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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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소련기동전 교리. 종심돌파이론, 종심돌파교리, 종심전투이론, 종심작전이론 등으로 불린다.

상세[편집]

풀러나 리델하트가 주장한 마비효과와 비슷하지만 다른 방향성을 가진 기동전 이론이다. 미하일 투하체프스키로 대표되는 소련식 기동전의 요체인 종심돌파이론의 핵심은, 아군이 공략을 할 목표지역에 적이 예비대를 증원하지 못하게 교란하여 전략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중심을 둔다. 여기서 전략적 목표는 적 지배하의 군사적 주요지역일 수도, 적의 특정 전투 세력일 수도 있다.

이를 위해 광범위한 적 전선 전면에 동시 다발적 공세를 가하여 아군의 목표를 숨기고, 적이 교란되면 기동력과 충격력을 갖춘 첫번째 제파가 돌파구를 형성, 적의 종심 깊숙히 기동한다. 이 과정에서 마주치는 적의 핵심 시설들은 우회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닌 물리적으로 섬멸한다.[1] 첫번째 제파가 돌파하면 바로 이어 후속 제파가 구멍뚫린 적의 전선으로 돌입, 돌파구를 확장한다.

첫번째 제파는 설정된 전략적 목적을 달성[2] 하면 적 방향으로의 기동을 멈추고 후속하는 제파와 더불어 적을 물리적으로 섬멸한다. 전략적 목표가 달성 되지 않았다면, 기동력이 상실된 제파는 후속하던 쌩쌩한 제파와 교대, 후속 제파가 종심으로 기동을 계속한다. 이 과정을 목표 달성 또는 가용할 모든 병력이 공세종말점에 다다를 때까지 반복한다

정리[편집]

종심전투의 요체는 기동을 통한 교란과 섬멸, 지속이다. 기동을 통한 교란으로 아군의 의도를 숨기고, 교란이 성공하면 신속하게 적진 깊숙히 기동, 적을 물리적으로 섬멸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동이 공세의 지속을 위한 수단이 된다.

대표적인 사례[편집]

독소전쟁의 전환점이 된 바그라티온 작전과 관동군을 궤멸시킨 만주 작전이 있다.


각주

  1. 요새화된 거점을 공격한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그런 곳은 우회한다.
  2. 때문에 공세종말점 예측이 중요해진다. 최고머가리가 목표설정을 그지같이 하면 병력말아먹기 좋다. 실제로 3차 하르키우 공방전에서 소련군의 대규모 패퇴가 공세종말점 예측을 잘못한 참사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