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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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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만화를 가르키고 있씁니따 쩔떄 현씰꽈는 꽌련이 어ㅃㅆ쓰ㅃ니따

오나니 마스터 쿠로사와를 그린 작가의 "웹 연재" 만화 작품.

참고로 영화로도 나왔다. 다만 영화 따윈 너의 눈을 아프게 할 것이므로 안 보는게 낫다.

기본 스토리 골자는

"왠 여자한테 치한으로 오해 받아서 이 사건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스레로 올린다" 요거하고,

그리고 "나 이 뇨자를 좋아하는고 가타! 나에게 힘을 줘, 넷친구들아~" 라는 것이다.

일본에 가장 활발하게 글이 리젠되고 이런 주제에 달아오르는 곳은 과연 어딜까...

짐작이 가는가?

그렇다. 이 주인공 새끼는 거의 99% 2ch일 것이다.

이후로 내용은 비현실적인 전개를 향해 달리는데, 그건 어느 여자에게 치한으로 오해받은걸 기회로 삼아 새 인연을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ㅋㅋㅋ 말이 안 됨 ㅋㅋ 왜냐면 한국으로 따지자면 조언해줘~ 도와줘 게이드라~ 하고 디시에 글을 올리면, 흥미가 생긴 디시인들이 던져주는 조언에 따라 여자와의 인연을 새로 정립하고 점점 사이를 개선시켜 나간다는건데 말이 되냐?

디시인이 조언을 해준다고? 여자한테 뺨이나 안 맞으면 다행이다.


그러나 충격적인건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라고 한다.


2004년에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는 하는데 툭 까놓고 말하면 크게 믿음은 안 가고... 이 부분은 누군가가 추가해주길 소원한다.

너라면 믿기겠니.

디시인이 사랑의 큐피드를 해줘?

그림체는 여전히 오덕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체이며, 정발 만화가 아닌지라 초반은 매우 투박한 느낌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작가가 혼신을 기울이는지 월등하게 퀄리티가 높아져가는걸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서브 여주인줄 알았던 칸사이의 미모 등급이 C에서 A로 빠르게 변해가는걸 보면 틀림없다.

주인공이 노답 인터넷 중독자인지라, 한국의 히키, 니트, 히키 니트 학식충들은 빠르게 감정이입이 될 것이다.

하지만 환상을 가지지는 말자. 현실에서 치한으로 오해받으면 새 인연을 쌓아가기는 커녕 인생에 답도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