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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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로 만들어진 일회용 컵. 내부에 코팅처리되어 일시적인 방수가 되어있다.

2) 고래잡으면 공짜로 하나 주는 그거.

종이컵은 하버드 다니던 어떤 기만자 새끼가 만들었는데 그 당시엔 미국이 너무 경제를 잘하고 그랬는지

자판기에서 유리컵이 쑥쑥 나왔다.

근데 이 유리컵이 단가가 안맞고 뭐 비싸서 종이컵을 만들생각을 한게 아니라

자꾸 깨지는게 맘에 안들어서 종이컵을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이제 그 재료를 찾다가 종이를 떠올렸는데 왜 그랬는진 모르겠다. 하버드 다니는 새끼가 종이가 물에 닿으면 찢어지는건 몰랐나보다.

자꾸 찢어지는 바람에 고전하던중 한쪽면이 비닐로 코팅된 타블릿 종이란걸 떠올리고 이걸 컵으로 만드는데 이게 바로 종이컵의 기원이다.

깨시민분들이 광화문에 모일때 이거랑 양초를 챙겨서 모인다.

과거 기술력이 후달렸을 당시에는 컵라면 컵을 나무플라스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컵라면 값이 1만원을 호가해서 아무도 안 사먹었다.

그러나 이후 컵라면 컵을 스티로폼제로 만들자 그때부터 컵라면이 팔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재료이다.

결국 고심끝에 2000년 이후에는 컵라면도 종이컵을 사용하게 되었다. 커피용 종이컵과는 비교가 안 되게 크다. 종이컵 컵라면은 재활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 컵라면 컵은 20년 이상 종이컵으로 고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