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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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의 아들로 태어나서 관직에 올랐다.

촉나라 정벌을 위한 군대에 배치되어 종회의 휘하 장수가 되었다.

종회는 허의에게 도로 공사를 시켰다.

허의는 강을 건너기 위해 교량건설을 했다. 그러나 종회가 말을 타고 허의가 건설한 교량을 건너다가 교량 일부가 함몰되면서 말이 균형을 잃고 종회가 낙마했다.

종회의 부하 전원이 만장일치로 "그래도 공신 허저의 아들인데 곤장이나 몇십때 패고 퉁쳐요"라며 허의의 죄를 무마시키려고 했으나 종회는 억지를 부리며 기어이 빼애애애액거리며 허의의 목을 베었다.

저승에서 지금 이시간에도 그의 아버지 허저는 종요종회 부자를 걸레짝이 되도록 두들겨 패고 있다. 그 이유는 종회가 허의를 죽을 죄도 아닌 걸 갖고 참수했기 때문이었다.

대령상사의 부하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완벽하게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