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군하라 전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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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츠보야의 걸즈 앤 판처 피떡인지이다.

원작과 다르게 전차전이 별로 안 나오고 시종일관 발랄하기만 해 여러 밀덕들한테 까인 비운의 작품이다.

전차전은 줄어들었고 보병들 동원해서 총질이나 해댄다. 조연들은 등장하자마자 칼삭당하지만 주인공이 먼치킨인것은 애니나 이 망가나 똑같다.

떡신도 나오지만 이걸로 치는새끼가 거의 없을것이다. 치려해도 도저히 내용때문에 안선다 ㅠㅠ.

대충 설명하면

걸즈 앤 판처의 세계관에 실탄과 보병,전투기가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걸즈 앤 판처처럼 폐교막겟답시고 전차도 대회에 참가한 오와라이 학교가 주인공이다. 애니랑 똑같다. 근데 주최측이 똥꼬쇼가 보고싶었는지 실탄으로 싸우란다. 근데 기권도 못해 항복도못해 튀는새끼는 탈영으로 간주하고 자위대가 사살해버린다더라 카더라. 결국 전투에 참가하는데 당연히 실탄으로 싸우는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생기고 지들끼리 떡도치고 하다가 하하호호 다같이 뒤지고 미호 혼자 남아서 늙어뒤진다.

여담으로 다른학교는 더심각하다. 프라우다 고교는 그냥 소련의 부속기관이 되었고 쿠로모리미네 학원은 나치의 SS를 기점으로 잡고있다. 둘끼리 전쟁하면서 포로잡으면 서로 강제노역시키고 삼일한하고 강간하고 개판짓 벌이기 바쁘다. 선더스나 세인트 글로리아나는 그저 팝콘을 뜯는다. 각종 세력의 최후는 다음과같다.

프라우다

학생들에게 대국적이지 못한 카추샤를 보다못한 논나가 탕탕탕을 시전한다. 그후 자살한다.

쿠로모리미네

북한군이 쳐들어오자 빨갱이로 이전하기 싫어서 니시즈미 마호는 이츠미 에리카의 도움으로 독약을 먹고 안락사하고 그후 이츠미 에리카는 옆에서 입구멍에 권총 끼워넣고 요단강을 건너간다.

여담으로 학원장이 저승으로 가서 유대인 머장과 싸우러갔다.

안치오

고문관머장을 둔 부하들이 폭동을 일으켜 높으신분들이 전부 처형당한다.

자위대

심판이 뒤져도 게임은 계속한다. 이딴게임하는데 UN과 미국은 상관을 안하나보다.

스토리

1차 대전 직후에 땅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1차 대전 직후 출현한 독일 파시스트와 소련의 공산주의자들은 세계로부터 왕따 취급을 당했고

둘이 돈독하게 지내보자...해서 전차도를 둘이서 으쌰으쌰 한다. 종전 직후 냉전의 시대가 오면서, 전차도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이어주는 불안정한 다리역활을 하게된다.

그러던중 오아라이라는 학교가 폐교를 막기위해 전차도에 참가하기로 결심하고, 오아라이 학교에 전학와있던 전차도 에이스 니시즈미 미호를 투입시켜서 전차도를 하게된다.

일반 통상 경기인줄 알았으나, 그 해는 특이하게 경심전이라는 실탄을 사용하는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1회전은 선더스와의 전투였으나, 케이 대장이 아이크 (선더스 학원장)에게 해임선고를 받고 중도 항복한다.

2회전은 안치오와의 전투였으나, 안쵸비가 경심전을 반대한 학생들에게 총살형을 당해서 부전승으로 올라간다.

3회전은 프라우다와의 전투로, 전차도 규정에 맞지않게 프라우다 측은 250대를 동원해 공세를 펼치는데, 쿠로모리미네의 개입과, 이성을 잃어버린 카츄샤때문에 부대장 논나가 캬츄샤를 처형, 자신도 자살하면서 오아라이의 부전승이 된다.

4회전은 결승전인 쿠로모리미네와의 전투였으나, 중간에 선더스 공군이 개입하고 프라우다 육군이 쿠로모리미네 학원을 기습적으로 강타한다. 쿠로모리미네의 군대는 궤멸적인 피해와 함께 몰락, 미호가 학원 건물 꼭대기에 오아라이 깃발을 걸게되면서 오아라이 학원은 폐교를 면한다.

이후 미호는 전차도의 야만적인 행위를 비판함과 동시에, 경심전을 주최했던 관리자에게 해명을 요구하다가 늙어 죽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