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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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한 진형. 스페인의 마지막 영광

1643년 로크루아 전투 테르시오의 모습이다.

개요[편집]

16~17세기에 서양의 스페인이라는 국가에서 등장한 파이크(장창) 방진이자 부대. 단순한 장창 밀집대형이 아닌, 당대 확산되던 개인화기인 아르케부스를 혼합해 악마적인 위력을 보여준 전법이다.

중대 편성을 보면 현대군과 비슷하다.

상세[편집]

시작은 스페인 군이 검방보병과 머스킷병, 파이크병을 혼합해서 운용하던게 테르시오의 시작점이다. 여기서 검방보병은 도태되고 파이크병과 머스킷병만으로 구성되는게 우리가 아는 테르시오 진형.

Mangas는 뭐냐? 망가?

운영방법[편집]

총병들의 사격 → 적이 접근하면 총병은 장창병들 배후로 빠지며 장창병들은 창을 세워 벽을 형성 → profit!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냥 아래영상 봐라.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1]


테르시오는 전 유럽에 악명을 떨쳤는데, 특히 30년전쟁 시기 카톨릭 연맹군의 테르시오는 철벽으로 유명했다.

창이 있으면 방패가 있듯이, 당연히 이를 깨기위한 노력도 많았는데 마우리츠의 선형진이 대표적.



한편 기병전술도 개인화기의 발달과 더불어 바뀌었는데, 특히 테르시오와 같은 진형에 대항하기 위해 카라콜 전법이 등장하기도 했다.

는 저렇게 권총으로 짤짤이 하고 튀는 카라콜이 더 비효율이었다.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테르시오가 완전히 깨진 경우가 없었다니 얼마나 위력적이었는지 알 수 있다.

종말[편집]

본래 야전에서 대포를 최초로 사용했던 사람은 체코의 명장 얀 지슈카였다. 이 때의 대포는 굉장히 무거웠기 때문에 공성전에서 주로 쓰였다. 그러나 얀 지슈카는 이를 수레에 태워 야전에서 써먹는다.

이후 스웨덴의 왕 구스타프 아돌프 2세에 이르러 대포의 무게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한다. 또한 이 스웨덴의 왕은 오늘날의 군대 조직 중 '연대'라는 개념을 생각해내기까지 한다. 포병을 연대 규모로 갖추고, 가벼워진 대포를 통해 전장에서 비교적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테르시오가 기병대의 충격을 가뿐히 막고, 화력을 집중한 선형 사격에도 견딜 수 있다쳐도, 대포의 화력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포병대의 화력과 기동력이 상향되어갔다.

전장을 지배하기 위해 오랫동안 쓰였던 테르시오 방진은 무기의 개선과 군사조직의 개편 때문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대포의 경량화는 기동력을 높였고, 연대의 적용은 포병대의 규모가 커지게 되었고, 이 결과 이전보다 기동력과 화력이 뛰어난 포병대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사실 쉽게 알수있는게, 밀집방진 이라는 것은 냉병기와 근접전에 대해선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하나 개인화기 이상의 화기가 공격을 하게되면 그냥 떼몰살되기 쉽상이니 야전포가 발달하면 할 수록 전투양상은 산병전이 되는게 군사교리의 당연한 변화다.

결국 개인화기인 머스킷이 좀 더 가벼워지고 총검이 발달하여 장창병과 밀집방진은 도태되고, 대포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횡대로 길게 늘어서는 라인배틀의 시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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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시오 등장으로 똥양이 서양에게 발리게 된 시기

아래 문단은 똥양뽕 좆지나인이 작성한걸로 추정

그리고 명이 왜구한테 털린거로 이빨 터는데, 그건 국가가 맛이 간걸 까야지 등신아. 그리고 척계광의 기효신서는 알긴함? 남강절병은? 원앙진은?

