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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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의미[편집]

집 근처의 작은 밭. 보통은 집 근처에서 작은 규모로 농사를 짓는 밭을 의미하며 규모상 상품으로 팔기 보다는 농사짓는 사람이 직접 먹기 위해서 일군다.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등에 화분을 갖다놓고 작물을 키우기도 한다.

정치적인 의미[편집]

특정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지역을 텃밭이라 한다.

8회 지선 기준으로 텃밭을 설명하자면

국민의힘=부울경, TK, 경기 북부 지역 (양평, 이천, 여주 등), 강남3구 (강남, 서초, 송파)

더불어민주당=호남권,경기 남부 일부 지역 (안산, 수원, 오산 등), 노도강, 금관구 (금천, 관악, 구로) 등이 있다.

하지만 텃밭이라고 무조건 당선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수성구 갑에 나와 당선된 김부겸 전 총리나 아니면 새누리당 (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순천에 나가 당선된 이정현 전 대표나 호남 28석 중 23석을 차지한 국민의당처럼 말이다.

그리고 7회 지선에선 부울경 광역자치단체장은 전부 민주당이 당선됐고, 광역자치단체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의원 또한 대부분이 민주당에서 당선됐다.

또한 보수정당 텃밭인 강원도지사에 이광재, 최문순이 당선되고, 민주당 텃밭인 제주도지사에 원희룡이 당선되는 등 인물론을 내세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