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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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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배경 역사 드라마이다.

이영화의 주인공은 가토이다. 사실 이드라마에서 가토가 고함지르는 장면만 보면 드라마의 8할은 다 본 것 나머지는 선조의 명품연기.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나 다들 뛰어났다.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서 자신도 모르게 몰입해서 보게 된다.

탱힐법 모두 가능한 조선의 제갈량 류성룡과 사극에 걸맞지 않게 21세기형 다면연기를 하는 선조 그리고 발성왕 가등청정의 판타지 서사시를 다루고 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기축옥사부터 정유재란까지 다뤘다.

작품성은 수작으로 수준급으로 인정받았다. 고증도 뛰어났고 정확했다.류성룡의 반대파를 무작정 악역으로 그리는 초딩같은 설정도 없었다.나름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의 정치판드라마. 안본사람들은 주몽이랑 동급취급하지 마세요! 격이 다릅니다.

근데 솔직히 이순신 장군을 치켜세운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사료대로 사실에 맞게 그려낸 것이다. ㄴ그런데 사실 갓갓갓은 아무리 칭송해도 모자라다 그리고 제작비가 극도로 부족했지만 행주대첩, 경주성전투,부산진성전투,평양성전투 등 굵직한 전투를 무게감있게 다루어 주었다.

해괴하게도 임진왜란을 다룬 모든 드라마 중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등장하지 않는 유일한 드라마이다.

이거 왜 이렇게 긍정적으로 적혀있는지 모르겠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고증도 엉망, 캐릭터도 붕괴, 전투씬도 일부 힘준 게 보이는 전투 빼고는 저퀄이었음...돈이 없었을테니 어쩔 수 없지만...

조선 파트보다 명, 일본 파트가 재밌다고 평가될 정도였고 명목상 주인공인 류성룡의 존재감도 선조보다 낮았다. 류성룡 역을 맡은 김상중은 이 드라마에서 딱 한번인가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대사를 치는데 그거 외에는 선조 행동에 빡쳐하고 한숨 푹푹 쉬던 것밖에 기억 안남.

그나마 조선 파트에서 재밌는 부분은 선조가 전쟁 터지기 전에 머리쓰는 척할 때랑, 선조가 광해 갈굴 때밖에 없었다.

일본 파트에서 가토는 늘 고니시와 만담을 하지만 묘하게 왜란 이후의 상황에 대한 떡밥을 여기저기 깔아놓은 거 보면 제작진이 사실 일본역사빠인게 틀림없다.

마지막화는 다소 급하긴 했지만 잘 수습된 편이다.

주인공 : 가토, 도요토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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