ㄴ좆계광의 원앙진은 애초에 농민새끼들 징집한거에 왜구새끼들만 때려잡는 한계가 있는 전술. 기병한텐 개발림

하지만 테르시오는 보병 기병할거 없이 무적이고 애초에 직업군인에 가까운 용병들인데 똥양 징집병이랑 비교불가

ㄴ 무적이었으면 세계 정벌했지 또라이새끼야 이새끼 애미가 스페인새끼랑 붙어먹었나 뭔 개지랄이야

ㄴ 시발 if놀이 하는 병신새끼 계속 트롤질이네 존나 똥양뽕 타령 그만하고 레퍼런스라도 가져오라고 븅신새꺄 무슨 명나라 털던 왜구가 훈도시차고 우끼끼 그러는 병신집단으로 아나보넼ㅋㅋㅋ 그리고 원앙진이 뭔 왜구만 상대를 해. 원앙진은 왜구만 상정하고 만든 진법이 아닌라구 으이구 한심한 새꺄. 그리고 토론 항목에더 덧붙이든가 왜 위에다 갔다붙이냐 ㅋㅋㅋㅋㅋㅋㅋ

ㄴ 병신새끼 갓르시오가 당시 유럽에서 무적 맞는데? 그리고 왜구 우끼끼 그러는 새끼들 맞는데?

ㄴ 병신아 무적이라도 소수정예 새끼들 가지고 새계정벌 이지랄하다가는 독일꼴난다.

ㄴ세계정복 안했으니 최강 아니라는 개소리는 뭐냐? 확실히 화기가 발달하기 이전 시대에서 최강의 방진이었다는 거지. 세계정복은 전술도 전술이지만 국가역량에 따른 거다. 미국이 세계최강인데 왜 우주정복 못함?

ㄴ테르시오가 무적이면 테르시오 개바르고 독립한 네덜란드는 뭐냐 이뭐병?

토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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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냐? 병신들아."

공자항목에 쓸데없는 토론이 있길래 가져와 봤다.

애초에 스페인 테르시오에 비견될만한 군대 있기나하냐?

= 뭐 이건 개소리라 해줄말도 없다. 테르시오 짱짱맨 세계정복

ㄴ테르시오 짱짱맨 맞는데 병신아. 실제로 스페인은 저거 굴려서 해가 지지않는 나라 된걸로 검증완료 병신아.

ㄴ 이건 무슨 개소리야? 테르시오 같은 방진이 짱짱맨이라는거야? 아니면 그냥 무조건 테르시오만 짱짱맨이라는거야?

테르시오는 밀집 대형이라 화기에 취약해서 도태된 진형이고 또한 니가 말하는 밀집 대형이나 방진들은 이미 동양에서 수없이 나온 진법중 하나인대 무슨 개소리를 찍찍싸냐? 위나라가 고구려 바른것도 밀집방진으로 고구려 기병 관광 시킨거고, 수나라도 밀집 네모대형 장창병이 주력 보병이였고 한도 운영했고 당도 운영했고 어휴 바로 일본 아시가루또한 밀집 장창 네모형 방진이였고. 대체 논조가 뭐냐? 대형이 짱짱맨이란거 아니면 테르시오만 짱짱맨이란거? 또라이의 뇌속은 알수가 없으니 원

