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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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형.gif

오형(五刑)의 하나[편집]

오형중 두번째로 낮은 형벌.

태형과 마찬가지로 형틀에 묶은 다음 볼기를 까내리고 태형에서 쓰는 것보다는 더 굵은 막대기로 60~100대의 참교육을 시켜주는 형벌이다.

태형에서는 얇은 회초리, 장형은 지금의 대걸레 자루같은걸 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도형, 유형을 선고받은 자라도 일단 장형을 받은 후에 집행했다. 하지만 유형은 주로 양반님네들이 주로 받는 형벌이었고, 걔네들은 대부분 돈을 내고 장형을 면제받았다.

장형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저세상으로 보낼 수 있었기 때문에 죽이고 싶은데 사형선고는 곤란한 사람을 골로 보내는 데 많이 쓰였고, 그런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형 집행 후 후유증으로 얼마 안 가 죽기도 했다.

다른 오형[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