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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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회의 아버지. 명필로 유명하며 종육체라는 자신만의 서체도 있다.

세계사에서 삼국지는 잘 안 나와도 종요는 채옹과 더불어 반드시 나올 정도로 서예 분야에서 매우 유명하다.

종회를 낳았을 때의 나이가 75세로 이는 오늘날에도 달성하기 쉽지 않은 업적이다.

심지어 80살까지 살았으니 사실상 삼국지 최고존엄이라 봐야한다.

이 분 앞에서 "할배 서요?"라고 하다가는 본전도 못건진다.

참고로 종회의 어머니 장씨는 200년생인데 종요와는 49살의 나이 차이가 있었다.

어쨌든 디시위키 보는 너같은 놈들은 이런 업적은 꿈도 꾸지 못한다.

저승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자기 아들 종회와 둘이서 허저에게 걸레짝이 되도록 얻어 터지고 있다. 그 이유는 종회가 허저의 아들인 허의를 죽을 죄도 아닌 걸 갖고 멋대로 참수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허저는 종회의 두개골을 꺼내 철봉을 끼워서 모닝스타로 만든 뒤 그 모닝스타로 종회를 두들겨 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