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페르시아의 왕자 2

조무위키

이 문서는 고전유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밀레니엄 전후로 태어났다면 문서를 읽는 도중 구토와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신의 추억을 꺼내서 팔아대는 아재들의 고추가 설지 안 설지를 걱정해 주세요.

이 문서는 갓게임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주의! 이 문서는 고어틱한 것을 다룹니다.
고어 게임, 고어 호러 영화, 고어 소설 등등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장기자랑을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면 뒤로 가기를 빠르게 눌러주세요.
아. 이미 늦었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 평생 기억하기 싫은 인체의 끔찍한 내장들이 각인됩니다.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갸아아아아악

 
— 니가 이 게임을 하면 맨날 듣는 소리

페르시아의 왕자 2 : 그림자와 불꽃

페르시아의 왕자 후속작.

주인공의 복장이 두건 쓴 알라딘으로 바꼈다.

난이도가 전작보다 훨씬 애미없어졌음은 물론 트릭자체가 난해해져서 공략없이 깨러면 그야말로 미션 임파서블이다.

발판 잘못밟아서 원점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시발.

장소[편집]

  • 궁전 : 다크소울의 군다 같은 곳이다. 여기서 쳐 뒤지는 새끼들은 이겜을 계속할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 동굴 : 해골바가지들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좆극혐 즉사함정들이 산재해있지만 아래에 비하면 약과다.
  • 유적 : 여자머리가 적으로 나오는데 물리면 2칸씩 까인다. 가끔 3칸까는 미친새끼도 있다. 하지만 공격패턴 간격이 일정해서 리듬타고 찌르면 잘 뒤진다. 물론 단도는 공격거리가 짧아서 잘 안된다. 씨발년이 죽이면 7옥타브 고음을 질러댄다. 그년은 차라리 양반이지. 단도들고 뱀새끼들이랑 나도한방 너도한방 죽창 대결을 벌인다. 이쯤부터 함정이 눈깔에 안보이기 시작한다. 마지막에 존나 도움닫기해서 점프해서 대리석으로 된 말에 올라타는데 왕자의 부랄은 이미 끝장이다.
  • 신전 : 새대가리인 광신도들이 지키는 곳. 유적까지 어떻게든 멘탈지키며 통과한 사람들도 이곳의 불공평한 레벨 디자인에 당하고나면 혀를 내두르며 패드립을 치게 될 것이다. 전작의 뚱땡이 경비병 급인데 한두새끼가 나오는게 아니다. 한맵에 5마리까지도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둘러쌓이면 엑윽대다 뒤질 뿐이니 절대로 포위당하면 안된다.
  • 공략을 안보고 하는 새끼들은 아마 하얀 불 있는 맵에서 많이 막힐 것이다. 일부러 칼에 맞아 죽은 뒤에 부활안하고 냅두면 그림자가 하얀불을 훔쳐와서 부활하게 된다.
  • 최종보스전 : 하얀불맨으로 변한뒤에 자파앞에가서 에너지볼트를 명중시키면 끝이다.

장애물[편집]

  • 그냥 블럭: 안전하게 밟고 다닐 수 있다.
  • 약골 블럭: 한 번 밟으면 떨어져서 깨진다.
  • 발판 블럭: 밟으면 뭘 밟느냐에 따라 철문이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한다.
  • 가시: 사람이 접근아면 툭 튀어나온다. 찔리면 한방에 사망한다.
  • 땅굴: 오직 기어서만 통과할 수 있다.
  • 칼날: 전작의 절단기 역할이다. 절단기와는 달리 가로로 깔끔하게 썰어준다. 역시 한 방에 끔살한다. 하지만 이번 작부터는 기어가기 스킬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더 쉽게 통과할 수 있다.
  • 철문: 철로 된 문으로 열려야 통과할 수 있다.
  • 용암: 낙사구간이다.
  • 트랩: 건드리면 총알이 발사된다.
  • 압박벽: 점점 좁아지는 벽이다.

등장인물[편집]

  • 왕자: 주인공. 복장이 바귀었는데 조끼와 터번을 착용했다.
  • 공주: 자파가 1부터 노리던 바로 그년. 1에서는 그냥 도트로 표현됐지만, 2에서는 얼굴이 제대로 나온다.
  • 경비병: 전작과 동일한 경비병으로 초반에만 나온다. 칼을 든 병졸로 주인공을 둑이려고 접근한다.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보라색 오렌지색 빨간색 하늘색 등 다양한 색깔의 옷을 입고 나온다.
  • 해골인간: 전작과 동일한 해골인간으로 백골화된 시체인데 주인공이 접근하면 되살아나 싸운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비록 맷집은 좋지만 칼로 죽일 수 있게 바뀌었다.
  • 망령: 사람 머리통만 날아다닌다. 대신 맷집이 약해서 금방 죽일 수 있다.
  • 독사: 기어다니는 적인데 하단베기로 죽일 수 있다. 칼날과 같이 나오면 꽤 성가시다.
  • 광신도: 독수리 탈을 쓴 새대가리 경비병으로 조로아스터 신도로 추측된다. 왕자가 불의 힘을 얻으면 되려 왕자를 신으로 숭배한다.
  • 화염검: 몸뚱이는 없고 검이 지맘대로 움직여서 싸운다. 이번작에서는 해골이 아니라 이 놈이 불사신이다.
  • 자파: 끝판왕. 이번에는 왕자로 변신해서 자신이 진짜 왕자 행세를 하는 등 전작보다 더 치밀해졌다. 싸울 때도 가짜 왕자를 여러 개 만드는 등 전형적인 마법사가 되었다.
  • 할머니 : 엔딩 마지막에 나오는 틀딱. 후속편(?)이라 할수있는 3D에서 공주 납치함

여담[편집]

페르시아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있지만 이슬람제국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일단 왕의 호칭이 가 아니라 술탄이며, 게임내 구조물들이나 사운드가 아라비안 나이트를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