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물품의 결제가 가능한 자동 판매기, 또는 '모바일 자동 판매기'(Mobile Vendor)라고 하여 휴대전화에서 통화하는 것만으로도 상품을 살 수 있는 자판기도 있다.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는 자동 판매기의 경우, 성인 여부 확인을 위해서 주민등록증 등 적절한 신분증을 요구하기도 한다.

흔히 자동 판매기에서 판매하는 상품 또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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