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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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프로디테마냥 인간의 성적 욕망을 담당한다.

鵯 / Brown-eared Bulbul

존나 귀엽다.

흐-뭇

개요[편집]

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 존나 흔히 보이는 텃새다.

2000년 초반때까지만 해도 참새랑 돼둘기가 팔도를 점령하였었으나 2016년 이후는 직박구리들이 굉장한 892를 시전하여 엄청나게 번식한 상태.

모두가 이름은 알지만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 모르는 새.

생긴 건 커여운데 울음소리가 졸라게 시끄럽다. 도시에서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가 있다면 십중팔구 직박구리이다.

삐애애애애애액!!!!!

깨애애애애액!!!

휘휘~~ 휘휘휘~~ ~~

쁴애애애애애애애ㅐ액!!!!

거기다가 무리지어 살고 말매미마냥 한 놈이 울면 다른 놈도 덩달아 쳐운다. 말매미랑 다른 점은 무슨 돌림노래마냥 왁자지껄 꽥꽥꽥 수준이다. 엇박자는 덤. 어찌 보면 직박구리는 지저귀는 게 아니라 짖는 수준이라 하더라. 개새.

몸 길이는 28cm 정도이다. 몸은 대체로 갈색을 띄며 약간 회색을 띈다. 뺨에 갈색 반점이 있고, 배에 무늬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 있으며, 나무가 있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특히 빨간비디오를 좋아하는 인간 남자들처럼 빨간열매를 좋아해서 직박구리가 지나간 자리에는 나무 열매가 죄다 따먹히기 일쑤다.

이외 잠자리, 장수말벌, 감 등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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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것을 보고 딸을 너무 쳐서 더 이상 꼬추가 서지 않습니다...

알집을 설치한 후 새 폴더를 만들면 랜덤한 새 이름이 폴더명으로 나오는데, 그 중 '직박구리'라는 폴더가 생성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