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tissimo!!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음악 그 자체입니다.
예술계의 갓수이신 음악을 모독하는 새끼들은 피아노 건반마냥 미친 듯이 난타당해야 합니다.
프우울룻을 받아라!
이 문서는 금손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 같은 앰생똥손들은 암만 노오오력해 봤자 손톱의 때만큼도 실력을 못 따라가는 금손을 가진 사람이니 그냥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음악의 기본인 곡을 쓰는 사람.

곡을 쓰는사람 따로 연주하는사람 따로 겠지만 어짜피 작곡가들도 어느정도 곡에 대한 이해를 하려 연주실력은 갖춘다. 요즈음은 프로듀싱까지 지가 다 해야 아, 음악좀 하시는구나 한다.

그냥 어떠한 음악적 지식 없이 지 꼴리는대로 5분간 흥얼거려서 킬러퀸을 뽑아낸 프레디 머큐리같은 괴물도 있지만 보통은 어느정도의 악상을 갖춘후 각종 화음 법칙같은걸 따져가며 곡을 짠다.

딴따라짓으로 밥벌어먹기는 예나 지금이나 겁나 힘든직군이며 그 벌이도 가수나 아이도루같은 얼굴마담이 큰 몫을 가져간다.

그러므로 진짜로 천재가 아니면 소모되어 사라질뿐이다. 고대에도 돈많은 귀족님 스폰서들의 돈구멍을 열어야하고 현대에도 빠순이들의 아랫도리를 흠뻑 적셔줘야 하는 근본이 되는 시작점이니까.

더군다나 어지간한 연주가들이나 가수들은 자기가 자신만의 앍뚜를 하고싶어하는 경향이 있어 자신이 작곡을 배우기도 한다.

반대로 작곡가들이 밴드를 시작하거나 유명 연주가로 거듭나기도 하고.

작곡가라고 해도 그냥 용도에 맞는 곡을 만들어내면 된다.

빠순빠돌이들 지갑 열어재낄 저질 후크송을 양산해내거나, 귀족 스폰서들이 억만금을 바칠 장대한 교향곡을 써내거나, 워보이들이 황야를 가로지르는데 걸맞는 영화음악을 만들거나, 우주선이 외계인들 뿅뿅하는데 걸맞는 게임음악을 만들거나.

결국 돈내는놈 취향에 맞는 곡을 찍어내면 되는것이다.

다만,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너도나도 곡을 만들고 도전할수있는 기회가 생김으로서 전세계의 숨은 재야고수들이 도전하는 군웅할거의 시대가 되었다.

기존 거장들과 유튜브 천만뷰 신인들이 피터지는 전쟁을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