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제임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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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군 장교.

계급은 대령이며 지휘보직은 대대장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중국계 인물이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라고 한다. 파시스트들이 넘치는 NCR에서 아론 킴볼의 확장 정책에 반대하여 맥캐렌 기지로 좌천되었다.

배달부에게 쌀쌀맞고 싸가지 없게 대하는 후버 댐의 무어 대령과는 달리 상당히 친절하고 그를 도와줬을 때 여러 보상들을 지급해주므로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여러모로 무어 대령과 대척점에 있는 인물.

대부분 NCR 국민들이나 관련 인물들은 수 대령을 장군감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참된 군인이지만 대통령을 잘못 만나서 별도 못 달고 공항 내부에서 썩고 있으니 안습.


띠리링~

수 : 여보세요?

킴볼 : 나 대통령이요.

수 : 네

킴볼 : 나 대통령이라고

수 : 무슨 용건이신데요?

킴볼 : 전화받는사람 이름이 뭐요?

수 : 무슨 일 때문에 전화하신겁니까?

킴볼 : 아니 그러니까 이름이 뭐냐고! 왜 대답을 안해?

수 : 아니 무슨 일로 전화하신겁니까? 용건을 말씀하셔야죠!

킴볼 : 아니 나 대통령이라고! 대통령이 묻는데 대답을 안해?

뚜-우 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