ㄴ시발 방진도 격이 있다. 똥양에서 수없이 나온 진법이지만 서양에서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게 방진임. 테르시오는 팔랑크스로부터 이어져내려온 방진의 취약점을 머스킷티어로 보완한 거의 완벽한 방진이고 똥양엔 이런 방진이 없는데? 어디 팔랑크스같은 고대방진에서 달라진 점도 없는 똥양방진을 들먹임? 그리고 화기에 취약해서 도태된 게 아니라 테르시오에 중기병이 처발리니까 중기병 수가 줄어들고 경기병이 늘면서 장창말고 머스킷의 총검만으로도 경기병 돌격을 막아낼 수 있게 되면서 테르시오가 사라진거임. 애초에 테르시오 굴리던 스페인애들도 멍청하진 않아서 시간이 흐를수록 장창병의 비율을 줄이고 머스킷티어의 비율을 높였거든? 테르시오가 말기에 가면 마우리츠가 처음 선보인 선형진과 거의 비슷하게 머스킷티어 비율이 올라가는데 뭔 헛소리야. 무식하면 용감해요. 게다가 나폴레옹도 총검 방진이용해서 오스만,맘루크 기병 좆관광 시켜줬는데 설마 유럽하고 오랜시간 투닥대던 오스만, 맘루크 군사교리보단 똥양이 위라고 생각함? 그리고 백년동안 유럽 전장을 지배했으면 됐지 마르고 닳도록 써먹어야함? 그동안 테르시오한테 처발리면서 그거 뛰어넘는 진형 못 만든 유럽놈들은 다 병신인가? 오히려 다 따라했구만. 그래서 그 잘난 똥양놈들은 테르시오가 도태될 당시 무슨 무적의 군사교리로 마르고 닳도록 쓰셨음? 그리고 그 군사교리가 계속 이어지고 발전해서 흑선내항, 아편전쟁, 신미양요때는 잘 싸웠겠지? 설마 임란 호란때 이후로 스톱한 건 아니겠지?

ㄴ 모자르면 용감하다고 이런 개소리를 찍찍 쌀줄아는 니 뇌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구나, 일단 테르시오가 "테르시오에 중기병이 처발리니까 중기병 수가 줄어들고 경기병이 늘면서 장창말고 머스킷의 총검만으로도 경기병 돌격을 막아낼 수 있게 되면서 테르시오가 사라진거임?" 이딴 개소리나 하고 앉았다

"테르시오가 사라진 주이유가 /// 네덜란드의 장군 마우리츠는 이 테르시오를 격파하기 위해 점점 발전하는 총기의 막강한 화력에 의존하는 선형진을 개발했다. 첫 실전 투입인 니우포르트 전투에서 승리하기는 했으나, 선형진을 짠 보병대도 스페인 테르시오들을 격퇴하지는 못 했고, 오히려 테르시오에게 밀려버리고 말았다.[5] 선형진이 완벽하게 테르시오를 격파한 것은 1631년의 브라이텐펠트 전투가 되어서였다. 그리고 이 전투 이후 총기를 앞세운 선형진은 테르시오를 점점 압도했고, 스페인 테르시오는 뇌르틀링겐 전투에서 스웨덴군을 증발시키는 기염을 토했지만 끝내 1643년에 벌어진 로크루아 전투는 테르시오들을 결정적으로 몰락시켰다.

또한 화포의 화력이 발전함에 따라 기존의 밀집대형은 오히려 떼죽음을 야기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결국 테르시오 대형은 점차 자연스럽게 해체되어 창병이 사라지고 대형도 밀집대형에서 선형 대형으로 바뀌어 전열보병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스페인의 무적 전설이 종료된 로크루아 전투에서조차 "스페인 테르시오"는 붕괴되지 않았다. 스페인 테르시오는 프랑스 정예보병들을 일시적으로 물러나게 만들었으며, 기병대가 어이없이 패퇴하고 왈롱(벨기에) 테르시오가 달아나 고립된 상태에서도 대포를 동원한 프랑스군의 기병돌격을 4차례나 격퇴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프랑스 지휘관인 콩데 공작은 스페인 테르시오가 깃발과 무기를 들고 전장에서 물러나는 것을 허용했다. 한 시대 위에 군림했던 무적의 병과다운 피날레였다///"

ㄴ 나무에서 퍼온 똥을 레퍼런스라고 들이미는 급식충 크라스 보소

이제 니 뇌로도 이해가 되냐?

여기까지 읽었으면 테르시오같은 밀집방진이 동양에선 왜 오래전에 도태 되었는지 뇌가 있다면 이해가 됫겠지? 참고로 명나라 시기의 명군은 화기비율이 세계 최고로 높았다

임란당시 명나라 남군의 주 전법중 하나가 걍 멀리서 화포로 초전박살이였지 일본군은 거기에 조총으로 맞대응이 힘들어 했고.

