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짝귀

조무위키

도박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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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의 등장인물 중 하나.

패좀 섞어주소 내 손이 이래가
니는 내한테 안되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지 화투는 손이 아이라 마음으로 치는기지
구라칠때 절대 상대방눈을 보지마라

영화에선 주진모(1958년생 배우), 드라마에선 시라소니가 맡았다.

전라도아귀가 있다면 경상도엔 짝귀가 있다고 할 정도로 전설적인 타짜.

아귀한테 털려 한쪽귀가 잘렸고 이 때부터 짝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근데 영화에선 팔도 잘렸다...

원작과 영화를 막론하고 겜만 즐기고 돈을 필요할 때만 적당히 따가고 아닐 땐 그냥 돌려주는 돈 욕심없는 대인배이자 은둔 고수로 나온다.

고니를 발라버린 뒤 위의 대사대로 구라칠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가르쳐주고 자기 갈 길을 간다. 때문에 조연급 비중을 갖고 있지만 이후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3부의 주인공인 도일출이 그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