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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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사립대학교이다.

분당캠퍼스 강남캠퍼스 등에 속아서 지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업은 포천 산골에서 한다고 한다. ㄴ3, 4학년 학기중이나 방학때 일부 학과들이 실습이나 수업을 판교에서 수강함.

의전원, 약대를 가지고 있어서 이쪽만 좋다. 자교병원인 차병원은 산부인과 관련해서는 탑. 근데 그외는 글쎄...

생각보단 다닐만하다. 근데 굳이 이 학교를 쓰고싶다면 집에가서 3번 곰곰히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라. 절대 추천은 하지 않는다. 간호, 의생, 바이오는 판교에서 실습이나 학기 수업을 시켜줘서 할만하다. 간호학과의 경우 15학번 까지는 3,4학년 과정을 판교에서 진행해서 2년만 버티면 탈 포천을 했으나 현재는 포천시와의 마찰로 인해 판교에서 수업을 한 뒤 셔틀을 타고 포천으로 복귀하는 해괴망측한 루트를 거친다. 자교 병원인 차병원은 한때 짜병원이라고 불릴정도로 타병원에 비해 근무강도가 높고 임금이 낮았으나 현재는 임금이 많이 상승했다고 한다. (혹시 더 있으면 추가바람) 간호는 입결이나 취업으로 탑이고, 이과 기준 의생, 바이오가 그나마 입결(인가경정도)과 입결 대비 취업, 진학이 괜찮은 편. 학교 측에서 의생같은 경우에는 10학번까지 해외 연수를 보냈었고 요즘은 바이오학과에 지원을 잘해줘서 16년도부터 해외 연수를 2, 3학년 대상으로 6~7명 보내주고 있다. (16년도 겨울에는 유럽, 17년도 여름에는 삿포로가 진행되었고, 겨울에 미국으로 연수를 간다고 한다.)

떠오르는 별로 특화학과인 미술치료학과가 15학번부터 생겼으니 추가바람. 놀랍게도 15학번에 남자가 2명이고 16학번엔 전원 여자뿐이다.

당신이 경기북부에 살고 원하는 것이 보건계열이거나 간호학과라면 추천할 만 하다. 입결은 간호가 탑, 문과는 보건복지, 이과에서는 의생, 바이오가 그나마 나은 정도. 이과의 경우 재단 덕인지 상당히 높은 편. 그러나 입학 1년 후엔 모두가 탈 포천을 외친다. 동아리 등 대학생활은 상당히 열악한 편이고 현재 학과 과정이 요동치듯 바뀌며 학생을 마루타로 이용하는 듯 하다. 특히 경영학과는 이름이 3년동안 3번 바뀌었다. 글로벌 경영 ->융합 경영 -> 데이터 경영 부르기는 글경이 입에 착착 달라 붙어서 아직까지도 글경이라 부른다.

19학번부터는 차의과학대학교 다니는 학생들을 위한 의학전문대학원의 경기북부 전형 폐지, 약학, 간호 빼고는 이제 여기 올 이유가 없다.

수강헌 밥이 ㅆㅎㅌㅊ다. 가끔 플라스틱, 벌레, 유리조각이 나오는 신기한 학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