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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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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시발자동차

2차대전 이후 미군이 버리고 간 지프(특히 윌리스 MB)를 루티드해서 만든 버스이다.

시발 자동차 마냥 버려진 짚차들을 모아서 이중에 쓸모있는 부품만 재조립 한 뒤 그걸 반토막내고 길이를 늘려서 내부에 벤치를 설치해서 마개조튜닝을 한 차량이다.

외형은 기존의 국방색 도색을 벗기고 화려한 색상과 장식품을 늘어놓은게 특징이다.

값싸고 튼튼하다는 장점 덕분에 필리핀에선 국민 교통수단이 되었으며 아예 전용 공장을 차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오래되고 후진 차량으로 만들었다는 점 땜에 매연이 많아서 환경오염으로 가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