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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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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을 달고 싶으면 토론을 파십시오.
ㄴㄴ토론을 안 오니까 ㄴ을 달지.
ㄴㄴㄴ씨발 극혐.

특전사 부대에 근무하는 병사들을 일컫는 말. 미필이나 여성들이 생각하는만큼 가기 힘든 것은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육군 땅개 지원했다가 자대 분류 과정에서 자기 특기따라 우연히 들어오는 경우가 절대다수. 내무생활이나 훈련내용 등도 일반 보병부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지원부대 병일 경우 일반 땅깨보다 훨씬 편한 부분이 있다.

특전병은 대부분 지원부대로 간다. 특전대대 가는 경우도 있다. 특전병 지원해서 내가 있던곳은 걔들이 대부분 통신병한다. 근데 케바케. 정보 통역 의무 등등 일부 특수보직은 거진 뺑뺑이 차출. 경비스는애들이 대체로 지원해서 온 애들이다.

  • 유격 없다. 대신 공수(낙하산)한다.
  • 혹한기 한다. 다 하는데 안한다는 놈들은 뭔지 모르겠다.
  • 직할대장이 중위밖에 안되고 그 휘하의 중대장과 소대장이 죄다 부사관인데 간부가 넘치는 군대라 병들끼리 똥군기 못잡는다.
  • 월급이 더 많다. 공수 수당이나 이것저것 붙어서 땅개의 2배 이상이다.

수송중대, 경비중대, 의무대에서 근무할 경우 그냥 일반 부대랑 다를바 없고 간부식당, 복지회관에서 근무할 경우 그냥 열정페이 음식점 알바다. 간부들 많아서 좀 바쁘다 대대 참모부, 지역대 소속되면 그냥 행정병이다. 공수교육 갔다오고 그냥 아스테이지나 자르고 워드만 치다가 전역한다. 통역병이라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대신 미군오면 통번역 겁나 시킨다.

특전여단 PX병은 개극한직업이다. 오는 사람 중에 부사관이상이 50퍼센트고, 병사들보다 돈을 더 버는만큼 물건도 더 많이 사므로 바코드 찍는 시간도 그만큼 오래걸린다. 1년차 하사들은 나이도 엇비슷하고 얼타보이는게 이병이랑 똑같아서 큰 부담은 없지만, 이 2~3년차 하사새끼들은 특히 사람 미어터져 혼잡한 날엔 계산대에 아직 안찍힌 물건 봉다리로 몰래 넣으면서 존나 잘 훔쳐간다. 그거 아직 계산 안했다고 하면 머쓱해하며 다시 올려놓는다. 몰래 뭘 작당하는걸 훈련받아서 그런지 PX에 까지 그걸 연습하러 온거같다. 참으로 개씹새끼들이 아닐 수 없다. 4년차 끝물 하사, 중사 이상부터는 훔치다 걸리면 주변애들한테 가오가 죽는거같아서 그런지 안훔친다. 착하다.


통신병과는 병과들 중 전시에 맡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실전을 위해 주구장창 통신연습한다. 적후방 침투조의 유일한 연락망임. 얘네 뒤지면 공중보급도 없고 적군 위치보고도 못함. 게임으로 치면 적 멀티에 마린을 떨궜는데 안개가 가려져서 얘네가 뭘하는지 살았는지 뒤졌는지 확인 못하는 거랑 같다. 물론 현역들 뒤져도 장비만 멀쩡하면 예비군 갖다쓰면 되긴한데 모스부호 능숙히 주고받는게 하루 이틀로 안된다는게 문제다.


장비정비대는 낙하산이나 고무보트 등 각종 침투물자 관리를 한다. 특히 낙하산의 경우는 낙포병이라는 보직이 따로 있고, 해당 보직은 공수교육을 끝내면 자대에서 집채교육을 거친 후 특교단에 다시 4주간 교육을 받으러 간다. 여기선 틀리거나 굼뜨면 실내라 뺑뺑이는 못 돌리니 푸쉬업 ㅈ나게 시킨다. 필기, 실기시험도 있는데 특히 실기시험에서 본인이 접은 낙하산은 직접 메고 뛰어내리게 된다. 어후 혹시라도 잘못 접어서 안 펴질까 ㅈ나 걱정하지만, 본인 뒤질까봐 정성스레 접어서 그런지 ㅈ나게 잘 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 끝나고 자대 돌아가면 일과시간에는 낙하산만 접는 낙하산공장공장장이 되고, 강하일자 잡히면 하나에 13kg하는 주낙하산, 5kg하는 예비낙하산 수 백개, 그 외 장비들 11톤 트럭에 싣는 개고생을 한다. 돌아올 때도 실어다가 다시 빼내야한다 ㅅㅂ

수송중대는 일반 야전보다 운행이 매우 많다. 간부들이 많아서 그런것같은데 그만큼 병들이 운전하는 경우는 적다 10대중에 3대정도? 나머진 다 간부들 직접운전임 그럼 운전병들은 뭐하냐? 아침점호, 검차를 주로하고 체인갈거나 구리스치거나 청소하거나 잡일만 졸라한다. 운행나가는 병들은 가끔 밖에 나가거나 사령부, 외진버스, 출퇴근버스, 간부들 사격이나 훈련하는거 amb타고 따라다니는걸 한다. 파견도 자주감. 간부들이 제주도훈련, 해상훈련, 산악훈련가는걸 따라가서 ㄹㅇ 운전만 하는거임. 폰도 24시간 쓸수있고 갔다오면 휴가도 준다.ㅇㅇ 주로 중형이 많이감 소형은 다 행정

기이하게도 부사관들이 겁나게 친절하게 대해준다. 평소에 암만 꼬장부리는 부사관이라도 강하날만 되면 우리집 해피마냥 공손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시라도 앙심 품고 안 펴지는 낙하산이라도 줄까봐 그런가봉가.

병은 지역대 소속 안된지 몇 년 넘었다. 대본이나 중기관간다.

지원해서 특전병에 입대하는 경우엔 따로 선발 과정을 거쳐 특전사 간부들 옆에서 적당히 구른다. 기억해라. 병은 병이다.

다만 지원병이건 징집병이건 상관없이 특전사 부대 장병이면 반드시 공수기본 훈련은 받게 되어있다. 3주 훈련 뒤 4회 자격 강하를 마치면 합법적으로 공수마크를 전투복에 부착할 수 있게 된다. 공수기번교육은 대개 해군UDT나 육사, 3사 등 외부 위탁생들과 한 차수를 이뤄서 같이 받는다. 한해 한기수정도는 국정원 요원들이랑 같이 받는다.

특전병도 특전사 일원이기에 검은 베레모를 쓴다. 간부들은 육군처럼 계급장을. 병사들은 특수전 마크를 썼다가, 후에 바뀌어서 지금은 특전사 마크로 바뀌었다. 병사들 사이에서는 간지난다는 의견도 있으나 어차피 제대하면 방구석에 처박아둔다.

2014년 1분기부터는 전인범 사령관의 지시로 전역 시 특전픽셀 전투복을 입고 전역한다. 딱 봐도 황토색 계열 위주의 복장이라 일반 육군 디지털복과는 확연하게 차별되는 점을 보인다. 예비군에서는 가끔 보인다.

특전병 출신 인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