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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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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원리라서 Principia다. 라틴어라 프린시피아가 아닌 프린키피아가 되는 모양.

물리학을 공부하는데 왜 기호가 필요한지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학자들이 본인에게 질문하는것을 싫어하여 뉴턴이 작정하고 난해하게 썻다고 전해진다.

뉴턴이 미분 개념의 창시자라고는 하나 너네가 생각하는 그런 미적분을 쓰진 않는다.

어렵다. 정말 어렵다.

프린키피아는 근대 자연과학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과도 같아서 가치는 충분하지만 교과서로는 부적절하다.

실제로도 수학적 계산은 장식으로 쓰고 두리뭉술하게 넘어간 부분도 적지 않다.