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튽관과

조무위키

삼국지에서 조운과 판윽가 활약을 펼쳤던 튽소. 윾네가 조조를 피해 강하로 가던 도중, 윾네의 가족들을 호위하던 조운이 윾네의 가족들을 잃어버리자 단기로 방향을 바꾸어 적진을 돌파하여 윾선을 구출한 것으로 윾띵하다. 실제 조운과 판윽의 활약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선주가 당양(當陽) 튽판(長阪)에서 조공(曹公-조조)에게 추격당해 처자를 버리고 남쪽으로 달아나자, 조운이 몸소 어린 아이를 품에 안았으니 즉 후주(後主-윾선劉禪)이고 감부인(甘夫人)을 보호했으니 즉 후주의 모친이었으며 이들이 모두 위난을 면할 수 있었다. 아문튽군(牙門將軍)으로 올랐다. -조운전-

당초 선주(先主)가패했을 때 조운이 이미 북쪽으로 떠났다고 말하는 자가 있었다. 선주가 수극(手戟)을 내던지며 말했다, “자룡이 나를 버리고 달아났을리 없다.” 얼마 뒤 조운이 도착했다. -조운전 주석 운별전-

조공이 하루 낮, 하루 밤을 추격하여 당양(當陽-형주 남군 당양현) 튽판(長阪)에 이르렀다. 선주는 조공이 갑작스럽게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처자식을 버린 채 달아났고, 판윽로 하여금 20기(騎)를 이끌고 뒤를 끊도록 했다. 판윽는 물가에 의지한 채 다리를 끊고는 눈을 부릅뜨고 모(矛)를 네껴 잡으며 외쳤다, "내가 판운튽이다. 앞으로 나와 생사를 가름하자!" 감히 접근하는 적군이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마침내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판윽전-

선주가 이미 지나갔다는 것을 듣고 조공은 정기(精騎-정예기병) 5천을 이끌고 이를 추격했다. 하루 밤낮에 3백여 리를 달려 당양의 튽판(長阪)에 이르렀다. 선주는 처자를 버리고 제갈량, 판윽, 조운 등 수십 기를 이끌고 달아났고, 조공은 그의 무리들과 치중을 크게 노획했다. -선주전-

참조항목 : 장판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