ㄴ 명나라의 전술은 걍 멀리서 화포로 초전박살이 아니었고 전근대 사석포병 자체가 그런 짓을 못한다. 현대전에서도 걍 멀리서 화포로만 다 조지는게 불가능한데, 협차사격도 TOT도 FDC도 없던 사석포 시대에 그런건 그냥 불가능하다. 아니면 명나라 포병들이 죄다 내공으로 시력을 강화한 천리안 초인병들이라던가. 비슷하게 임진왜란에서 조선수군도 화포로만 왜선을 끝장내지 못했는데 인터넷에선 마치 조선수군이 화포격멸전을 쓴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다)

그런대 거기에 밀진 대형으로 대항한다? 뇌가 있다면 이정도 써주면 왜 동양에선 서양보다 일찍 밀집장창방진이 사라졌는지 이해가 되겠지?

ㄴ 동양도 명나라때까지 창병 많이 썼고 일본 전국시대는 그냥 나가에야리(일본식 장창)의 시대 그 자체였다.

아직도 테르시오 짱짱맨 중국엔 테르시오 같은것도 없어 쯔쯔 하고 있다면 니 뇌에 문제가 있는거다. 밑에 또 재미난 리플 달리긴 기대해보마

ㄴ믿는 구석이 리그베다 위키 그냥 긁어온 나무위키 테르시오 항목인 걸 보니 테르시오에 대해 아는 것도 없이 시부리는구나. 어이구 시발 난 또 무슨 전문지식인 납신줄 아셨다. 명나라 남군 화포가 동시기 유럽 화포보다 우위라고 생각함? 유럽 화포로 붕괴 안되는 테르시오가 명나라 화포엔 붕괴되는구나 세상에 명나라 화포 짱짱맨내가 위에도 말했지만 일본군하고 테르시오랑은 격이 다름. 또 말해줘야 알겠냐? 일본놈들은 기병편제가 없고 고로 대기병 전술같은 것도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다가 화포도 쓰지 않아서 화포에 대한 대비도 안되어 있는 놈들이다. 유럽놈들은 바보라서 밀집대형에 화포 안 쏜 줄 아냐? 다 쐈어 그런데도 테르시오는 버틴 그런 놈들이다. 근데 당시 일본군이 테르시오랑 같다고 생각하냐? 아시가루랑 조총병 붙여놓으면 테르시오랑 같다고 생각하는 니 뇌가 대단하다. 동양에서 밀집장창방진이 사라진 건 장창방진의 약점을 못고쳐서고 테르시오는 머스킷티어를 처박아서 장창병과 총병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그걸 고쳤어. 그리고 나무 위키에서 화포의 화력이 발전해서 밀집대형은 오히려 떼죽음을 야기했다는 건 나중 얘기임 내가 위에 말했지? 나폴레옹 전열보병애들은 밀집대형 안 이룬줄 아냐? 이놈은 맘루크랑 오스만애들은 화포 안 쓴 줄 아네. 탄도학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포질은 규율로 버틸 수 있었다. 영국군 레드코트새끼들이 대포알 펑펑 날아오는데도 줄맞춰서 걷는건 무식해서 그런 줄 아냐? 테르시오가 화포로 인해 없어져? 플레이트 아머와 랜스로 닥돌하던 기병이 사라지면서 총검으로 커버 가능한 기병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장창병이 쓸모 없어져서 그런거라고 위에 써놨지 병신아. 위키 같은 거 보지 말고 책 좀 읽고 역덕질해라. 그리고 밀집대형이 화포로 인해 완전 좆망하게 되는걸 보여준 전쟁이 크림전쟁인데 당시 명나라 화포가 크림전쟁때 서양 화포 수준인가 보군 대단하다 명나라. 왜 그런 나라가 저열한 나라의 수준낮은 화포를 수입했을까.

