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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본받을 만한 행적은 본받는 게 좋습니다.

부산진첨절제사.[편집]

임진왜란이 터졌을때 제일 먼저 왜군과 맞다이를 뜬 무관이다.

매일같이 멧돼지를 잡아 백성들이 편하게 농사짓게 하려고 애썼다.

멧돼지도 사냥하고 병사들 몸도 풀어줄겸 실전같은 훈련도 하기도했다.

그날도 멧돼지를 사냥하고 돌아왔는데 바닷가에 웬 시커먼 것들이 몰려왔다.

처음엔 정발도 무역선으로 알았지만..

이내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져

지금 보유중인 조선 해군으로는 얘네들 상대하기 노답이라 판단하고

차라리 판옥선의 대포들을 전부 성안으로 옮긴후

성밖에는 이것저것 마름쇠 뿌리는등 함정도 설치해놓고

우주방어 태세를 갖추고

정발은 당장 성문 걸어잠그고 이들을 막기 위해 준비했다.

고니시가 정발이랑 아는사이여서 대화로 정발을 설득시키려고 했지만

정발은 좆까라고 했음

부산에 상륙한 왜군에 맞서 성을 지키려 했는데 군사가 너무 없어서 개털리고 말았다.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일본 대군상대로 몇시간 버틴것도 존내 용할정도였음.

그도 그럴것이 1(조선):40(일본) 비율로 싸워야했음.

근데 그 작은 성에서 포들이 452개 있었고

거의 1인 1포수준이었음.

이는 휴대용 핸드캐논도 포함된숫자임.

정발은 전투 당시 검은색 전포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부하가 도망하는게 어떻겠냐고 권하자 "튀고 싶은 새기는 튀어라 난 여기서 싸울란다"로 일관했다. 그러자 박홍 시키가 "오 그럼 나 갈게~"하고 식량태우고 튀었음.

결국 성도 황폐화되고 정발도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근데 졸라 잘 싸워서 창칼로는 그를 잡을 수 없자, 별 수 없어진 일본군은 멀리서 조총, 활을 쏘아 잡았다고 한다.

성 함락이후 일본군은 모든 사람들을 강간 학살했고

거의 사람 씨가 마르다 시피해서 정발이 이렇게 싸웠구나 라는 이야기가 퍼지기까진 꽤 오랜시간이 걸렸다.

그것도 일본인이나 운좋게 빠져나간 부산성 사람들에 의해서 정발의 이야기가 알려졌다.

이때 일본군은 타국에서도 용감히 싸우는 정발같은 장수를보고 크게 감명받았으며

사후 정발의 시신을 고향에보내 장사지내게 해줬고

임란이후 부산성 전투 참전했던 일본군 출신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했다.

송상헌, 윤흥신과함께 부산을 지킨 용장이다.

수적으로 몇배나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긴시간동안 일본군의 진격을 막고, 그러면서 한양과 뒤의 방어병력에 시간을 벌어줘 조선의 제승방략 체계가 작동할 시간을 벌어주는 큰 공을 세웠다.

그런데 정발이 이렇게 시간을 끌어주며 보내온 긴급장계를 받아든 인물이 바로...


원균이었다...

또한 나중에 그 긴급장계에 의해 출동한 장수라는 것도 바로...


이일이었다...


어떻게 조선군 똥별 양대산맥들이 둘 다 걸렸다...

다른 의미의 정발[편집]

- 리듬게임이나 만화, 컴퓨터/콘솔 게임 같은것이 우리나라에 정식 발매됐다는 의미다.

- 승려가 삭발하는 것을 이루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