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주치

조무위키

몽골 황족[편집]

칭기즈 칸의 장남. 근데 출생에 대해 말이 많다. 왜냐면 칭기즈 칸의 초창기는 그야말로 듣보잡 1호인 삶을 살았는데, 그때 적 부족에게 제대로 털려서 아내를 빼앗겼다. 문제는 주치가 이러한 때에 태어나서 칭기즈 칸의 아들이냐 아니냐로 말이 많았었다.

훗날 칭기즈칸이 후계자에 대해 논의를 할 때 동생인 차가타이"적의 핏줄이 대칸자리를 물려받는게 말이나 됩니까?"라고 대놓고 깠다. 그러자 주치는 "아버지는 나를 친아들로 여기셨는데 니가 뭔데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냐?"라고 받아친 다음에 바로 현피를 떴다. 주변에서 바로 말려서 진짜 피를 보는 일은 없었지만 이 일로 인해 주치와 차가타이는 후계자 순위에서 밀려나서 결국 대칸의 자리는 오고타이가 물려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