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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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상은 국가가 밥을 잘 벌어먹고 살아야 가능하니까 베네수엘라 같은 남미 국가들에선 언제든지 말아먹기 좋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주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케임브리지대 경제학 교수

"최고의 경제학자" 내지는 "말만 번지르르한 사회학자" 라는 평가가 공존하는 경제학자. 명확한 비주류 경제학자로 이분 책에서는 공통적으로 신고전주의 학파를 신랄하게 까댄다.

너가 현실주의자면 이사람 말이 영 와닿지 않을것이고, 너가 이상주의자하면 이사람 말이 매우 혁신적으로 들릴 공산이크다.


실제로 몇몇 경제학자는 그를 세계구급 논문이 빈약한 시대를 잘탄 과장된 크루그먼이라 칭하며 배척하기도 하지만

누구는 영국경제부 장관이 반드시 장하준과 점심식사를 해야만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국에선 불온서적 사건으로 어쭙잖은 아는척쟁이들과 PC충들이 들러붙어 실제보다 과한 거품과 신도들이 껴있는데 너무 찬양하진 말아야한다.

당장 여기 디시위키도 장하준 찬양멘트들을 써놨는데 그가 주류경제학의 폐혜에 맞서 이상적인 이데올로기를 제시하는것은 맞지만 딱히 명확한 흔적을 남긴적은 없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교수 임용에도 2번 떨어진 경력이 있다. 그리고 세계 경제학교수 순위에도 전세계급의 평가를 받지 않음은 어느정도 맞다.


불온서적 집필?[편집]

그전에 쓰인 저서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2008년 국방부 지정 불온서적에 지정되었다. 사유는 '반정부.반미'

그리고 2011년 새롭게 추가된 불온서적에 '국가와 역할'이 또 추가되었다. 사유는 '반자본주의'


연달아 국방부에서 엿을 멕이니 본인도 좀 놀랐는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서는 자신은 자본주의를 절대 부정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사실 아무리 경알못 일지라도 EBS 자본주의만 대충 봐도 경제학계에서는 현재 자본주의를 최고의 경제체제로 여기지만 거기에 부작용들에 대한 비판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헬조선 군머는 그러한 비판과 지적조차 허용하지 않고 불온서적으로 몰아버린거다. 하도 언론에서 떠서 '장병 정신전력 강화에 부적합한 서적'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이름만 길어진거지 사실 책 읽지 말라하는건 똑같다.


보수도 까고, 좌파도 까고 한국경제 문제를 시스템적으로 아주 신랄하게 비판하기에 높은신분들이 장하준을 탐탁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고있던 점도 어느정도 반영됐을지도?


근데 그덕에 유명세를 얻게되어 대중에거 더 널리 책이 알려지게된건 비밀. 원래 재판 찍을 생각이 없었는데 하도 책이 잘팔려서 재판을 찍었다고

요새도 금지인지는 잘모르겠다. 난 군대에서 장하준 책 잘만 검토필받고 읽었다.


장하성이 그의 사촌동생인데 능력이나 인성은 씹하위호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