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토르플

조무위키

어학
한국어 KBS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일본어 JLPTJPT
중국어 HSKTOCFL
영어 TOEICTOEFLTEPSIELTS
프랑스어 DELF/DALF
스페인어 DELE
포르투갈어 CAPLE
독일어 Goethe-Zartifikat
러시아어 TORFL

외국인을 위한 러시아어 검정 능력 시험이다. 하지만 위에서 두번째까지 단계는 러시아인들도 쩔쩔맨다는게 함정

총 6단계가 있다. 쉬운 순 부터 설명하자면

기초 단계 : 어휘수 750[편집]

하지 마라. 돈낭비 시간낭비다. 한참 러시아어로 몇 문장 씨부릴 수 있게 되서 자존심이 하늘을 찌를 때 이 시험까지 봐서 합격해버리면 주화입마에 빠질 수 있으므로 비추.

유일한 용도는 계명대에 입학해서 초급러시아어1의 학점을 A0처리시킬 수 있다는 것 정도려나?

ㄴ 작성자 계대생이냐?

기본 단계 : 어휘수 1300[편집]

솔직히 이것도 돈낭비 시간낭비다. 시발 타지키스탄 시골 초딩도 니보다는 노어 잘하니까 이딴거 하지 마라.

이것도 계명대 초급러시아어1 학점으로 인정한다. A+로 처리된다.

ㄴ 작성자 계대생이냐?

1단계 : 어휘수 2300[편집]

이것도 어디가서 명함 못내민다. 하지만 2단계 칠 생각 있는 애들은 시험장 분위기나 이런거 알기 위해 함 해보는게 나쁘지 않다. 1급 따고 반년쯤 지나면 2급 딸 실력 돼 있을꺼다.

위에는 조금 대수롭지 않게 써놨으나 학부 졸업요건이다. 결코 가볍게 볼만한 단계는 아니다. 물론 러시아어만 판다는 가정하에선 노베이스 기준 넉넉잡아 반년에서 1년정도 걸린다. 문외한들이 보면 우습게 보일런지 모르나 외고 출신이 아닌이상 이거따는것도 쩔쩔매는 학부생도 제법 수두룩하다.

중요한건 토르플이 서술형이 포함된 시험이라는 거다. 영어로 하라해도 빌빌댈 새끼가 천지인데 그걸 남녀구분에 6격변화, 꽤나 높은빈도로 불규칙이 범람하는 러시아어로 하는건 제법 난이도가 있다. 다만 1단계 수준에서는 어느정도 준비만 잘해도 앵간하면 점수를 주기때문에 벽이 매우 높은 시험까지는 아니다. 보통 노문과에서는 경험자는 애초에 따고오는 애들도많고 비경험자도 대개 2,3학년쯤에는 따놓는다.

어느정도 베이스만 있어도 말하기, 쓰기만 빡세게 돌려도 따긴딸수있는 마지막 단계이다. 그래서 보통 취미로 러시아어 배우는 사람들의 첫 목표도 이 레벨이다. 이거따도 올95프로 이상이 아닌이상 러시아어로 원어민이랑 일상대화하는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2단계 : 어휘수 10000[편집]

어려움. 러시아어 어학병 지원 기준. 1단계보다 갑자기 어휘수가 존나게 늘어난다. 난이도 차도 존나게 높으며 외고생들도 노어과 수석 정도 아니면 합격하기 힘들다.(물론 노어 성적만 가지고 매긴 순위)

모든 어학 시험들 중 전단계와의 갭이 가장 큰 레벨이다. 여기서부터 특정영역이 아닌이상, 러시아어로 일상회화가 가능한 수준이다라고 말할수 있다. 토르플 1에서는 앵간하면 붙여주려하는 인상이 강하다면 2는 그냥 존나 쳐낸다.

3단계 : 어휘수 12000[편집]

존나 어려움. 러시아 교포도 떨어진다.

그리고 보는 사람도 존나 없다. 시험장마다 한자리수의 응시자가 나오는데 시험장 자체도 존나 적다. 붙으면 국정원에 특채로 들어갈 수 있다. 없어도 지원은 가능하나 따면 특별 대우.

이 정도 수준의 러시아어를 구사할수 있으면 뭘해도 먹고 살수있다.

4단계 : 어휘수 20000[편집]

이거 따면 러시아에서 러시아어과 교수 가능. 이건 교포가 아니라 네이티브도 못 붙는다. 우리도 리트나 KBS 한국어 능력 시험에서 고득점 못 받는 경우가 흔한 것과 비슷하다.

노어과에서는 인간이 치룰 시험이 아니라고 평가한다.

우리나라에선 응시할 수도,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