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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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박찬욱 복수 트릴로지 중 하나로 영갤러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영화다. 뭐 존나 재밌기 때문에 빨아주는게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 대장금 이후 이영애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변신시켜준 작품이다. 이 작품 덕분에 이영애는 대장금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기파 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Sympathy For Lady Vengeance 친절한 금자씨
장르	범죄,스릴러
감독	박찬욱
주연	이영애, 최민식
개봉일	2005년 7월 29일

내용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실화영화

여자가 한맺히면 무섭다는 이야기이다. 자세한건 스포일러니까 봐라.

첫 인트로에서 이영애 진짜 천사인줄 알았다. 그거 말고도 영화의 미쟝센이 존나 쩔어주기 때문에 근대 명화보는 것 같은 장면들이 아주 많다.

복수 트릴로지 시리즈의 작품인지라 전작인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에 출연했던 신하균, 송강호, 류승완, 유지태가 까메오로 등장했다.

라미란은 이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그 유우명한 림수경동무도 말 한마디 하고 사라지는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다.

복수 악랄 허무 연기를 다 보여주는데 연기가 장난이 아니다

엔딩 너무 눈물난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