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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Gran Turismo logo.png | 그란 투리스모의 승리! 이 문서는 그란 투리스모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프카3는 그토록 욕먹었던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보다도 딸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
개요[편집]
2020년 8월 27일에 출시된 Project CARS 2의 후속작.
2020년 6월에 트레일러를 공개했는데, 너무 아케이드로 가는 거 아니냐며 우려했고, 설상가상으로 타이어 마모, 피트 스톱 삭제 등으로 전략 싸움도 하고 싶었던 팬들의 등을 크게 쳤다. 전작에 있었던 미스로 인한 엔진 블로우도 없고, 자동차 대미지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이미 쉬프트 2의 정신적 후계작으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걸 안 팬들은 일단 중립기어를 박았지만, 나머지는 피트 스톱 없으면 안 한다고 하고 프카2에 남거나 그란, 포르자로 이주했다.
2020년 8월 6일에 또 머가리 치는 소식이 나왔는데, 르망, 스파 프랑코샹, 이런 서킷들이 없다는 것이다. LMP는 받아놨으면서 중요한 LM이 없다.
그러한 우려 속에 발매되었는데, 아니나다를까, PS4 69점, PC 68점으로 플빠에게서 그보딸이라는 말을 다시 나오게 만들었다. 그렇게 망했다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75점이다.
뭐가 문제인가[편집]
색을 잃어버렸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의 경쟁성은 바로 강력한 시뮬성이다. 이걸 버린다는 건 포르자나 그란과는 차별되는 무기를 스스로 쓰레기통에 처박는다는 것이다.
아케이드니까 더 잘 팔릴 거라 생각했다는 관측도 있는데, 이름이 CARS, Community Assisted Racing Simulator인데 Simulator를 버린다는 것도 웃기거니와, 이미 지옥 경험하고 온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라는 좋은 예가 있다. 그거 말고도 차가 적고, 트랙도 거의 없어서 안 팔리긴 했지만, 시뮬레이터라는 이름에 비해 너무 아케이드스러운 것도 폭망 문턱 두드린 이유 중 하나였다. 제작사는 그걸 배우지 못하고 그란이 했던 병크를 그대로 따라갔다. 그란이 입문하기 쉬운 요소들을 넣어줘서 입문용으로는 꼽힌다지만, 프카3는 그런 면에서도 약하다.
애초에 레이싱게임 자체가 존나 진입장벽 높아서 하는새끼들만 하는데 그걸 아케이드 성 키우겠다고 병신짓하는게 이해가 안될뿐. 아케이드 레이싱이 하고싶으면 마리오카트를 하고말지.
그런데 모바일로 발매된 프카 Go가 진짜 개좆애미뒤진 똥망겜이라 상대적으로 재평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