ㄴ 참으로 전문가들 다 쌈싸먹는 좆문가 답다고 할수있당. 당대 스페인인 인들이 우리보다 강할지도 모르다던 일본의 군사력은 우리 좆문가에겐 비교조차 할수없는

저열한 군단으로 변모됨(당시 일본과 스페인의 운용 병력 량이 일본이 2배가 더 넘었다는건 아니?) ㅠㅠ 또한 명나라의 화기 수준은 당시 유럽 보다 높았다 블랑기포

수입햇다고 명나라 화기가 저열해 지는 좆문가님 ㅠㅠ

ㄴ 더 저열한 화포 맞는데? 명나라 화포가 그렇게 좋으면 왜 원숭환이가 홍이포를 썼을까?

ㄴ 당시 화포수준은 유럽이 한 수 위인거 맞다. 명나라가 괜히 홍이포 쓴 게 아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도 그 위력에 완전 뿅가서 홍이포 썼다.

ㄴ 일본이 스페인보다 운용병력이 2배라고? 전근대 일본 전쟁사상 최대의 동원인 세키가하라가 17만 정도인데 스페인이 네덜란드 독립전쟁 진압할때 전개한 병력이 20만이다. 병력동원에서 일본이 스페인보다 2배라는건 도대체 어디서 듣고 온 소리인지 모르겠다. 특히 일본 봉건제의 특성상 스페인 같은 국력집중이 힘들다는걸 생각하면 양측의 병력동원력은 오히려 스페인이 압도한다.

"동양에서 밀집장창방진이 사라진 건 장창방진의 약점을 못고쳐서고 테르시오는 머스킷티어를 처박아서 장창병과 총병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그걸 고쳤어"

이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여 ㅠㅠ 송나라 까지만 해도 니가 말하는 밀집 방진에 창에 로켓달고 날리고 뒤에서 화포 날리던 나라였엉. 그걸 경기병들이 무빙샷으로

격파한거지. 무슨 화기에 대한 약점을 못고쳐 서야 ㅠㅠ 개소리도 이쯤 되면 수준급이다. 총이 활을 넘사벽으로 넘긴건 총이 개발된지 한참뒤야. 아니 유럽만 봐도

엄연히 영국장궁병이 활약했구만 ㅠㅠ

ㄴ ㅋㅋㅋ그래서 오스만이 레판토에서 박살났냐?

ㄴ 총이 활을 넘사벽으로 넘긴건 총이 개발된지 한참뒤야.<-앞에서는 명나라는 최고의 화기비율을 가진 나라였다고 니 입으로 말했지 않았나? 그럼 명나라는 좋은 활 놔두고 꾸진 총을 갖다쓴 빙신? 그냥 아르퀘버스 나오는 시점에서 총이 활을 씹압살했다. 중국,한국,일본 셋 다 총을 접하자마자 급속도로 총기비율이 활비율을 앞서게 됨. 몽골고원의 유목민 세력과 북미 인디언들도 총 만나자마자 활 버리고 총으로 갈아탔다. 최후의 유목제국이라 할 수 있는 준가르의 경우도 청이랑 싸울때 '총격전'이 중심이었음. 근데 궁금한게 영국 장궁병은 대체 왜 나온거냐?


게다가 테르시오가 왜 님이 말하는거 처럼 짱짱맨인대 왜 편제는 계속 조총수로 변해가냐 ㅠㅠ. 니말대로 짱짱맨이면 왜 밀진 창을 버린거얌 ㅠㅠ

테르시오의 초기때 창과 총의 비율은 약 3:1이었다. 이것은 중기병의 위협이 매우 커서, 창병의 방어능력이 중요시 된 것이 이유였다. 시대가 흐르면서 화기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또 피스톨 기병의 대두로 중기병의 위협이 감소되면서 이 비율은 크게 변화되었다. 16세기 후반에는 2:1이 되었고, 16세기말에는 1.5:1, 17세기 초엽에는 1:1이 되었다. 그 후 창병은 감소가 지속되었고, 17세기말에는 총검이 개발되면서 창병은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다. 무엇보다 위의 내용에 따라 얼마안가 곧 테르시오도 소멸하게 되었다.

