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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토리모노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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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죽창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나 행동, 사상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우리들이 반드시 죽창을 들어 찔러야 하는 특정 대상,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인 인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죽창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죽창... 주욱창을 가져와라...
주의. 이 문서는 중증 파오후 일뽕이 작성하였으며 일뽕 그 자체를 다루무니다.
이 글에는 아마테라스 츠쿠요미의 은총과 씹덕의 향기가 가득하무니다.
이 글은 친일성향을 띠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존나 함유됐으무니다.
만약 당신이 제정신인 갓한민국의 애국자라면 이 글이 매우 역겨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무니다.
○○짱 카와이하다능... 쿰척쿰척

개요[편집]

일본의 전래동화.

이런 일뽕 그득한 이름으로 부르면 약간 갸우뚱 하지만 카구야 공주 이야기 라고 하면 아 그거! 하고 알아듣고 파오후들이 쿰척댄다.

줄거리[편집]

일본에 어느 영감탱이와 그의 아내가 살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대나무를 베어 그걸로 죽창대신 대나무 바구니를 만들며 살고 있었다.

그렇게 평소처럼 그는 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죽림에서 대나무를 베다가 빛나는 레어 대나무를 보았고, 거길 들여다보니 작고 귀여운 여자 아이가 있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베는 대나무마다 돈이 나와 이 부부는 금수저가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부부는 대나무에 있던 여자아이를 데려와 딸로 키우기 시작했고, 진짜 대나무처럼 빠르게 자라 3일만에 경국지색 아가씨가 되었다 카더라

주위 사람들은 이 여자아이에게 카구야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이 이름은 "구부러져도 금세 모양을 회복하는 대나무의 반짝이는 아가씨"라는 뜻이고 원래 이름은 '나요다케노카구야히메'이다.

얘가 너무 아름다워서 모든 남자들이 이 죽부인에 박고 싶어했지만, 카구야는 "ㅈ까"를 시전하였고, 결국 카구야랑 결혼하고 싶어 안달인 5명의 귀족만이 남았다.

얘네들이 너무 끈질겨서 나이 70이 넘은 대나무 장수는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며 그녀에게 결혼을 권장하였고, 카구야는 자신이 말한 물건을 가져온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하였으며 그 물건은 다음과 같다.

  • 이시즈쿠리 (실존 인물 타지히노 시마로 추정) : 부처의 바리때(승려가 쓰는 밥그릇의 이름)
  • 쿠라모치 (실존 인물 후지와라노 후히토로 추정) : 봉래산의 옥가지
  • 아베 (실존 인물 아베노 미우시로 추정, 그 사람 아니다.) : 불쥐의 옷 - 똥개새끼가 입고다닌다는 그거.
  • 오오토모 (실존 인물 오오토모노 미우키로 추정) : 용머리의 구슬
  • 이소노카비 (실존 인물 이소노카미노 마로로 추정) : 제비가 낳은 자패

이게 가능해보이냐? 당연히 불가능하지. 이게 뭔 소리냐면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소리다. 참고로 이소노카비만 빼고 모두 가짜를 들고 오다가 실패했음.

  • 이시즈쿠리: 평범한 바리때를 들고 부처의 바리때라고 속이다가 실패
  • 쿠라모치: 그럴듯한 가짜를 들고 3년동안 버티다가 옥가지 장인들에게 걸려서 실패
  • 아베: 가짜를 들고 오다가 불에 넣다 활활 타올라서 실패
  • 오오토모: 용 레이드를 가다가 폭풍우를 만나서 실패
  • 이소노카비: 성공하긴 했으나 얻는 과정에서 추락해서 허리가 박살남. 근데 카구야가 쓴 자기를 위로하는 와카를 보고 현타와서 포기.

미카도도 카구야를 만나려고 했으나 카구야가 ㅈ까를 시전한다. 카구야는 불시에 몰래 방문한 덴노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말았고, 자신이 지상인이 아님을 고백하자 미카도도 단념했다. 이후 카구야의 허락으로 와카를 주고 받는 것은 가능하게 된다.

그렇게 덴노와 와카를 주고 받은지 3년, 카구야는 달을 보며 생각에 잠기고, 8월 보름이 다가오자 질질짜는 카구야에게 대나무장수와 그 아내가물었는데 카구야는 이둘에게 사실 자신은 지상인이 아닌 월인이며 15일이 되면 달에서 나를 데려올것이다 라고 하자 대나무장수부부는 카구야와 같이 질질짠다.

대나무장수는 이를 미카도에게 알렸고 박지도 못한 여자가 빤쓰런 한다는것을 알게된 미카도는 풀발기하여 군대까지 카구야의 집에 배치시키면서 지키려 했다.

하지만 달나라새끼들이 내려오자 헤이안시대의 똥송 원숭이 군대로는 이길 방도가 없자 지려버렸다.

카구야는 떠나기전 미카도에게 불사약과 날개옷, 그리고 덴노를 그리워하는 시를 주고 떠났지만 미카도는 '카구야짱이 없으면 불사는 아무 의미없다능 ㅠㅜ' 하면서 신하에게 스루가노쿠니의 하늘과 가장 가까운 산에서 태워 없애게 했으며 이후 그산의 불씨는 영원히 꺼지지 않게 되어 지금의 후지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영향[편집]

일본의 전래동화중 쌉네임드라 오늘날에도 수많은 매체에 모티프가 되고있다.

아무튼 히메컷을 한 카구야 뭐시기 하는 전통미녀가 나타났다 하면 또 죽창스토리냐 하고 쉰내난다고 손을 저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