스페인 테르시오가 누려왔던 군사적 우위가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적고 있다. 이는 스페인 제국의 퇴조를 의미한다. 스페인의 몰락은 현실의 우위에 너무 안주했기 때문이다. 변혁하지 않는 군대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이처럼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이젠 중앙대 교수도 니표현대롱 "아는것도 없이 시부리는거"얌?

ㄴ 궁금한게 말끝마다 "얌" 붙이는건 금치산자라 그런거노?

테르시오가 개쳐발리린건 대포과 전열보병들에게 털리고 털리다 아예 편제를 바꾸고 총병만 남게 되다 사라지는건 백과사전에도 나오는건대 백과사전도 "아는것없이 시부리는거얌?"

좆문가들 자부심 하난 전문가를 능가한다니까

ㄴ 좆무위키가 뭐가 백과사전이야

30년전쟁 뇌르틀링켄 전투만 봐도 테르시오가 그 잘나신 스웨덴 선형진 박살냈구만, 당시 스웨덴군 총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이었는데 그걸 테르시오가 개 쳐바른거다.


일본 vs 스페인 테르시오의 양상을 띄는 거 같아 말하는데 병력 운용량이 많다한들 절대왕정인 스페인과 봉건제의 과도기에 있는 일본 군대의 규율이 같다고 보기 힘들고, 애초부터 16세기 일본의 군제가 어떤 식으로 편성됐는지는 현지 역사가들조차 의견이 분분한 상황임. 반면 스페인은 강력한 중앙권력을 통해 체계적인 군대를 구축했고. 테르시오같은 방진은 봉건제보다 절대왕정 치하의 상비군이 좀 더 효율적. 일단 사기가 다르니까. 운용량이라 하니까 동원에 관련된 문제는 그냥 넘어갈게.

더군다나 그 유명한 다케다 가의 기마부대마저 실존여부가 불분명한데 산지가 많은 일본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기마전술 혹은 대기마전술에선 오랫동안 기사를 상대해야 했던 유럽쪽에 밀릴 수 밖에 없음.

물론 일본이 그렇다는 거고. 동양에서 장창방진이 도태된 건 강력한 충격기병을 상대하기보다 짤짤이 쳐넣는 궁기병을 상대할 때가 더 많아서였다고 봄.

ㄴ 테르시오가 쇠퇴한 이유가 두가지로 갈리던데 전자는 중갑기병이 테르시오에 쳐발리니까 사라져버려서 맞상대가 사라진 창병도 같이 사라지고 [창+총=테르시오] 라는 공식이 무너져 버린거고

후자는 화기의 발달로 밀집대형이라는 단점이 커서 쳐발리게 되니 쇠퇴한건데

ㄴ 화기가 발달해서 밀집대형 격파하려면 크림전쟁은 가야 된다 18세기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에서도 방진써서 싸웠구만 뭘

동양 vs 서양 매치에서 저 두 이유 중 각자 진영에 유리한 주장을 고집하는거 아닌가? 물론 반대로 각각의 주장을 믿고 서로 동서양의 우위를 잡은 걸수도있고

역알못의 입장에서는 둘 다 그럴듯한지라 갈피를 못 잡겠지만 역사란게 이렇게 여러가지를 생각해볼수있어서 재미있는거다

16세기 한정으로 최고의 방진이었던 건 맞음.

대충 1534년부터 만들어져서 1643년 로크루아 전투때까지 최강이었다. 세상에 도태 안되는 군대가 어디있을까?

각주

  1. 영화 알라트리스테 중 로크로아 전투씬. 테르시오의 전투모습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